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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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악몽' 필리핀 홍수 사망자, 33명으로 늘었다
크리스마스에 필리핀 남동부를 강타한 폭우로 인한 홍수로 30명이 넘는 사망자가 나왔다.29일 현지 매체 필리핀스타는 이날 오전까지 필리핀 당국이 파악한 사망자가 33명으로 늘었으며, 실종자 24명, 부상자는 11명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당국은 실종자 수색과 구조를 위...
2022.12.29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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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나이티드제약 "가스티인CR, 필리핀 진출 본격화"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개량신약 '가스티인CR'(성분명 모사프리드)의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심포지엄은 김상균 서울대병원 교수를 연자로 진행됐다. 필리핀 현지 위장관 전문의 20여명과 필리핀 제약사 사노벡스파마슈티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심포...
2022.12.0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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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5번째"…삼성전기, 필리핀 정부 '최고기업상' 수상
삼성전기는 필리핀 생산법인이 필리핀 정부가 수여하는 '최고기업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최고기업상은 필리핀 투자청(PEZA)에 등록된 기업에 수여되는 가장 권위 있고 존경받는 상이다.필리핀 정부는 매년 수출, 고용, 사회 공헌, 환경 등 4개 부문...
2022.11.27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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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필리핀·韓 의료진과 ‘펙수클루’ 심포지엄 개최
대웅제약은 ‘펙수클루’ 심포지엄 ‘The new wave of GERD Treatment’를 성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필리핀 소화기학회 회장단을 포함한 해외 주요 인사 38명과 국내 의료진이 참가했다. &n...
2022.11.25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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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서 中 견제 나선 美 부통령 "남중국해서 공격받으면 개입"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필리핀을 방문해 양국 간 동맹 강화에 나섰다. 미·중은 필리핀과의 관계 증진을 위해 치열한 외교전을 펼치고 있다.21일 AFP통신에 따르면 해리스 부통령은 이날 필리핀 대통령궁에서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대통령과 만나 양국의 관계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지난 6월 30일 마르코스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 필...
2022.11.21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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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부통령, 中 보란듯 내주 필리핀 섬 방문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사진)이 중국이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는 남중국해와 인접한 필리핀 팔라완섬을 오는 22일 방문한다. 지난 14일 미·중 정상회담이 열린 지 약 1주일 만이다. 갈등 완화를 모색했던 미·중 간 긴장감이 다시 고조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로이터통신은 15일(현지시간) 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해...
2022.11.16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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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오염 주범' 필리핀, 일회용 비닐사용 규제
플라스틱 쓰레기의 해양 방출이 많다는 지적을 받아온 필리핀 의회가 일회용 비닐 사용을 제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15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필리핀 하원은 일회용 비닐 제조 및 수입사에 세금을 부과하는 내용의 법안을 전날 통과시켰다. 과세액은 ㎏당 100페소(약 2300원)이며 2026년부터는 매년 4%씩 늘어난다. 법안이 상원을 통과한 뒤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2022.11.1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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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한·필리핀 정상회담서 "원전·방산·인프라 협력 확대"
윤석열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다.이번 한·필리핀 정상회담은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처음 개최된 것으로, 한·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양국 정상이 프...
2022.11.12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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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성범죄' 혐의 호주 남성, 필리핀 법원서 129년형 선고
인신매매 등 아동 성범죄를 저지른 호주 남성이 필리핀 법원에서 129년형을 선고받았다.9일(현지시간) AFP통신은 필리핀 민다나오섬 북부 연안의 카가얀데오로 지역 법원이 지난 3일 호주 남성 A씨에게 129년형을 선고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A시는 인신매...
2022.11.09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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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지카바이러스 '주의보'…태국·필리핀 다녀온뒤 잇단 감염
질병관리청은 2일 3년 만에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잇달아 발생했다며 동남아시아 방문 시 주의를 당부했다. 올해 발생한 국내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는 2명으로 각각 8월과 10월에 필리핀, 태국을 방문한 뒤 확진됐다.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은 3~14일의 잠복기를 거쳐 발진과 발열, 결막충혈, 관절통,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보통 국내 지카바이러스 ...
2022.11.02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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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전 주치의까지 한국 찾아…필리핀 공략 강화하는 제약사들
이달 중순 서울 중구 을지로의 HK이노엔 본사엔 필리핀 의사 10여명이 다녀갔다. 국산신약 케이캡의 필리핀 출시를 앞두고 현지 협력사인 MPPI가 마케팅 차원에서 요청한 일정이다. 한국을 찾은 의료진 중에는 필리핀 전 대통령의 주치의를 지낸 호세 솔라노 교수(산토 토마...
2022.10.25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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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면 못 베끼겠지?"…'커닝 방지 모자' 폭발적 반응
최근 필리핀에서 시험볼 때 커닝을 방지하는 모자가 등장해 화제다. 23일(현지시간) 영국 BBC는 필리핀의 대학에서 ‘커닝 방지 모자’를 쓴 학생들의 모습이 SNS에서 폭발적 반응을 불러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필리핀 레가스피 시...
2022.10.2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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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집코노미 박람회서 필리핀 '더샵 클락힐즈' 출품해 관심
포스코건설은 14~1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열린 '집코노미 박람회'에서 필리핀 클락에 지은 프리미엄 아파트 '더샵 클락힐즈'를 선보였다. 집코노미 박람회는 국내 최대의 종합 부동산 박람회다. 공공기관과 건설사,...
2022.10.15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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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1등 400명 나왔다…조작설 제기된 필리핀 현지 상황
로또 복권 1등 당첨자가 433명이 나오자 필리핀 현지에서 조작설이 제기되고 있다.4일(현지시간) BBC,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필리핀 복권 '그랜드 로또' 추첨 결과 433명이 1등에 당첨됐다.총당첨금은 2억3600만페소(약 57억4800...
2022.10.05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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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테르테 비판' 필리핀 언론인, 괴한 총격에 사망…경찰 수사 중
로드리고 두테르테 전 대통령을 비판한 필리핀 언론인이 괴한의 총격에 사망했다.4일 로이터통신은 올해 63세의 저널리스트 펄시벌 마바사가 전날 밤 마닐라에 위치한 자택 출입문에서 충격을 받고 숨졌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마바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21만명의 구독자를 두고 있으며, 두테르테를 비롯해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현 대통령의 정책과 관료들을 비판하...
2022.10.04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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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에 등돌리는 필리핀…마르코스, 바이든과 첫 정상회담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필리핀 대통령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양국 간 동맹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이전 정부와 달리 미국과의 관계 강화를 표명하며 친(親)중 노선을 벗어나려는 행보란 분석이다.마르코스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바이든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양국 동맹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두 정상은 미국과 필리...
2022.09.23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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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중에서 친미로 노선 바꾼 필리핀…마르코스, 美 바이든과 첫 정상회담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필리핀 대통령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양국 간 동맹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이전 정부와 달리 미국과의 관계 강화에 표명하며 친(親)중 노선을 벗어나려는 행보란 분석이다.마르코스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개최된 바이든 미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양국 동맹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두 정상은 미국과...
2022.09.23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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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1.9조 필리핀 철도 수주
현대건설이 필리핀에서 총 1조9000억원 규모의 마닐라 도심 관통 철도 공사를 수주했다.현대건설은 필리핀 교통부가 발주한 총 13억3400만달러(약 1조9000억원) 규모의 필리핀 남부도시철도 4·5·6공구 공사의 낙찰통지서(NOA)를 접수했다고 18일 밝혔다. 전체 사업 규모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노선(경기 파주~서울 ...
2022.09.18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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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1조9000억원 규모 필리핀 남부도시철도 사업 수주
현대건설이 필리핀에서 총 1조9000억원 규모의 마닐라 도심 관통 철도 공사를 수주했다. 현대건설은 필리핀 교통부가 발주한 총 1조9000억원(13억3400만달러) 규모의 필리핀 남부도시철도 4·5·6 공구 공사의 낙찰통지서를 접수했다...
2022.09.18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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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줄어들며 韓 GDP 순위 10→20위로…필리핀에 추월당한다
‘10위 vs 38위’.지난해 한국과 필리핀의 명목 국내총생산(GDP) 세계 순위다. 1960년대까지만 해도 한국은 경제 규모에서 자원 부국인 필리핀에 뒤처졌지만 산업 발전에 성공하면서 1970년 처음으로 필리핀을 앞서기 시작했다. 이후 한국은 혁...
2022.08.19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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