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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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에 프로축구연맹 "대구·포항 개막전 연기"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오는 29일로 에정된 대구FC와 포항 스틸러스의 하나원큐 K리그1 2020 홈 개막전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한웅수 프로연맹 사무총장은 21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K리그1 대표자 회의가 끝난 뒤 취재진과 만나 "K리그1 대표자들은 코로나19...
2020.02.21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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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내리는 벤치 지킨 유상철…"기적은 반드시 이뤄집니다"
유상철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이 췌장암 투병 사실을 밝힌 뒤 첫 경기에 나섰다. 유 감독은 24일 비 내리는 인천 축구전용 경기장에 프로축구 K리그1 37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가진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팬들도 긴가민가 말씀을 많이 하시고 정확하지 않은 말들이 오르내리는 ...
2019.11.24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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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타파 때문에"…프로야구 이어 프로축구 경기도 줄줄이 취소
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프로야구, 프로축구 경기가 줄줄이 취소됐다. KBO에 따르면 22일 열릴 예정이었던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5경기 중 총 4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 먼저 한화 이글스-SK 와이번스의 더블헤더 1차전(대전)이 취소됐다...
2019.09.22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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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축구도 보고 여행도 즐기고… '스포츠관광' 떠나볼까
야구 축구 등 프로스포츠 경기 관람과 여행을 결합한 ‘스포츠관광’이 주목받고 있다. 선수들의 해외 전지훈련지를 직접 방문해 팬미팅을 하고 류현진(LA다저스) 등 해외에서 활약 중인 선수를 위한 원정 응원여행이 국내 프로스포츠 경기와 연계한 지역여행...
2018.07.01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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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200호골' 전북, 2년 만에 K리그 우승컵 탈환
'이동국 200호골' 전북, 2년 만에 K리그 우승컵 탈환(종합) 2위 제주 3-0으로 완파…통산 5번째 우승 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2년 만에 K리그 클래식 정상 자리를 탈환했다. 전북은 29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
2017.10.29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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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골·1도움 구자철 '원맨쇼'
독일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에서 뛰고 있는 미드필더 구자철(28)이 리그 2호골을 쏘아 올렸다.구자철은 6일(한국시간) 아우크스부르크에서 열린 2016~2017 독일프로축구 분데스리가 19라운드 브레멘과의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후반 34분에 2-2를 만드는 동점골을 넣었다.그는 동료 폴 베어하그가 문전으로 올려준 공을 쇄도하며 왼발로 밀어 넣었다....
2017.02.06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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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챌린지 5개 시민구단 '외곽도로 더비' 선보인다
한국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 리그)에서 시민구단 더비(derby)가 생길 전망이다. 올 시즌 K리그 챌린지에서 활약할 부천 성남 수원 안산 안양 등 ‘경기권 시민프로축구단’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를 잇는 이른바 ‘외곽도로 더비&rsqu...
2017.01.05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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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강원FC 조태룡 사장 "시스템 바꾸니 사람까지 달라져…1부 승격·실적 개선 '두토끼' 잡았죠"
“스포츠를 다루는 조직(회사)이라면 개인의 역량보다 시스템 역량에 집중해야 합니다. 야구든 축구든 ‘프로’라면 반드시 그래야 한다고 봅니다.”조태룡 강원FC 사장(52·사진)은 프로스포츠계에서 ‘경영혁신...
2016.11.23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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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국, 친정 나와 받은 '눈물의 MVP'
정조국(광주 FC)이 생애 첫 프로축구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를 안았다. 올 시즌 K리그 클래식 득점왕인 정조국은 8일 서울 서대문구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20016 현대오일뱅크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109표 가운데 46표를 얻어 MVP에 선정됐다. 정조국은 지...
2016.11.08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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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서울, 극적인 '우승 축배'…K리그 최종전서 박주영 결승골
FC 서울이 4년 만에 프로축구 정규 리그 우승트로피를 차지했다.서울은 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38라운드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후반 13분 터진 박주영의 결승 골로 전북 현대를 1-0으로 꺾었다.전북에 다득점에서 뒤져 2위를 ...
2016.11.07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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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복 "부실 털고 모두가 사기충천…이제 날아오를 일만 남았죠"
“프런트(사무직원)도 선수단도 ‘한번 해보자’는 마인드가 넘쳐나고 있는 만큼 이제 비상(飛上)할 일만 남았습니다.”지난 10일 서울 중림동 한국경제신문사에서 만난 박영복 인천유나이티드 사장(69·사진)의 목소리에는...
2016.10.19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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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축구, 마지막주 화~목요일 반값에 보세요"
이달부터 매달 마지막 화·수·목요일에는 누구나 프로야구와 프로축구를 반값에 즐길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7월부터 ‘문화가 있는 날’ 프로스포츠 혜택을 확대 시행한다고 13일 발표했다. 매월 마지막 주 화·수...
2016.07.13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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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에 막힌 서울의 화력… 슈퍼매치 또 1-1 무승부
아드리아노 PK로 앞서가다 후반 막판 동점 허용FC서울이 4만7천899명의 구름 관중 앞에서 올 시즌 두 번째 슈퍼매치도 무승부로 끝냈다.서울은 18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15라운드 수원 삼성과 경기에서 아드리아노의 페널티킥 득점으로 앞서갔지만, 후반 36분 곽희주에게 동점 골을 허용하며 1-1로 비겼다.서울은...
2016.06.18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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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매치, 4만7899명 운집… 역대 9위 기록
슈퍼매치의 저력은 여전했다.무려 4만7천899명의 관중을 불러모았다.올 시즌 최다관중 기록은 물론, 역대 9위의 기록이다.18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15라운드 FC서울과 수원 삼성의 슈퍼매치는 예년보다 많은 관심을 받지 못할 것으로 예상했다.서울은 9승2무3패를 기록해 2위를 달리고 있었지만, 수원은 2승8무4...
2016.06.18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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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전북 김기희, 이적료 73억원에 중국행 확정
프로축구 전북 현대 김기희(27)가 중국 슈퍼리그 상하이 선화로 이적이 확정됐다.전북은 19일 "중국 상하이 선화와 김기희 이적에 대한 합의를 마쳤다"며 "이적료는 K리그 역대 최고액인 600만 달러(약 73억원)"라고 발표했다.김기희는 "시즌을 준비하는 중요한 순간에 팀을 떠나게 돼 선수단과 구단, 팬들에게 죄송하다"며 "부족한 저에게 언제나 큰 사랑을 ...
2016.02.19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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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 3월12일 '킥오프'
2016시즌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1부리그)이 오는 3월12일 개막해 8개월간 열전에 들어간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15일 이번 시즌 K리그 일정을 발표했다. 공식 개막전은 3월12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지난 시즌 리그 우승팀 전북 현대와 대한축구협회(FA)컵 챔피언 FC서울의 경기로 치러진다.성남FC와 수원 삼성은 이날 오후 2시 탄천종합운동장에...
2016.01.15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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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 조직개편…미래전략팀 신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4일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2016년 시무식을 열고 새해 업무를 시작하면서 사무국장직과 미래전략팀 신설 등 조직개편도 함께 단행했다.이번 조직개편에서 커뮤니케이션팀과 마케팅팀이 홍보마케팅팀으로 합쳐졌고, 구단지원팀과 리그운영팀도 구단지원팀으로 통합됐다.조연상 홍보마케팅팀장이 사무국장으로 승진하면서 홍보마케팅팀장직도 겸임하게 됐고, 신...
2016.01.04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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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 평균 연봉 1억5000만원
올해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에서 뛴 국내 선수들은 평균 1억5000여만원의 연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24일 K리그 구단별 연봉 현황을 발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일 현재 등록선수 기준으로 K리그 클래식 12개 구단 전체 국내 선수의 연봉 총액은 539억8000여만원으로, 1인당 평균은 1억4840만9000원으로 조사됐다.국내 ...
2015.12.24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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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평균연봉 1억5000만원…이동국 2년연속 '연봉킹'
프로축구 연봉공개…최고 연봉구단은 전북 현대올해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에서 뛴 국내 선수들은 1인당 평균 1억5천만원 가까운 연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국내 선수 중 가장 많은 연봉을 받은 선수는 전북 현대의 스트라이커 이동국(11억1천256만원)이었고, 외국 선수 중에는 전북의 레오나르도(12억9천634만원)가 연봉왕이었다.한국프로축구연맹(...
2015.12.24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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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K리그 MVP
이동국(36·전북 현대·사진)이 2년 연속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개인 통산 네 번째로 MVP에 뽑히면서 이 부문 역대 최다 기록 행진을 이어갔다. 이동국은 2009·2011·2014년에...
2015.12.01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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