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日 외교장관 `軍 위안부`문제 타결··"日 정부,책임 통감"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외무상은 28일 서울 세종로 외교부청사에서한일 외교장관 회담을 열어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극적으로 타결지었다.일본 정부는 위안부 문제의 책임을 인정했고,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도 총리대신 자격으로위안부 피해자들에게 "마음으로부터 사죄와 반성을 표한다"고 밝혔다.r그러나 핵심쟁점이었던 일본 정부의 법적책...

2015.12.28 16:42

한일 외교장관 군위안부 합의 타결, 일본 언론 반응 봤더니… 긴급 뉴스 대서특필

일본 언론들은 한일간의 역사적인 군위안부 합의 타결 소식을 긴급 뉴스로 타전했다. 공영방송 NHK는 한일 외교장관이 합의 내용을 발표한 오후 3시30분 전부터 생방송으로 현장을 연결, 발표 내용을 실시간으로 전했다. 윤병세 외교장관의 발언은 동시 통역으로 전했고, 타결 사실 등은 자막을 통해 내보냈다. 교도통신도 오후 3시39분 합의에 도달했다는 윤 장관의...

2015.12.28 16:40

"위안부 지원 재단 日 정부 10억엔 출연"…한화로 97억원

일본 정부가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책의 하나로 신설을 검토하는 지원기금 출연액을 처음 검토했던 1억엔(9억7000만원)에서 대폭 상향조정하기로 했다고 교도통신 등이 28일 보도했다.교도통신은 일본 정부가 한국 정부의 출연금 증액 요청을 고려해 10억엔을 상한으로 구체적인 액수를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10억엔은 현재 환율 적용시 96억7310만원이다.특히...

2015.12.28 16:31

한일 '군 위안부 문제' 최종 타결…日 "책임 통감", 韓 "불가역적 해결" (공동기자회견 전문)

윤병세·기시다, 회담에서 각각 3개항 발표문 제시 아베 '총리자격' 사죄…韓 재단설립, 日 10억엔 출연 핵심쟁점 '법적책임' 우회…한일 각각 해석여지 남겨 日 법적책임 명시 회피해 피해자·단체 등 반발할 듯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외무상은 28일 오...

2015.12.28 16:25

NHK 위안부 합의 발표 생중계…日언론 긴급 타전

일본 언론은 한일간의 역사적인 군위안부 합의 타결 소식을 긴급 뉴스로 전했다. 공영방송 NHK는 한일 외교장관이 합의 내용을 발표한 오후 3시 30분(한국시간과 동일)이 되기 전부터 생방송 체제로 현장을 연결, 발표 내용을 실시간으로 전했다. 윤병세 외교장관의 발언은 동시 통역으로 전했고, 타결 사실 등은 자막을 통해 긴급 타전했다. 교도통신도 오후 3시 ...

2015.12.28 16:24

朴대통령·아베, '조우→대화→회담' 3년 숙성

2013년 9월 러시아서 첫 만남 '짧은 인사'만 나누고 헤어져 여러 다자정상회의서 불편한 듯한 관계 사진 포착 2014년 3월 한미일 정상회담서 북핵주제로 '대좌' 물밑 접촉끝 지난 11월초 한중일 3국 정상회의 계기 첫 정상회담 한일 양국 관계 정상화를 위한 가장 큰 숙제였던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해결하기까지 박근혜 대통령과...

2015.12.28 16:21

1991년 김학순 증언부터 2015년 아베내각 사죄까지…日사죄史

미야자와 내각서 잘못 인정·사죄…1993년 고노담화로 강제성·군 관여 명시 아시아여성기금 만들어 피해자 지원·아베 재집권 후 강경 대응 아베정권, "법적 종결" "강제연행 근거자료 없다" 주장하다 출범 3년만에 '사죄' 1991년 일본군 위안부 문제가 한국과 일본 사이에 쟁점으로 떠오른 후 일...

2015.12.28 16:13

외신, 타결 소식 긴급 타전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외무상이 28일 서울에서 만나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극적으로 타결하자 주요 외신들은 일제히 긴급기사로 이 소식을 전했다. 이날 오후 3시30분께 한일 외교장관이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타결 사실을 알리고 연합뉴스가 3시33분 최종 타결 속보를 타전한 후 3시39분 일본 교도통신이 긴급기사로 "일본과 한국이 ...

2015.12.28 16:07

아베, "위안부 문제 책임통감" 피해자에 사죄…10억엔 출연해 재단설립

아베, "위안부 문제 책임통감" 피해자에 사죄…10억엔 출연해 재단설립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28일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해 마음으로부터의 사죄와 반성의 마음을 표시했다.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외무상은 이날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의 회담에서 위안부 문제 타결에 합의한 이후 공동기자회견에서 "아베 내각총리대신은 일본국 내각 총리대...

2015.12.28 16:07

<속보>이용수 할머니 "위안부 피해자 위하는 생각 없는 것 같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87)는 28일 한국과 일본 정부가 발표한 군 위안부 문제 협상 타결 내용에 대해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위해 생각하는 것이 없는 것 같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2015.12.28 16:02

日책임 공식인정 성과…'법적책임'은 모호

'사사에案'보다 진전…日 정부 위안부 책임 첫 공식인정 韓 설립 재단에 日 예산 투입…아시아여성기금과 차별화 日 법적책임·소녀상 이전 놓고 온도차…논란 재발 우려 한일 외교수장간의 회담을 통해 28일 마련된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합의안은 일본 정부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강제 동원된 위안부에 대...

2015.12.28 16:01

朴대통령, 취임후 軍 위안부 해결 위한 발언록

일본에 역사직시·軍위안부 해결 결단 지속적으로 촉구 지난달 연합뉴스 등 인터뷰서 "아베 총리 결단 내려야" 박근혜 대통령은 2013년 2월 25일 취임 이후 일본에 대해 지속적으로 역사 직시와 함께 과거사 핵심 현안인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촉구해왔다. 2012년 8월 이명박 당시 대통령의 독도 방문 및 일왕 발언과 이에 맞물린 일본의 과거...

2015.12.28 16:01

韓·日, '군 위안부' 담판 최종 타결…일본 "책임 통감"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외무상은 28일 오후 서울 세종로 외교부청사에 한·일 외교장관 회담을 열고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극적으로 타결지었다. 일본 정부는 위안부 문제의 책임을 인정했으며,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도 총리대신 자격으로 위안부 피해자들에게 "마음으로부터 사죄와 반성을 표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핵심쟁점...

2015.12.28 16:00

이용수 할머니 "위안부 할머니들 위한 생각 없는 듯"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87) 할머니는 28일 한국과 일본 정부가 발표한 군 위안부 문제 협상 타결 내용에 대해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위해 생각하는 것이 없는 것 같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임기창 이효석 기자 pulse@yna.co.kr

2015.12.28 15:59

朴대통령, '위안부 협상 타결' 아베와 통화 예정

청와대서 기시다 日외무상 접견 에정 박근혜 대통령은 28일 한일 외교장관 회담에서 일본군 위안부 협상이 타결된 것과 관련,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로부터 전화를 받고, 이번 협상 결과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청와대가 밝혔다. 박 대통령은 또한, 아베 총리와의 통화에 앞서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외무상을 접견할 예정이다. 양국 정상은 ...

2015.12.28 15:58

軍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 오후 4시 기자회견

(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2015.12.28 15:51

<속보>윤병세 "韓·日, 국제사회서 위안부 상호비판 자제"

<속보>윤병세 "韓·日, 국제사회서 위안부 상호비판 자제"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2015.12.28 15:49

윤병세 "한일, 국제사회에서 위안부 상호비판 자제"

(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2015.12.28 15:48

<속보>윤병세 "日 책임 이행시, 위안부 문제 최종 해결 확인"

<속보>윤병세 "日 책임 이행시, 위안부 문제 최종 해결 확인"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2015.12.28 15:47

<속보>日 외무상 "위안부 문제, 일본 정부 책임 통감"

<속보>日 외무상 "위안부 문제, 일본 정부 책임 통감"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2015.12.28 1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