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ㆍ미 FTA 비준안 통과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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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완 "한중 FTA, 신중 분석ㆍ논의후 결정"
"여야 합의한 한미 FTA 피해대책 최대 존중"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3일 차기 자유무역협정(FTA) 대상으로 중국이 거론되는 것과 관련해 "정부가 신중하게 분석하고 판단을 내려야겠지만, 좀 더 분석결과를 보고 여러 논의를 거쳐야겠다"고 밝혔다.박 장관은 이날 종로구 창신동 온라인쇼핑몰 지원센터인 고도몰창업지원센터를 방문해 입주 창업자와 간담회를 가진 ...
201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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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ㆍEU와 시장 튼 한국 잡아라"…中ㆍ日 'FTA 러브콜'
2010년 외교통상부가 발간한 '외교백서'에는 '전 세계 주요 교역국 가운데 인접국 간 자유무역협정(FTA)이 체결되지 않은 유일한 지역'이라는 말이 있다. 한국과 중국,일본을 가리키는 표현이다. 한 · 중 · 일 3국은 1999년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경제협력을 위한 공동 연구에 합의했다. 그 뒤 나라별로 연구보고서도 만들었다. 하지만 추가...
201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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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여야합의 `FTA 후속대책' 100% 시행"
"李대통령, 추가대책 고심 중..갈등 종지부 찍자""최루탄사태, 국회사무처가 조치해야".."의원 몸싸움 없었다"한나라당 홍준표 대표는 23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안 처리에 따른 후속 대책에 대해 "여야가 합의하고 민주당이 요구한 방안 100%를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홍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대표실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약속한 데 이...
201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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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경제영토 넓혀…위기극복 기회"
이명박 대통령은 한 · 미 자유무역협정(FTA)이 우리 경제가 세계적 경기불황을 극복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23일 강조했다. 단순히 미국과의 교역과 투자가 늘어나는 것을 넘어 우리 경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란 설명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한 · 미 FTA 관련 긴급 관계장관회의에서 "세계 경제가 지금 예측불허이고,경제불황이 ...
201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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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수 "FTA 비준…새 것 배워야할 때"
전문가들 "가계부채 적정화, 고용구조 개선 필요"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23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비준돼 과거와 다른 상황인 만큼 새로운 것을 배워야 한다"고 밝혔다.김 총재는 이날 한은 본관에서 열린 경제 전문가들의 경제동향간담회에서 "한미 FTA로 경제범위가 넓어졌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이 자리에 참석한 대학교수들에게 FTA에 따른 경제환...
201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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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노조, 한미FTA비준 무효화 투쟁 선언
현대자동차 노조(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가 민주노총, 금속노조, 시민ㆍ사회단체와 연대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 동의안 무효화 투쟁에 나서기로 했다.노조는 23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 동의안 날치기 폭거를 규탄한다'는 제목의 성명서를 냈다.한미FTA 비준으로 혜택을 가장 많이 보는 자동차 업계의 대표 사업장이 현대차인데도 현대차 노조는 ...
201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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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패션 `호재 `, 농축산물 `우려`
한미 FTA 체결로 희비가 크게 엇갈리는 업종도 있습니다. 바로 섬유 패션과 식음료 부문인데요. 섬유패션은 수출이 증가하는 반면, 식음료는 수입은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박현각 기자가 보도합니다. 미국의 평균 관세율은 1.5%. 하지만 섬유분야의 평균 관세율은 13.1%, 최대 32%에 이를 정도로 다른 업종에 비해 높은 세율을 매기고 있습니다. 그 동안 ...
201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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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업계 "타격", 바이오 "영향없다"
한나라당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안을 단독으로 국회에서 통과시킴에 따라 제약업계는 초긴장 상태로 돌입했습니다. 하지만, FTA에 따른 ‘허가-특허 연계제도’가 적용되지 않는 바이오업계는 큰 영향이 없다는 입장입니다. 양재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한-미 FTA의 대표적인 피해업종이라는 점에서 국내 제약업계는 한 마디로 "올 것이 왔다"는 반응과 함께...
201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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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다음 FTA 서둘지 않고 착실히 준비"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이어 '다음 FTA는 서둘지 않고 착실히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이시형 통상교섭본부 통상교섭조정관은 23일 정례브리핑에서 "그동안 한미 FTA에 집중하느라 물리적으로 다른 FTA 협상에 인력을 투입할 수 없었다.앞으로는 밀도 있는 협상을 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조정관은 다만 "현재 한-...
201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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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수 "FTA 비준…새 것 배워야할 때"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23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비준돼 과거와 다른 상황인 만큼 새로운 것을 배워야 한다"고 밝혔다.김 총재는 이날 한은 본관에서 경제 전문가들과 가진 경제동향간담회에서 "한미 FTA로 경제범위가 넓어졌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그는 이 자리에 참석한 대학교수들에게 FTA에 따른 경제환경의 변화를 반영해 교과서를 다시 써야 하는 것...
201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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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FTA 발효시 제주 1차산업 3천400억 감소
대외경제정책硏, 10년간 영향 분석우리나라와 미국과의 자유무역협정(FTA)이 발효되면 제주의 1차산업이 큰 타격을 받는 것으로 분석됐다.제주도는 2008년 대외경제정책연구원에 맡겨 한미FTA가 제주의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FTA가 발효되면 향후 10년간 1차산업은 3천377억원, 음식료품 부문은 122억원의 생산 감소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됐다고 ...
201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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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화 "한미FTA처리, 어쩔수 없는 선택"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비준안 처리를 위해 의사봉을 두드린 정의화 국회부의장은 23일 강행처리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말했다.정 부의장은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가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했는데 저도 같은 맥락이다.야당과의 FTA 협상 타결이 도저히 될 것 같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근다는...
201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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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FTA 처리 후폭풍…정국 경색 심화
野 "전면무효 장외투쟁" 與 일각 "김선동 제명해야"與 쇄신 소용돌이 野 통합 가속페달..정치권 지각변동 한나라당이 22일 민주당 등 야당의 강력 반발 속에 한미FTA(자유무역협정) 비준안을 기습처리하면서 정치권이 급속도로 얼어붙고 있다.야당이 전면적인 무효투쟁 선언과 함께 모든 국회 일정을 거부하면서 새해 예산안 심사 및 민생법안 처리가 `올스톱'된 것은...
201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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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인천시장, FTA 강행 처리에 '침묵'
송영길 인천시장이 한ㆍ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안 처리와 관련해 별다른 입장 표명 없이 침묵을 지키고 있다.인천시 출입기자들은 23일 대변인실을 통해 한ㆍ미 FTA 비준안 처리에 대한 송 시장 입장을 물었지만 "현재로서는 특별히 할 말이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FTA 찬성론자로 분류되는 송 시장이 최근 공개적으로 민주당에 "미진한 부분은 보완해서 FTA...
201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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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 발효시점 혼선…정확한 날짜는?
외교부 "내년 1월 1일은 발효 목표일뿐 합의 날짜는 아냐""12월 중ㆍ하순에나 발효시점 확정될 듯"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시기에 대한 양국 정부 간 표현이 달라 정확한 발효시점을 놓고 혼선이 예상된다.외교통상부는 22일 FTA 비준안이 국회를 통과하자 대변인 성명을 통해 '내년 1월 1일'을 거론했다.론 커크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발언...
201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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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수혜기대…車부품ㆍ섬유ㆍIT `뜬다'
품목별 관세 철폐기간 달라 수혜시기 꼼꼼히 살펴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안 통과로 FTA 시행에 따른 수혜주 찾기가 본격화됐다. 증시 전문가들은 23일 첫번째 수혜주로 관세가 즉시 철폐되는 자동차 부품 업체를 꼽았다. 섬유, 전기전자(IT) 업종도 우호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토러스투자증권은 한미 FTA가 발효되면 대미 수출이 자동차는 ...
201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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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FTA 국회 본회의 통과
한나라당은 22일 국회 본회의를 열어 한미FTA(자유무역협정) 비준안을 전격 처리했다. 국회는 이날 오후 재적의원 295명중 1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151명, 반대 7명, 기권 12명으로 비준안을 통과시켰다.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201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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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 비준 통과…車업계 "경쟁력 높아지고 수출 확대 효과"
부품업체 최대 호기…내년부터 관세 철폐 미국차 4년 후 관세 철폐…판매 효과 노려 22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안의 국회 통과로 국내 자동차업계의 수익 전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한미 FTA가 발효되면 1500만 대 규모인 미국 자동차 시장을 국내 업계가 선점해 국산차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와 수출 확대에 큰...
201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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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 발효, 내년 1월1일 유력…변수도 배제못해
한나라당이 22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안을 전격 통과시킴에 따라 미국과의 무역 경계를 허무는 FTA가 언제 발효될 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일단 양국 정부가 약속한대로 내년 1월 1일 FTA가 발효될 가능성이 가장 높다. 이날 한나라당이 비준안을 포함한 지방세법, 독점규제·공정거래법, 약사법 등 14개 이행법안을 속결로 모두 처리했기 때문에 ...
201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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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 비준 … 이제 관심은 韓ㆍ中 FTA로
한ㆍ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안이 22일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우리나라와 FTA를 체결해 발효된 국가가 45개국으로 늘어나게 됐다. 지난 7월 EU에 이어 미국과의 FTA를 비준시켜 무역 영토를 전 세계 35%(교역기준)로 확장한 우리나라의 유력한 차기 FTA 상대는 중국으로 꼽힌다. 중국과의 협상은 이미 사전 연구를 마치고 협상 개시 선언을 눈앞에 두...
201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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