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 미컬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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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 미컬슨이 클럽 나인 브릿지 보더니 한 말은?
“그린을 보면 마스터스 토너먼트가 열리는 오거스타내셔널을 생각나게 한다.” 필 미컬슨(49·미국)이 17일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더CJ컵 개막에 앞서 대회장 클럽나인브릿지에 대해 내린 평가다. 미국 조지아주의 오거스타에 있는 오거스...
2019.10.17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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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44승 베테랑 필 미컬슨, 더CJ컵 출전한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통산 44승의 필 미컬슨(미국)이 4년 만에 한국 골프 팬들과 다시 만난다. 더CJ컵 대회 조직위원회는 미컬슨이 오는 10월 제주도에서 열리는 국내 유일 PGA투어 대회 더CJ컵에 출전한다고 6일 밝혔다. 그가 한국에서 열리는 대회에 출전하는 것은 2015년 인천에서 열린 프레지던츠컵 이후 4년 만이다.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ldq...
2019.08.06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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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팅은 곧 돈이다"…미컬슨·파울러·스네데커의 '퍼팅 꿀팁'
골프계에서 ‘퍼팅 천재’로 평가받는 바비 로크(남아프리카공화국). 그는 평생을 단 한 개의 퍼터로 플레이한 것으로 유명하다. ‘방울뱀’이라는 별명이 붙은 퍼터 하나로 브리티시오픈 우승 4회를 포함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통...
2019.05.16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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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컬슨, '미국판 스카이캐슬' 유탄 맞고 흔들?
‘미국판 스카이(SKY) 캐슬’이란 꼬리표가 붙은 초대형 부정 입시사건의 불똥이 골프계에까지 튀었다. 필 미컬슨(49·사진)이 그 소용돌이에 휩싸였다.이 사건은 미국 캘리포니아의 대학 입시 컨설팅 업체 ‘에지 칼리지&커리어 네트워크’의 코디네이터 윌리엄 싱어가 주도한 사상 최악의 입시 비리 스캔들이다....
2019.03.15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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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영건들 제압하고 미컬슨과 다시 맞붙나
타이거 우즈(미국)가 ‘타이거 키즈’와 맞붙는다. 오는 15일(한국시간) 개막하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제네시스오픈(총상금 740만달러)에서다. 제네시스오픈은 현대·기아자동차그룹이 2016년부터 후원해온 PGA투어 정규 대회다.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필 미컬슨(미국)도 출사표를 던져 우즈...
2019.02.12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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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컬슨 샷 살아있네'…21년 만에 페어웨이 적중률 100%
베테랑 골퍼 필 미컬슨(미국)이 21년 만에 대회에서 페어웨이 적중률 100%의 정확한 드라이버샷을 과시했다. 미컬슨은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페블비치 프로암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엮어 6언더파 6...
2019.02.08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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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효과 4000억원…피닉스 오픈의 위력
술과 고성, 야유가 허락되는 ‘골프 해방구’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 오픈(이하 피닉스 오픈)에선 투어 최고의 인기 대회답게 상상을 초월하는 돈 잔치가 열린다. 1일(현지시간) 애리조나주 피닉스 인근 스코츠데일 TPC 스코츠데일(파71)에서 개막하는 이 대회는 지난해 연인원 72만 명에 가까운 갤러리를 불러들...
2019.01.31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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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471위 무명 중고신인의 반란…애덤 롱, PGA 데저트 클래식 첫 승
남자골프 세계랭킹 471위인 애덤 롱(미국)이 ‘쇼트게임의 마술사’ 필 미컬슨(미국)을 따돌리고 깜짝 우승을 했다. 2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스타디움 코스(파72·7113야드)에서 끝난 PGA투어 데저트 클래식(총상금 690만달러)에서다.롱은 이날 열린 최종일 4라운드를 7언더파 65타로 마쳐 최종 합계...
2019.01.21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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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잡고 氣 살았나?…미컬슨 '60타 마술'
필 미컬슨(미국·49)은 오른손잡이다. 골프는 왼손으로 친다. 그러고도 통산 43승(메이저 5승)을 올렸다. ‘레프티’ ‘쇼트게임의 마술사’ 같은 애칭을 얻었다. 곡예에 가까운 정교한 쇼트게임 실력 덕분이다. 그럼에도 그늘이 크다. 한창나이엔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에게 가려 ...
2019.01.18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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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골프계 가장 엽기적인 순간은 소니오픈 발칵 뒤집은 '北미사일 경보'
2018년 골프계를 놀라게 한 가장 ‘엽기적인 순간’으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소니오픈(사진)을 발칵 뒤집어놓은 ‘북한 미사일 오경보’가 꼽혔다. 미국 골프채널은 28일 골프계에서 일어난 엽기적인 순간들 15개를 소개하며 ...
2018.12.28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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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골프계 가장 실망스런 경기는?…우즈와 미컬슨이 맞붙은 '더 매치'
타이거 우즈(43·왼쪽)와 필 미컬슨(48·오른쪽)의 1 대 1 이벤트 경기인 ‘더 매치’가 올해 골프팬들을 가장 실망시킨 사건에 꼽혔다. 골프채널은 24일 “올 한 해를 장식한 일 중에는 불행하게도 긍정적인 것...
2018.12.24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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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벌 타이거 우즈 이긴 미컬슨 "그래도 우즈는 가장 위대해"
타이거 우즈와의 대결에서 승리한 필 미컬슨이 끝까지 상대를 치켜세웠다. 미컬슨은 24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섀도 크리크 골프 코스에서 열린 우즈와의 일대일 매치플레이 대결 '캐피털 원스 더 매치 : 타이거 vs 필'에서 우승했다. 900만 달러(약 101억원)를 놓고 펼친 단판 승부에서 미컬슨은 18번 홀까지 승부를 가리지...
2018.11.24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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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골프 대결' 타이거 우즈 패배…미컬슨, 900만달러 주인공
미컬슨, 연장 네 번째 홀 접전 끝에 승리 세계 골프 최고 라이벌 간 '세기의 대결'에서 필 미컬슨(48)이 타이거 우즈(43)를 물리치고 900만 달러(약 101억원)의 주인공이 됐다. 미컬슨은 24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섀도 크리크 골프 코스(파72·7200야드)에서 열린 일대일 매치플레이 대결 '캐...
2018.11.24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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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미컬슨 무슨 생각하는지 훤히 읽을 수 있어"…세기의 대결 앞두고 '도발'
우승상금 900만달러(약 101억원)가 걸린 ‘세기의 대결’을 앞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숨겨 놓은 입담을 과시하며 상대인 필 미컬슨(미국)을 자극하고 나섰다. 우즈는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방송 TNT와의 인터뷰에서 ‘코스에서 미컬슨이 어떤 생각을 하는지 읽을 수 있나’라는...
2018.11.19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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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내가 망쳤다"… 美, 라이더컵 후폭풍
“내가 패인이다.”(타이거 우즈) “단장인 짐 퓨릭의 무능이 팀을 망쳤다.”(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포더윈) 미국과 유럽의 골프 대항전 라이더컵이 유럽의 7점 차 완승으로 끝남에 따라 미국팀의 참패를 둘러싼 후폭풍이 거세다. 올해 ‘사상 최강’으로 기대를 모은 미국팀이었던 만큼 ‘누...
2018.10.01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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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공불락' 카누스티 골프장서 어느 ★이 웃을까
해마다 남자골프 메이저대회 디오픈(브리티시오픈)이 열릴 때쯤이면 참가 선수들의 머릿속은 복잡해진다. 대회를 주최하는 영국 로열앤드에인션트골프클럽(R&A)이 워낙 까다로운 코스를 들고나와서다. 정교한 코스 전략을 짜지 않으면 평소 잘 치는 선수도 오버파로 무너질 가능성이 있다. 깜짝 우승자가 나오는 사례도 심심찮다. 제147회 디오픈챔피언십 대회장인 스코틀랜...
2018.07.19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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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vs 미컬슨, 1천만 달러 놓고 18홀 맞대결 추진
'영원한 라이벌' 타이거 우즈(43)와 필 미컬슨(48·이상 미국)이 1천만 달러(약 111억7천만원)를 놓고 18홀 맞대결을 벌이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미국 골프전문 매체 골프닷컴은 7일(한국시간) "우즈와 미컬슨이 18홀 대결을 벌여 승자가 1천만 달러를 독식하는 방식의 이벤트 경기를 협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둘은 원래 ...
2018.07.07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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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세 나이 잊은 미컬슨, US오픈 전초전 '펄펄'
필 미컬슨(47·미국)이 US오픈 전초전인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세인트주드 클래식 첫날부터 전성기 시절을 연상하게 하는 경기력을 뽐냈다. 미컬슨은 8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TPC 사우스윈드(파70·7244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3개, 보기 1개를 기록해 4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 단독...
2018.06.08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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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 미컬슨, 이번엔 커리어 그랜드슬램 달성할까?
필 미컬슨(47·미국)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통산 43승, 메이저대회 5승을 거두면서도 딱 한 가지, US오픈 트로피가 없다. 그가 아직도 ‘커리어 그랜드슬램’(4대 메이저대회 제패)을 달성하지 못한 것도 이 때문이다. 미컬슨은 US오픈 때만 되면 지독히도 안 풀렸다. 이 대회에서 준우승만 6번한 것을 차치하더라도 지...
2018.06.07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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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가 '非상업적' 대회?… 年 400억원 순수익 '남는 장사'
9일(한국시간) 끝난 미국 남자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 골프토너먼트는 여느 대회와는 다른 독특한 운영과 마케팅으로 최고 권위의 골프대회가 됐다. 대회장인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GC에서는 광고행위를 일절 볼 수 없다. 그렇다고 스폰서가 없을까. 그렇지 않다. AT&T, IBM, 롤렉스, 메르세데스벤츠는 마스터스의 4대 협력...
2018.04.09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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