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 미컬슨
-
서른만 넘어도 '노장' 취급…한국에선 프레드 커플스가 나오기 힘든 이유
세계 최고 권위의 골프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최종 라운드가 열린 지난 10일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내셔널GC의 11번홀 그린 주변에서 진풍경이 펼쳐졌다.백발이 성성한 노장 프레드 커플스(미국·사진)가 그린에 올라서자 스탠드와 캠핑의자에 앉아 있던 갤러리 1000여 명이 일제히 일어선 것. 그들은 “프레디”(커플스의 애칭)를...
2023.04.13 18:46
-
LIV "나갈거면 계약금 4배 물어내라"…이적 선수들, PGA 컴백 어렵겠네
“들어올 땐 편하게 와도, 나갈 때는 마음대로 못 나가.”사우디아라비아 자본으로 운영되는 LIV 골프는 지난해 출범하며 필 미컬슨을 비롯해 브룩스 켑카, 더스틴 존슨, 브라이슨 디섐보, 버바 왓슨(이상 미국) 등 역대 메이저 챔피언을 대거 영입했다...
2023.03.30 18:01
-
"LIV골프 탈퇴하려면 2~4배 위약금 내야"
"들어올 땐 편하게 와도, 나갈 때는 마음대로 못 나가."사우디아라비아 자본으로 운영되는 LIV골프는 지난해 출범하며 필 미컬슨을 비롯해 브룩스 켑카, 더스틴 존슨, 브라이슨 디섐보, 버바 왓슨(이상 미국) 등 역대 메이저 챔피언을 대거 영입했다. 이들은 1억달러(약 ...
2023.03.30 09:57
-
미컬슨 "PGA투어는 하향세, LIV는 상승세…나는 이기는 편에 서있다"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이 후원하는 LIV 골프의 대표선수 필 미컬슨(52·미국·사진)이 LIV골프에 대한 강한 확신을 다시 한번 밝혔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는 갈수록 하향세를 그리고 있지만 자신이 선택한 LIV골프는 주도권을 잡을 것이라는 주장이다. 미컬슨은 13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열린 LIV 시리즈 ...
2022.10.14 15:40
-
"앞으로 미컬슨과 말하지도, 골프치지도 않을 것" 커플스, '손절' 선언
"앞으로 필 미컬슨(52·미국)과는 말할 일도, 골프를 같이 칠 일도 없을 것이다."프레드 커플스(63·미국·사진)가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이 후원하는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로 떠난 미컬슨을 '손절'한다고 선언했다.&n...
2022.07.01 11:32
-
미컬슨, 결국 LIV골프로… "이상적 변화 가져올 것"
필 미컬슨(52·미국)이 결국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이 이끄는 LIV 골프 인터내셔널 동참을 선언했다. 미컬슨은 7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내가 좋아하는 게임을 하기 위해 돌아올 준비가 됐다. 32년 동안 골프를 했지만 지금이 새로운 시작"이라며 LIV리그 동참을 밝혔다. 그는 "몇 달 전 내 얘기로 공격 받고 상처 입은 사...
2022.06.07 16:49
-
'자숙' 필 미컬슨, 사우디자본 LIV리그 나설듯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통산 45승을 거둔 필 미컬슨(52·미국)이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으로 운영되는 LIV골프 인비테이셔널에 동참할 전망이다. 미국 골프전문매체 골프닷컴은 26일(한국시간) 미컬슨의 에이전트 스티븐 로이의 성명을 인용해 미컬슨이 PGA투어에 6월 9일부터 사흘간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LIV골프 인비테이셔널 시리즈...
2022.04.26 10:23
-
'자숙' 필 미컬슨, 27년 연속 출전 마스터스도 불참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을 기반으로 하는 슈퍼골프리그를 옹호하다 역풍을 맞은 필 미컬슨(52·미국)이 시즌 첫 번째 메이저대회 마스터스에 불참한다.스포츠 일러스트레이드는 미컬슨이 오는 4월 5일(한국시간) 개막하는 마스터스에 출전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22일 보도했다. 미컬슨은 2004년, 2006년, 2010년 등 3차례 마스터스 그린 재킷을...
2022.03.22 15:15
-
궁지 몰린 필 미컬슨, 결국 고개숙였다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을 기반으로 하는 슈퍼골프리그(SGL) 출범을 지지하면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를 노골적으로 비난하다 궁지에 몰린 필 미컬슨(52·미국)이 결국 사과했다.미컬슨은 23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오프 더 레코드를 전제로 한 코멘트가 내 동의 없이 맥락 없이 공유되는 문제가 있긴 했지만 내 진심과 의도와 달리 부적절...
2022.02.23 10:55
-
더스틴 존슨·디섐보…"PGA투어 전념할 것"
전 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38·미국)과 ‘괴물’ 브라이슨 디섐보(29·미국)가 ‘오일 머니’를 등에 업은 슈퍼골프리그(SGL) 합류를 거부하고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세계 톱랭커들의 잇단 합류 거부로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이 주도하는 SGL에 먹구름이 끼고 있다....
2022.02.21 17:29
-
더스틴 존슨·디섐보 "PGA 투어 전념하겠다"
전 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38·미국)과 '괴물' 브라이슨 디섐보(29·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세계 톱랭커들이 잇따라 합류 거부 의사를 밝히면서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을 등에 업은 슈퍼골프리그(SGL)에 먹구름이 끼고 있다. 21일(한국시간) 외신들에 따르면 존슨 ...
2022.02.21 16:09
-
PGA 장타자 비거리, 40년새 50야드 늘어
지난 40년간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대표 장타자들의 비거리가 50야드(약 45m)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미국 골프위크는 3일(한국시간) PGA투어 장타왕의 역사를 소개했다. 골프위크에 따르면 PGA투어가 평균 비거리 순위를 매기기 시작한 것은 1980년이다. 초대 장타왕은 댄 폴(67·미국)로, 1980년 274.3야드의 비거리로 ...
2022.01.03 17:51
-
K브러더스 3인방, 새해 첫 PGA 투어 하와이 출격
미국프로골프(PGA)투어가 ‘왕중왕전’으로 2022년을 시작한다. 오는 7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하와이 카팔루아의 카팔루아 플랜테이션 코스에서 열리는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820만달러·약 103억7300만원)다.이 대회에는 전년도 PGA투어 우승자들만 출전할 수 있으며, 72...
2022.01.03 17:50
-
PGA에 긍정적 영향 1위…95억 첫 주인공은 미컬슨
미국프로골프(PGA) 투어가 신설한 ‘선수 영향력 프로그램(PIP)’ 1위에 필 미컬슨(51·미국·사진)이 선정됐다. 미컬슨은 1위에게 주어지는 800만달러(약 95억원)의 첫 번째 주인공이 될 전망이다.미컬슨은 30일(한...
2021.12.30 17:54
-
미컬슨, 라이더컵 美 부단장 맡는다
미국과 유럽의 남자 골프 대항전인 라이더컵 최다 출전 기록을 가진 필 미컬슨(51)이 올해는 미국 대표팀 부단장으로 대회에 참가한다.미국 대표팀 단장인 스티브 스트리커(54)는 2일(한국시간) 미컬슨과 프레드 커플스(62)를 올해 라이더컵 부단장에 선임한다고 발표했다. 앞서 짐 퓨릭, 잭 존슨, 데이비스 러브 3세 등 3명이 부단장으로 뽑힌 데 이어 커플스...
2021.09.02 17:34
-
켑카 2언더 '방긋'…디섐보 2오버 '울상'
남자골프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인 US오픈(총상금 1250만달러) 첫날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최대 라이벌의 희비가 엇갈렸다. ‘메이저 사냥꾼’ 브룩스 켑카(31·미국)는 산뜻하게 출발했지만 ‘디펜딩 챔피언’으로 타이틀 방어에 나선 브라이슨 디섐보(25·미국)의 시작은 매끄럽지 못했다....
2021.06.18 17:30
-
미컬슨, PGA 시니어 투어 '3전 3승' 불발
필 미컬슨(51·미국)이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시니어)투어 ‘3전 3승’ 도전에 실패했다. 미컬슨은 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투산의 옴니투산내셔널GC(파73·7238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시니어)투어 콜로가드클래식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 트리플보기 1개를...
2021.03.01 12:41
-
미컬슨, 시니어투어 3연승 쉽지 않네
‘왼손잡이’ 필 미컬슨(51·미국)이 이틀 연속 연못에 들어가 공을 치며 투혼을 보였으나 결과는 기대에 못 미쳤다. 미컬슨은 28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투산의 옴니투산내셔널GC(파73·7238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시니어) 투어 콜로가드클래식(총상금 170만달러) 2라운드에서 버디...
2021.03.01 00:09
-
이틀연속 '박세리 샷' 시도했지만…미컬슨 "챔피언스투어 3연승 어렵네"
‘왼손잡이’ 필 미컬슨(51·미국)이 이틀 연속 연못에 들어가 공을 치며 투혼을 보였으나 결과는 기대에 못 미쳤다. 미컬슨은 28일(한국시간) 미국&n...
2021.02.28 16:39
-
허리 수술한 우즈, '돈 잔치' WGC 불참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6·미국)가 오는 25일 개막하는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워크데이챔피언십(총상금 1050만달러)에 불참한다. 미국 골프전문 매체 골프채널은 “다음주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에서 열리는 올해 첫 WGC 대회인 워크데이챔피언십 출전 선수 명단에서 우즈가 빠졌다”며 “이...
2021.02.21 11:06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