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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렌치 수프

    • 우리의 펑퍼짐한 아줌마…나의 사랑, 줄리엣 비노쉬

      줄리엣 비노쉬는 여배우라기보다는 아줌마이다. 그냥 아줌마. 펑퍼짐한 아줌마. 근데 이상하게도 그게 더 매력이 있다. 자연미가 넘치고 늙어가는 것에 대해 자부심까지는 아니지만 적어도 열패감 따위는 없다. 인생이란 그런 것, 산다는 건 이런 것이란 느낌으로 남들이 쉽게 가...

      2024.10.10 14:19

      우리의 펑퍼짐한 아줌마…나의 사랑, 줄리엣 비노쉬
    • '미장센 대가' 트란안훙…'프렌치 수프'로 컴백

      트란안훙(쩐아인훙·62·사진)은 독창적인 미장센으로 서정적인 감정선을 섬세하게 연출해낸다는 평가를 받는 영화감독이다.12살에 베트남 전쟁의 여파로 가족들과 베트남을 떠나 프랑스에 발 들인 그는 국립 고등 루이 뤼미에르 영화학교를 졸업하며 영화인...

      2024.07.23 17:51

       '미장센 대가' 트란안훙…'프렌치 수프'로 컴백
    • 깊은 맛을 우려내려면 시간이 필요하다, 요리든 인생이든

      요리에서 중요한 건 무엇일까. 신선한 재료, 셰프의 실력, 불의 조절, 재료에 걸맞은 소스 등과 더불어 숙성과 직결하는&nbs...

      2024.07.02 10:48

      깊은 맛을 우려내려면 시간이 필요하다, 요리든 인생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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