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마케팅 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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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 건강클리닉·야구특강…팬 서비스 톡톡
LG 트윈스는 지난해까지 3년 연속 100만 관중을 동원했다. 현재 순위 7위로 만족스러운 성적을 내진 못하고 있다. 하지만 인기 구단 중 하나인 만큼 LG 트윈스는 좋은 경기 결과뿐 아니라 잠재적 관중을 확보하기 위해 고객 서비스 등을 꾸준히 개선시켜나가고 있다. 지난달에는 제품 마케팅과 연계해 이색 응원전을 펼쳤다.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어린이와 여...
2013.05.1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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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새 야구장 건립 등 전폭 지원…매주 수·토요일마다 '팬 사인회'
이건희 삼성 회장은 1993년 신경영을 선언하면서 야구, 럭비, 골프를 ‘삼성의 3대 스포츠’로 지정했을 정도로 야구를 아낀다. 젊은 시절 일본 유학 때부터 야구를 좋아한 것으로 알려진 이 회장은 프로야구단 삼성 라이온즈 창단에도 깊이 관여해 초대 구단주를 맡기도 했다. 호화 군단이라는 찬사에도 불구하고 1985년 한국시리즈 없이 전·후기 통합 우승을 차지...
2013.05.1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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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퀸스데이·곰들의 모임 등 팬 행사 다양
두산 베어스는 ‘퀸스데이’ ‘직장인의 날’ 등 고객 맞춤형 마케팅을 통해 관중을 끌어모으고 있다. 두산의 팬 서비스로는 시즌 중에 마련되는 베어스 클럽 회원들을 위한 ‘베어스데이’ 행사와 시즌이 끝나면 여는 선수와 팬의 만남 행사인 ‘곰들의 모임’이 유명하다. 선수와 코치진이 특유의 끈끈한 화수분 야구로 좋은 성적을 거두고 구단은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해 ...
2013.05.1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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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타이거즈, '홈런왕K'·'K레이스' 등 10여개 이벤트
‘한국 프로야구 최고의 명문구단’. 기아 타이거즈에 늘 따라붙는 수식어다. ‘V10’(한국시리즈 10번 우승)이란 성적 덕분이다. 기아 타이거즈는 명문구단이란 명성에 걸맞게 차별화된 팬 서비스도 내놓고 있다. 모기업인 기아자동차의 전폭적인 후원 아래 팬들을 위한 풍성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성적도, 팬서비스도 ‘명문’ 기아차가 해태 타이거즈를 인수한 건 2...
2013.05.1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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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750만 관중 목표 달성 '적신호'
프로야구 개막 이후 한 달 반가량이 지났으나 관중 동원 성적은 기대에 못 미친다. 올해 1군에 데뷔한 NC의 경기력이 향상되고 상위권팀 간 선두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져야 목표 달성이 가능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따르면 지난 10일까지 치러진 36경기의 총 관중은 37만8206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수의 경기가 치러진 시점(...
2013.05.1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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