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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림배 여자 국수전

    • 바꿔치기

      제12회 춘란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 8강전과 4강전이 오는 17일과 19일 중국 저장성 닝보시 잉멍위안호텔 특별대국실에서 열린다. 한국은 랭킹 2위 박정환 9단과 3위 김지석 9단, 9위 박영훈 9단이 출격한다. 8강은 박정환 9단-셰커 6단, 김지석 9단-커제 9단, ...

      2018.12.13 18:04

       바꿔치기
    • 白, 연이은 실착

      2018 크라운해태배 본선 32강전이 7일 최정 9단과 신진서 9단의 대결로 막을 올린다. 지난달 20일부터 경기 양주 크라운해태 연수원에서 열린 예선전에서 여자부는 최정, 남자부는 박하민 4단이 각 부문 1위에 올라 남자 24명과 여자 6명이 본선 티켓을 따냈다. 전...

      2018.12.05 18:25

       白, 연이은 실착
    • 때 이른 끝내기

      박정환 9단이 위기의 한국을 구해냈다. 지난달 27일 부산 농심호텔에서 열린 제20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본선 2차전에서 박정환은 판팅위 9단을 꺾으며 한국 전원 탈락을 막았다. 판팅위는 신민준·최철한·이세돌에게 승리하는 등 7연승을 달...

      2018.12.04 17:49

       때 이른 끝내기
    • 최정 9단 "여자 바둑 꿈나무들에게 희망 준 것 같아 뿌듯"

      “올 시즌 100점을 줄 수도 있지만 80점만 주겠습니다. 20점을 남겨놔야 내년에 더 발전할 수 있을 것 같아서요.” 올해 최고의 해를 보낸 한국 바둑 여자랭킹 1위 최정 9단(22·사진)의 말이다. 3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18.12.03 18:02

      최정 9단 "여자 바둑 꿈나무들에게 희망 준 것 같아 뿌듯"
    • 우세 잡은 白

      안국현 8단이 중국 랭킹 1위 커제 9단을 꺾고 개인 첫 세계대회 우승에 한 발짝 다가섰다. 안 8단은 3일 2018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결승 3번기 1국에서 커제에게 192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뒀다. 4일 열리는 2국에서도 승리하면 삼성화재배 우승을 거머쥔다...

      2018.12.03 17:55

       우세 잡은 白
    • 타협, 다시 긴 바둑

      최정 9단이 또 한 번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지난 26일 열린 제2회 한국제지배 여자기성전 결승 3번기 2국에서 최 9단은 김혜민 8단에게 흑 불계승하며 종합전적 2-0으로 우승했다. 이로써 최 9단은 올해만 여자개인전 4개 타이틀(여자국수전 2회·궁륭산병...

      2018.11.29 17:28

       타협, 다시 긴 바둑
    • 자매 대결

      김채영과 김다영은 자매다. 김채영은 1996년생으로 2011년 입단해 2014년 하림배 여자국수전에서 생애 처음으로 프로대회 우승을 했고, 올해 7월 오청원배 세계여자바둑대회에서 우승하며 첫 세계 타이틀을 따냈다. 김다영은 1998년생으로 2015년 입단해 지난해 한국...

      2018.11.28 18:20

       자매 대결
    • 白, 안전하게 공격

      백은 침입한 흑 한 점을 무시하고 138로 붙여 나오면서 대마를 공격한다. 백140이 급소이고 142로 막았다. 백은 가장 안전하게 두면서 흑을 압박한다. 백은 공격하면서 이득을 취하고 여차하면 ‘가’로 돌아가 귀만 지켜도 만족스럽다. 흑이 143...

      2018.11.26 18:17

       白, 안전하게 공격
    • 각생, 그리고 응수타진

      제20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2차전이 23~27일 부산 농심호텔에서 열린다. 한국은 최철한 9단이 판팅위 9단의 4연승 저지에 나선다. 최철한은 최근 KB국민은행 한국바둑리그 챔피언결정전 1·2차전을 모두 승리해 팀 우승을 견인하는 등 좋은 컨디션을...

      2018.11.21 18:34

       각생, 그리고 응수타진
    • 오유진 본선 진출

      흑15는 적극적인 수로 34에 두 칸 벌리면 무난했다. 백26은 흑을 잇게 해서 무겁게 만들려는 수다. 그래서 흑은 27을 택한 것이지만 이 수로는 28에 잇고 싸우는 것이 나았다. 실전은 36까지 백이 편해졌다. 백40으로 침입해 때 이른 승부처를 맞이했다. 백48이...

      2018.11.15 18:59

       오유진 본선 진출
    • 黑, 아쉬운 종반

      흑137은 좁지만 안팎 24집에 달하는 큰 자리다. 하지만 지금은 ‘가’ 혹은 ‘나’로 좌하귀를 지키면서 백을 압박하는 것도 가능했다. 백140으로는 흑141 자리도 크다. 그러면 흑은 140 자리에 뛴다. 좌변이 공간은 넓지...

      2018.11.14 19:02

       黑, 아쉬운 종반
    • 다시 타협

      지난 9~11일 열린 2018 KB국민은행 바둑리그 플레이오프에서 디펜딩 챔피언 정관장황진단이 한국물가정보에 종합전적 2-1로 승리하며 챔피언결정전에 올랐다. 정관장황진단이 1차전, 한국물가정보가 2차전을 가져간 가운데 열린 3차전에서 정관장황진단은 1, 2국을 한국물...

      2018.11.13 19:26

       다시 타협
    • 승리 굳힌 白

      2018 중국 갑조리그 18라운드가 지난 9일 중국 각지에서 열렸다. 한국 선수로는 신진서, 김지석, 변상일, 이동훈이 출전해 모두 승리했다. 신진서는 시즌 9승1패로 순항 중이다. 김지석은 7승2패, 변상일은 7승3패. 이동훈은 6승2패를 기록하고 있다. 전보 백 마...

      2018.10.11 19:16

       승리 굳힌 白
    • 맹공 퍼붓는 白

      지난 4일 열린 제23기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 결승 3번기 제1국에서 이슬아가 최정에게 승리하며 선취점을 올렸다. 이슬아는 예선부터 출전했으며 본선에서 박지연·김다영·강지수에게 승리하고 결승에 올랐다. 최정은 지난 대회 우승자로 시드를 받아 본...

      2018.10.10 18:49

       맹공 퍼붓는 白
    • 우세 잡은 白

      ‘제2회 한국제지 여자기성전’ 본선(16강)이 지난 1일 이민진 대 조승아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우승컵의 주인공을 가리는 열전에 돌입했다. 개막전에서는 조승아가 승리했다. 2일 열린 16강 두 번째 경기에서는 박태희가 권주리에게 승리했다. 이 대회 ...

      2018.10.08 18:37

       우세 잡은 白
    • 白 , 강수 연발

      우변 백 한 점은 가벼운 돌이기 때문에 백은 손을 돌려 28로 걸치고 30으로 하변 모양을 갖춘다. 흑31은 어깨 짚는 급소. 여기서 백이 참고도1의 백1 이하로 두는 것은 흑의 주문이다. 백 상변 돌들이 잔뜩 3선에 깔린 가운데 흑 세력이 좋아진다. 흑 중앙이 두터워...

      2018.10.02 18:17

       白 , 강수 연발
    • 평범한 포석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2관왕(여자단체·페어)의 이슬아 4단과 2014년 입단해 2017 여자국수전 본선에 오른 이유진 초단의 대결이다. 이슬아는 전남 여수, 이유진은 전북 익산 출신이다. 이슬아는 최근 중국으로 유학을 떠나 시안에서 대학을 다니고 있다...

      2018.10.01 18:11

       평범한 포석
    • 뜻밖의 해프닝

      중국이 신설한 메이저 기전 제1회 천부배 세계바둑대회 본선이 21일부터 26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다. 각국 대표는 자국 기준으로 선발됐다. 한국은 랭킹시드로 박정환·신진서 9단, 국가대표 상비군에서 강동윤·김지석 9단, 랭킹선발전에서 최철...

      2018.09.20 18:18

       뜻밖의 해프닝
    • 무난한 전초전

      제13회 국무총리배 세계아마바둑선수권대회가 지난 9~12일 전북 부안 줄포만갯벌생태공원에서 열렸다. 주최국 한국을 비롯해 아시아 16개국, 유럽 32개국, 미주 11개국, 대양주 2개국 등 세계 61개국(각국 대표 1명)이 참가했다. 대한바둑협회가 주최·주...

      2018.09.13 18:17

       무난한 전초전
    • 새내기 대결

      신예들이 만났다. 정연우 초단은 1997년생으로 2016년 11월에 입단했다. 박지영 초단은 1990년생으로 2017년 12월 비교적 늦은 나이에 입단에 성공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두 선수 모두 아직 국내 여자대회 본선 경험이 없는데, 더 큰 무대로 나아가는 본선 티...

      2018.09.12 18:34

       새내기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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