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랑드르 화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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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는 건 다 똑같네"…서양의 '김홍도 아재' 그림 보니 '소름'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누구나 한 번쯤 학교 숙제를 깜빡해본 경험이 있을 겁니다. 차례차례 앞으로 나가 선생님에게 숙제 검사를 받는 친구들. 내 차례가 가까워질수록 얼굴은 화끈화끈 달아오릅니다. 괜히 화장실에 가고 싶어지고요. 칭찬받은 친구는 자랑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자리로 돌아오고...
2023.03.04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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