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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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거대한 '가체'위에 누운 여인…그녀가 필라델피아로 간 까닭은
필라델피아 미술관 '시간의 형태' 전시에 참여하고 있는 작가 오인환과 유니 킴 랑을 온라인으로 만났다. 얼핏 보면 매우 다른 배경의 두 사람이다. 오인환은 대학원 때 미국 유학 경험을 제외하면 토종 한국인 작가다. 유니 킴 랑은 한국에서 태어났지...
2024.01.16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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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한국미술전 ‘문전성시’ 이끈 女 큐레이터에 묻다
“기존 질서를 무너뜨리는 일 자체가 현대미술, 우리 전시는 그 흐름을 반영한 것” 큐레이터라 하면 드라마에서 보는 고상하고 화려한 이미지를 생각하기 쉽다. 현실은 조금 다르다. 설치 기간에는 전시장을 뛰어다니고, 작품 제작을 위해 공장에서...
2024.01.03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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