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둬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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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3위 전자상거래 핀둬둬 “소비심리 개선…2분기 실적 좋다”
알리바바 징둥닷컴에 이어 중국에서 세 번째로 큰 전자상거래 업체인 핀둬둬가 2분기 호실적을 발표했다. 이 회사 주가는 2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 급등세를 타고 있다. 핀둬둬는 뉴욕증시에 주식예탁증서(ADR)를 상장한 기업이다.이날 핀둬둬가 미 증권거래위원회(S...
2022.08.30 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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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자상거래 3위 핀둬둬, 예상 밑도는 실적에 주가 급락[강현우의 중국주식 분석]
중국 3위 전자상거래업체 핀둬둬가 시장 예상을 크게 밑도는 4분기 실적을 내놨다. 중국 내수 시장 침체가 지속되는 가운데 업체 간 경쟁은 더욱 치열해진 영향으로 분석된다.미국 나스닥 상장사인 핀둬둬는 21일(현지시간) 작년 4분기와 연간 실적을 발표했다. 4분기 매출은 272억위안(약 5조2000억원·1위안당 191.7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
2022.03.22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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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섹, 알리바바 팔고 라이벌 징둥·핀둬둬 샀다 [강현우의 중국주식 분석]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의 주요주주인 싱가포르 국부펀드 테마섹이 지난 분기에 알리바바 주식을 일부 처분하고 전자상거래 경쟁사인 핀둬둬와 징둥의 지분을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1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테마섹은 지난해 10~12월 알리바바의 주식 361만주를 총 10억8000만달러에 매각했다. 테마섹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
2022.02.15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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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국영펀드 '국가대표팀' 등판에 알리바바 6%·핀둬둬 13% 급등
중국 증시가 최근 1년 동안 하락세에서 벗어나 반등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중국 국영 펀드들이 자국 기업들의 주식 매수에 나섰다는 소식 때문이다.블룸버그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 국영 펀드들이 대거 ‘사자’에 나섰다고 8일(현지시간) 보...
2022.02.09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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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국영펀드 '국가대표팀' 지원 덕에…美 증시서 알리바바 6%, 핀둬둬 13% 급등
최근 1년간 하락세를 면치 못했던 중국 증시가 반등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중국 국영 펀드들이 주가 하락세를 멈추기 위해 자국 기업 주식 매입에 나섰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중국 본토증시의 대표 지수인 CSI300은 지난 8일 오...
2022.02.09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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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테크 규제에 전력난·공급병목까지…조용했던 中 광군제
중국에선 작년까지만 해도 매년 11월 11일에 스마트폰 푸시 알람이 끊임없이 울렸다. 중국 최대 쇼핑 행사인 ‘솽스이(쌍십일)’를 맞아 알리바바의 타오바오와 티몰, 징둥닷컴, 핀둬둬 등 전자상거래 업체들은 ‘가장 많이 팔린 화장품은 OO’, ‘솽스이 종료까지 6시간’ 등의 광고를 쉴 새 없이 ...
2021.11.12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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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투자 축소한 캐시우드 "정부 친화 JD로지스틱스·핀둬둬는 남겨"
아크인베스트먼트의 캐시 우드 최고경영자(CEO)가 중국 투자 비중을 대거 축소했다. 수익성 높은 투자 상품으로 중국 정부의 전방위 규제가 몰아칠 수 있어서다. '돈나무 언니' 우드는 일부 정부 친화기업만 포트폴리오에 남겼는데 JD로지스틱스, 핀둬...
2021.09.10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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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발주자의 반란, 알리바바 제친 핀둬둬
선점우위 효과란 말이 있다. 최초로 시장에 진입한 기업이 누릴 수 있는 이익을 의미한다. 시장에 최초로 진입한 기업은 ...
2021.09.08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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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대 교수의 공동부유론 비판 "과도한 개입시 공동빈곤 위험"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공동부유'를 정책 전면에 내세운 가운데 중국의 저명한 자유주의 경제학자가 "정부의 시장 개입이 과도하면 '공동빈곤'으로 갈 수 있다"고 비판했다.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장웨이잉 베이징대...
2021.09.05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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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이 연일 '공동 부유' 외치자…텐센트 이어 핀둬둬도 강제 기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공동 부유’를 강조하자 중국의 빅테크(대형 기술기업)들이 잇따라 거액을 기부하겠다고 나서고 있다. 중국 정부로부터 반독점 규제 등 집중 견제를 받고 있는 중국 빅테크들은 ‘자발적’ 기부까지 강요받는 상황에 내몰리고 있다는 평가다.25일 경제전문매체 차이신 등에 따르면 미국 나스닥시장에 상장...
2021.08.25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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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압박에 30조 헌납…'자발적' 기부 나서는 中 빅테크들 [강현우의 중국주식 분석]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공동 부유'를 강조하자 중국의 빅테크(대형 정보기술기업)들이 잇따라 거액 기부에 나서고 있다. 당국의 반독점 규제 등 집중 견제를 받고 있는 중국 빅테크들은 '자발적' 기부까지 강요받는 상황에 내몰리고 있다.25일 경제전문매체 차이신 등에 따르면 나스닥 상장사인 전자상거래 업체 핀둬둬는 24일...
2021.08.25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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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 테슬라는 모더나·일루미나"
테슬라의 오랜 주주인 영국 자산운용사 베일리기포드가 ‘넥스트 테슬라’로 바이오주인 모더나와 일루미나를 꼽았다. 중국 주식 중에서는 식료품 배달 관련주인 메이퇀과 핀둬둬의 전망이 밝다고 봤다.톰 슬레이터 베일리기포드 미국 주식책임자는 지난 18일 미국 금융전문지 배런즈와의 인터뷰를 통해 “모더나는 넓게 응용 가능한 플랫폼 기술...
2021.06.22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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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리 기포드 "넥스트 테슬라는 모더나·일루미나"
테슬라의 오랜 주주인 영국 자산운용사 베일리 기포드가 '넥스트 테슬라'로 바이오주인 모더나와 일루미나를 꼽았다. 중국 주식 중에서는 식료품 배달 관련주인 메이투안과 핀둬둬의 전망이 밝다고 봤다.톰 슬레이터 베일리 기포드 미국 주식책임자는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금융전문지 배런즈와의 인터뷰를 통해 "모더나는 넓게 응용 가능한 플랫폼 기술을...
2021.06.22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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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가정서 자란 '영재소년…농촌 공략' 역발상으로 中 전자상거래 판도 뒤집다
중국 전자상거래업체 핀둬둬를 창업한 황정 회장(41)은 손꼽히는 자수성가형 젊은 기업가다. 형편이 넉넉하지 않은 공장 노동자 가정에서 태어났지만 창업으로 큰 재산을 모았다. 지난 2일 중국 후룬보고서에 따르면 황 회장은 올해 중국 부호 3위에 올랐다. 그보다 순위가 높...
2021.03.07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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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에 찍힌 마윈, 中부호 4위로 밀려
중국의 억만장자 수가 사상 최초로 1000명을 돌파했다. 하지만 중국 정부와의 갈등설이 도는 마윈 알리바바 창업자(사진)는 ‘중국 최고 부자’ 자리를 내주며 재산 순위가 하락했다. 억만장자는 10억달러 이상 자산 보유자다.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
2021.03.03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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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소비 두 배로 불어난다…알리바바·비리비리 담아라
중국이 내수 확대에 중점을 둔 이른바 ‘쌍순환’ 전략을 추진하기로 하면서 소비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모건스탠리는 이런 흐름을 감안해 교육과 헬스케어, 전자상거래 등 중국의 내수 관련 기업에 투자하라는 권고를 내놨다.모건스탠리는 지난 3일...
2021.02.07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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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 "중국 소비 2배로 불어난다…이 종목 담아라"
모건스탠리가 중국의 소비가 10년 내에 두 배로 불어나 12조7000억달러(1만4166조850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커머스, 헬스케어 분야도 크게 성장한다는 전망이다. 모건스탠리는 3일(현지 시각) 발간한 보고서를 통해 교육과 헬스케어, 스마트 ...
2021.02.04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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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 중 화장실 갈 때 상관에 보고…하루 두 번 가면 벌금"
중국 3위 전자상거래업체 핀둬둬의 20대 직원이 돌연사한 사건으로 중국 기업의 가혹한 근무 조건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광둥성 둥관의 한 기업이 직원들에게 화장실에 두 번 이상 가면 벌금을 내도록 해 구설수에 올랐다.6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둥관 소재 안푸전자는 업무 효율성을 높인다는 명목으로 직원이 근무시간 중 화장실을 두번...
2021.01.06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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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나와서 중국서 창업…5년 만에 개인 재산 54조 '껑충'
창업 5년 만에 개인 재산 54조, 중국에서 두 번째로 거부(巨富)가 된 남자. 미국 포브스(Forbes) 글로벌 부호 순위에 혜성처럼 등장한 이 사람은 중국 전자상거래업체 '핀둬둬'의 창업자 황정(Colin Huang)입니다. 그는 지난 6월23일(현지...
2020.08.08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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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알리바바는 악질 짝퉁시장"…美, 무역담판 앞두고 견제구
미국이 15년째 중국을 지식재산권 우선 감시대상국으로 지정했다. 또 중국 1, 3위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와 핀둬둬를 짝퉁이 많이 팔리는 ‘악명 높은 시장(notorious markets)’ 명단에 올렸다. 오는 30일 베이징에서 열리는 미·중 6차 고위급 무역협상을 앞두고 중국을 압박하기 위한 조치라는 분석이 나온다. ...
2019.04.26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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