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스챔피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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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만 11타 줄인 임성재, 컷 탈락 위기서 '톱10' 진입
'아이언맨' 임성재(25)가 하루 27개홀을 돌며 11타를 줄이는 괴력으로 '컷 탈락' 위기에서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임성재는 1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의 TPC 소그래스 스타디움 코스(파72·7256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제5의 메이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
2023.03.12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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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결혼 후 첫 대회에서 우승…통산 4승째
'새신랑' 김시우(28)가 결혼 후 처음 참가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대회에서 우승했다.김시우는 16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CC(파70)에서 열린 소니오픈(총상금 790만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2개로 6언더...
2023.01.16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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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 쿼드러플·트리플 보기…'지옥의 홀' 첫날부터 희생양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달러) ‘지옥의 홀’에서 애덤 스콧(42·호주)과 해럴드 바너 3세(32·미국)가 첫 희생양이 됐다. 대회가 열리고 있는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의 TPC 소그래스 스타디움 코스(파72·7256야드) 17번홀(파3), 18번홀(파4)...
2022.03.1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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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의 메이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총상금 240억원으로 증액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단일 대회로는 최고 상금 대회 위치를 지켜온 '제5의 메이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이 총상금을 2000만달러(약 240억원)로 증액한다.미국 골프채널은 12일(한국시간) "2022년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총상금이 2000만달러로 늘어난다"며 "이는 역대 최대 상금 규모"라고 보도했다. 이 대회는 올해 총상금 1500만...
2021.10.12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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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번홀 행운의 티샷 덕에…토머스, 역전 우승으로 270만弗 잭팟
15일(한국시간)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어스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 18번홀(파4). 2타 차로 아슬아슬한 선두를 달리던 저스틴 토머스(28·미국)가 5번 우드로 티샷했다. 왼쪽에 호수를 낀 이 홀에서 공의 비행 궤도를 바라보던 토머스의 표정이 급격히 굳었다. 너무 많은 드로 스핀이 걸린 나머지 공이 해저드 경계선을 끼고 구르기 시...
2021.03.15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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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머스, '제5의 메이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
저스틴 토머스(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제5의 메이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1500만달러)에서 우승했다. 토머스는 1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 비치의 TPC 소그래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4개,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를 기록...
2021.03.15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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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상금 270만弗…'쩐의 전쟁' 승자는?
1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 TPC 소그래스에서 개막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의 총상금은 1500만달러(약 170억4000만원)다. 2020~2021시즌 메이저대회를 통틀어도 단일 대회로는 가장 큰 상금 규모를 자랑한다. 우승상...
2021.03.11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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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플레이어스, 한국 선수들과 잘 맞아…우승 목표"
남자 골프 세계랭킹 17위 임성재(23)가 제5의 메이저로 불리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임성재는 9일(한국시간) PGA투어가 공개한 인터뷰에서 "이 코스가 한국 선수들과 맞는 편이라 생각한다"며 "작년에는 대회가 취소됐지만 올해는 4라운드 다 열심히 해 좋은 성적으로 끝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11일부...
2021.03.09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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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13년 만에 男 골프대회 후원 나선다
LG그룹이 13년 만에 프로골프대회를 후원한다. LG그룹 계열사인 LG전자는 다음달 5일부터 나흘간 경기 파주시 서원밸리CC에서 열리는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시즌 최종전 ‘플레이어스챔피언십’의 메인 스폰서를 맡기로 했다. LG전자는 앞...
2020.10.23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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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다! 김시우 '불꽃타'쳤는데…
최근 ‘상승세’를 탔던 한국 프로골퍼들이 잇따른 대회 취소·연기 소식에 허탈해하고 있다. 아쉬움이 가장 큰 선수는 김시우(25·사진)다. 그는 1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 비치의 TPC 소그래스(파72)에서 열린 플레이어스챔피언십(총상금 1500만달러) 1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쳤다. 선두...
2020.03.13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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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PGA투어도 멈췄다…결국 코로나에 백기 든 '제5의 메이저'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제5의 메이저’로 불리는 플레이어스챔피언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도 이달 예정된 대회들의 ‘연기’를 선언하면서 2차 세계대전 이후 처음으로 세계 주요 프로골프대회가 사실상 ‘올스톱’됐다. PGA투어...
2020.03.13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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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최고상금 대회 플레이어스챔피언십, 결국 취소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최고 상금 대회 플레이어스챔피언십(총상금 1500만달러)이 결국 취소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 때문이다. PGA투어 사무국은 13일(한국시간) 공식 성명을 통해 플레이어스챔피언십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사무국은 대회 1라운드가 끝난 뒤 선수와 관계자들에게 메시지를 통해 취소 사실을 공지했다. 이 대회를 ...
2020.03.13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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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찌감치 명예의 전당 입성한 '불멸의 호랑이'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5·미국)가 세계 골프 명예의전당에 입성했다. 1996년 ‘헬로 월드!’라는 말과 함께 세계 골프팬들에게 첫인사를 한 지 24년 만이다. 12일(한국시간) 세계 골프 명예의전당 입회 심...
2020.03.12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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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상금만 32억원…제5 메이저 지상최대 '쩐의 전쟁'
우승상금이 270만달러(약 32억원)다. 2019~2020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시즌 51개 정규대회 상금 가운데 으뜸이다. 웬만한 정규대회의 두 배를 넘어선다. ‘제5의 메이저’ 플레이어스챔피언십이 오는 12일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의 TPC소그래스에서 달라진 위상으로 열린다. 총상금이 1500만달러로 커졌다. 전년도 12...
2020.03.09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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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깝다! 이틀 연속 '홀인원'…'물오른 샷' 김시우, 우승 성큼
‘홀인원’ 풍년이다. 지난달 임성재(21)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어스챔피언십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지 한 달도 안돼 김시우(24)가 발레로텍사스오픈에서 짜릿한 에이스 손맛을 봤다. 모두 샷감이 최고조에 오른 선수들이어서 누가 먼저 홀인원 기운을 우승으로 연결시킬지가 관심이다. 김시우는 지난 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
2019.04.07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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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으로 그린 읽은 김시우, 화끈한 '버디 파티'
김시우(24)는 2017년 ‘제5의 메이저’ 플레이어스챔피언십을 제패해 글로벌 스타로 떴다. 이때 쓴 그립이 집게그립이다. 몸에 익힌 지 한 달밖에 안 된 이 그립으로 그는 통산 2승째와 우승상금 21억원의 잭팟을 터뜨렸다. 그는 그러나 이 그립을 그리 오래 쓰진 못했다. 더 이상 우승을 가져다주지 않아서다. 이후 일반그립을 주로 사용...
2019.04.05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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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세 짐 퓨릭 '짤순이의 반란'…정교한 샷 밀어붙여 단독 2위
“우승 못했지만 내 자신이 자랑스럽다.” 스포츠 대회에선 종종 우승자만큼 주목받는 이들이 있다. 17일(현지시간) 막을 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어스챔피언십(총상금 1250만달러) 2위 짐 퓨릭(미국·49·사진)이 그런 ‘신(scene) 스틸러’의 또 다른 사례가 됐다. 로리 매...
2019.03.18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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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킬로이, 제5의 메이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상금만 25억5000만원
‘차세대 황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최고 상금 대회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1250만 달러)에서 우승했다. 우승상금만 225만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약 25억5000만원이다. 매킬로이는 1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 비치의 TPC 소그래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6...
2019.03.18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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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펄 난 안병훈…제5 메이저 정복 '잰걸음'
“샷감이 요즘 좋아요. 거리도 잘 나고요.” 그의 상승세가 ‘마(魔)의 소그래스’를 끝까지 지배할 수 있을까. ‘새신랑’ 안병훈(28)이 자신의 최다 기록인 17개 대회 연속 커트 통과를 뛰어넘어 생애 첫 승까지 줄달음칠 기세다. ‘제5의 메이저’로 불리는 미국프로골프(P...
2019.03.15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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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팅 코치 모시고 TPC소그래스 찾은 타이거 우즈 "플레이어스 느낌 좋다"
“느낌 좋아요!” 타이거 우즈(미국)가 ‘제5의 메이저’플레이어스챔피언십(총상금 1250만달러)으로 돌아왔다. 갑작스런 목통증으로 지난주 열린 아널드파머인비테이셔널을 기권했으니, 딱 2주만이다. 우즈는 월요일인 지난 11일(현...
2019.03.12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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