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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배구

    • 은퇴 신진식 "또다른 인생 가게 돼 기쁘다"

      "그동안 나름대로 열심히 살아왔고 잘해왔다.은퇴가 아쉽지 않고 또다른 인생을 가게 돼 기쁘다" 한국 배구의 간판 공격수로 활약했던 `갈색 폭격기' 신진식(32.전 삼성화재)은 16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은퇴식을 앞두고 가진 기자인터뷰에서 담담히 소감을 밝혔다.그는 또 "프로가 됐고 후배들을 위해 선수로 오래 뛰었으면 좋았을 것이다.하지만 내가 선택한 ...

      2007.12.16

    • 배구 스타 김상우, 해설자로 데뷔

      남자프로배구 삼성화재 블루팡스에서 뛰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김상우(34)가 해설자로 나섰다.김상우는 16일 스포츠 전문채널인 KBS N스포츠가 독점 중계하는 2007 국제배구연맹(FIVB) 여자 월드컵 해설자로 깜짝 등장했다.대신고-성균관대를 거쳐 1995년 삼성화재에 입단한 센터 김상우는 프로 원년인 2005년 V-리그까지 소속 팀의 겨울리그 9연...

      2007.11.16

    • 프로배구 겨울리그 비디오 판정 도입 `대세'

      12월1일 개막하는 프로배구 2007-2008 V-리그에 `비디오 판정'이 도입될 전망이다.한국배구연맹(KOVO)은 지난달 열렸던 KOVO컵 마산대회 때 심판 판정 논란을 최소화하려고 시범적으로 실시했던 비디오를 이용한 판독이 성공적이었다고 자체 평가하고 남녀 구단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연맹은 구단과 팬들의 의견을 모아 다음 달 11일 이사회에서 겨울리그...

      2007.10.23

    • 여자프로배구 19일 신인 지명…거포 배유나 둥지는

      올해 여자프로배구 신인 최대어인 배유나(18.한일전산여고)가 KT&G와 GS칼텍스, 한국도로공사 중 어느 팀 유니폼을 입을까.한국배구연맹(KOVO)은 19일 낮 2시 송파구 신천동 교통회관에서 2007-2008 신인 지명 회의를 연다.가장 관심이 쏠리는 건 `차세대 거포' 배유나의 진로.키 184㎝의 좋은 체격조건을 갖춘 배유나는 고교 2학년이던 지난해 국...

      2007.10.15

    • 프로배구 선수 후인정ㆍ한유미, 남녀 최고연봉 예약

      후인정(현대캐피탈)과 한유미(현대건설)가 프로배구 2007-2008시즌 남녀부 최고 몸값 선수로 이름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지난 해까지 두 시즌 연속 남자부 챔피언에 올랐던 현대캐피탈은 `스커드 미사일' 후인정이 지난 시즌 우승에 기여하고 샐러리캡(남자부 14억3천만원, 여자부 7억7천만원)이 10% 오른 점을 감안해 지난 해 연봉보다 올려준다는 방침이다....

      2007.06.26

    • LIG, 대한항공 꺾고 개막전 승리

      `백구의 향연' 프로배구가 LIG 그레이터스의 축포를 시작으로 화려하게 개막했다.LIG는 23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힐스테이트 2006-2007 V-리그' 대한항공 점보스와 개막 경기에서 `거포' 이경수와 캐나다 국가대표 출신 용병 프레디 윈터스의 활약을 앞세워 3-1(25-21 25-14 25-27 28-26)로 승리했다.LIG는 도하 아시안게임...

      2006.12.23

    • '金스파이크' 열기 그대로 ‥ 배구 V-리그 23일 개막

      프로 출범 후 세 번째 시즌을 맞는 '힐스테이트 2006~2007시즌 V리그'가 오는 23일 막을 올려 내년 4월 초까지 4개월여의 대장정에 들어간다.제15회 도하아시안게임에서 프로종목 중 유일하게 금메달을 따면서 팬들의 높은 기대속에 개막하는 남자배구 정규리그는 23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대한항공-LIG 경기를 시작으로 총 150경기(남자 90경기,여자...

      2006.12.19

    • 프로배구 2006-2007 시즌 일정 확정

      한국배구연맹(KOVO)은 26일 송파구 방이동 연맹 대회의실에서 이사회를 열고 2006-2007 시즌 일정을 확정, 공식 발표했다.2006-2007 정규리그는 카타르 도하 아시안게임이 끝나는 12월23일 개막해 내년 3월14일까지 80여일간 열린다.공식개막전은 12월24일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제2체육관에서 남자부 현대캐피탈-삼성화재, 여자부 흥국생명-...

      2006.10.26

    • 김세진 "프로배구 코트 떠난다"..은퇴 발표

      지난 1990년대 한국 남자배구의 간판으로 활약했던 `월드스타' 김세진(32.삼성화재)이 22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감한다.삼성화재는 7일 그 동안 팀 훈련에 참가하지 않았던 김세진에게 팀에 복귀하도록 설득했으나 본인이 선수생활을 접겠다는 뜻을 굽히지 않아 은퇴를 공식 발표했다.김세진은 충북 옥천공고와 한양대를 거쳐 지난 1995년 삼성화재 창단 멤버로 입단...

      2006.07.07

    • 김호철 감독 "보험도 배구처럼 삼성화재 이겨라"

      "내 마음 속의 패배를 걷어내는 바로 그 순간 승리는 시작됩니다.우리가 10년 아성을 지켜오던 삼성화재를 이겼듯이 여러분도 삼성화재를 꼭 이기시기를 바랍니다." 현대캐피탈을 11년 만에 한국 프로배구 챔피언에 올려 놓은 '코트의 카리스마' 김호철 감독(52)이 최근 하종선 사장 등 현대해상 임원들을 대상으로 강연했다.강사와 청중 관계를 보면 다소 낯선 모양...

      2006.05.01

    • 삼성 구단주 "그대들은 진정한 영웅"

      "우리는 10연패를 달성하지 못했다는 회한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러나 선수들의 피와 땀이 있었기에 그 동안 우리는 너무 행복했습니다. 그대들은 가슴 속에 영원히 기억될 우리들의 진정한 영웅입니다" 백구 코트에서 10연패 신화 달성에 아깝게 실패한 프로배구 삼성화재 블루팡스의 이수창(57.삼성화재 사장) 구단주가 5일 선수단의 노고를 위로하는 글을 구단 인...

      2006.04.05

    • 현대캐피탈 11년만에 정상‥프로배구 챔피언 결정전 삼성화재 꺾어

      현대캐피탈이 프로배구 첫 통합 우승을 달성하며 11년 만에 정상 탈환의 감격을 누렸다. 여자부에서도 정규리그 우승팀 흥국생명이 도로공사를 눌러 정상에 올랐다. '장신군단' 현대캐피탈은 2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벌어진 프로배구 KT&G 2005~2006 V리그 챔피언결정전 5차전에서 숀 루니-후인정 좌우쌍포를 앞세워 '무적 함대' 삼성화재를 3-0(25-2...

      2006.04.03

    • 루니.김연경 '통합 MVP' 가시권

      프로배구 챔피언결정전 남녀 최우수선수(MVP) 숀 루니(24.현대캐피탈)와 김연경(18.흥국생명)이 정규리그 MVP까지 휩쓸 태세다. 루니는 올 해 외국인선수 제도가 처음 도입되면서 국내 무대를 밟은 미국인 선수고 '슈퍼루키' 김연경은 올해 고교를 졸업한 신인으로 나란히 한국 프로 첫 시즌에 챔프전 MVP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 출범 2년째를 맞은 ...

      2006.04.03

    • 韓.日 배구 챔프 가리자..톱매치 22, 23일 개최

      한국과 일본 프로배구 남녀부 최강 팀을 가릴 `한.일 V-리그 톱매치'가 22, 23일 두 나라에서 동시에 열린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2일과 23일 서울과 도쿄에서 두 나라 남녀 1, 2위팀이 크로스매치로 리그형식의 각 4경기를 벌이는 톱매치를 연다고 3일 밝혔다. 같은 나라 팀끼리는 만나지 않고 승패와 점수 득실률, 세트 득실률 순으로 우승팀과 ...

      2006.04.03

    • 챔피언 결정전 `대박'

      출범 2년을 맞은 프로배구 챔피언결정전이 팬들의 큰 관심을 모으는데 성공했다. 한국배구연맹(KOVO)에 따르면 2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5차전까지 누적 관중은 3만173명으로 하루 평균 6천여명이 경기장을 가득 메웠다. 4차전까지 있었던 지난해 총 관중 1만5천355명보다 거의 배 가까이 늘어난 셈이다. 폭발적인 관중 증가는 무엇보다도 최고의 라이벌...

      2006.04.02

    • 챔프전, 남녀 모두 5차전서 결판

      '무적함대' 삼성화재가 '장신군단' 현대캐피탈을 누르고 챔프전을 마지막 5차전으로 몰고갔다. 여자부에서도 '미녀군단' 흥국생명이 29년만의 첫 우승을 노리는 도로공사를 꺾고 기사회생했다. 삼성화재는 1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벌어진 프로배구 KT&G 2005-2006 V-리그 챔피언결정전 4차전에서 '갈색폭격기' 신진식(18점)의 맹활약에 힘입어 현대캐피탈에 ...

      2006.04.01

    • 현대캐피탈, 삼성화재에 화끈한 설욕전

      '장신군단' 현대캐피탈이 삼성화재에 화끈하게 설욕하며 사상 첫 통합 우승을 향한 희망을 부풀렸다. 현대캐피탈은 26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벌어진 프로배구 KT&G 2005-2006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고공 블로킹 벽을 앞세워 3-0(25-14 25-18 25-16) 완승을 거뒀다. 전날 5세트에서 잇단 범실로 자멸했던 현대캐피탈은 이로...

      2006.03.26

    • 석진욱, `삼성화재의 히든카드'

      "오늘 경기에서 (석)진욱이가 잘해줘 이긴 것 같습니다. 진욱이는 우리팀의 `히든카드'입니다" 신치용 삼성화재 감독은 25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현대캐피탈과 챔피언결정전 1차전을 승리로 이끈 뒤 수훈선수가 누구냐는 질문에 주저없이 레프트 석진욱(30)을 꼽았다. 석진욱은 1세트 초반 용병 프리디 대신 투입된 뒤 5세트까지 뛰면서 리시브에서 리베로 여...

      2006.03.25

    • 삼성화재.도로공사 기선제압

      삼성화재 블루팡스가 챔피언결정전 1차전을 승 리로 장식하고 겨울리그 10연패를 향해 기분좋게 출발했다. 여자부에서는 KT&G를 물리치고 올라온 도로공사가 치열한 백어택 대결 속에 `미녀군단' 흥국생명을 꺾고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삼성화재는 25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KT&G 2005-2006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김세진(...

      2006.03.25

    • 김연경-임유진, `챔프전 주인공은 나'

      `화끈한 스파이크로 챔피언결정전 주인공이 되겠다' 25일 개막될 프로배구 여자부 챔피언결정전에서 김연경(18.흥국생명)과 임유진(23.도로공사)이 `거포' 대결을 펼친다. 한 순간에 흐름을 바꾸는 2점 백어택 등 묵직한 스파이크가 돋보이는 이들의 활약 여부가 5전3선승제의 챔프전 승부에 결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슈퍼 루키' 김연경은 정규리그에서 ...

      2006.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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