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ㆍ미 FTA 비준안 통과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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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한미FTA 비준 더이상 늦추면 공멸"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는 21일 "한미 FTA 비준을 더이상 늦추는 것은 공멸하는 길"이라고 말했다.홍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FTA를 4년반 끌어오면서, 또 최근에 민주당과 협상하면서 100% 요구를 다 들어주었는데 아직도 민주당이 야권통합이라는 정략적 고리를 걸어 국익을 도외시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FTA 반대의 선봉장 역할을 하고 있...
2011.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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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한미FTA 24일 처리할까 12월로 미룰까
지도부 24일 처리..협상ㆍ쇄신파 12월 처리 무게여권이 한미FTA(자유무역협정) 비준안 단독처리 수순을 밟고 있는 가운데 실제로 `디데이'(D-day)로 거론되는 오는 24일 처리에 나설지 주목된다.21일 현재 강경 지도부는 "더는 늦출 수 없다"며 한결같이 신속처리에 무게를 두고 있지만, 일부 쇄신파와 협상파 의원들은 국회 파국을 막기 위해 마지막 한 ...
2011.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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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의장 "FTA 결단의 시기…본회의 넘어오면 처리"
박희태 국회의장은 21일 한미 FTA 비준안 처리와 관련, "결단의 시기가 왔다"며 국회 본회의 직권상정이 임박했음을 시사했다.박 의장은 이날 오전 출근길에 국회본청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내가 뭘 더 중재안을 제시할 수도 없고, 새로운 어떤 타협안이 있는지를 아무리 생각해도 없다고 결론을 내렸다. 더이상 할게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지난 18일 언론...
2011.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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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FTA 직권 상정 임박..파국 치닫나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비준안의 국회 처리 '디데이(D-day)'로 거론되는 24일을 나흘 앞두고 여야간 전운이 감돌고 있다. 한나라당은 "더는 협상의 여지가 없다"며 국회법 절차에 따라 비준안에 대한 표결 처리에 들어갈 태세다. 이에 맞서 민주당은 여당이 단독 처리를 강행할 경우 모든 수단을 동원해 결사 저지하겠다는 입장이다. 정국은 여야간 물리적 충...
2011.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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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한미FTA 저지' 최종결단 임박
민주당이 한미FTA(자유무역협정) 비준안의 실력저지 여부에 대한 당론 결정을 목전에 두고 있다.한나라당이 한미FTA 강행처리에 나설 가능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데다 박희태 국회의장도 "오래 기다릴 수는 없다"며 비준안 직권상정 가능성을 시사해 여당 단독처리가 사실상 카운트다운에 들어갔기 때문이다.민주당의 입장은 정부가 미국으로부터 `투자자국가소송제도(IS...
2011.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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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청원 "野, 한미FTA 표결 나서야"
"한나라, 국익 위해 빨리 처리해야"미래희망연대(옛 친박연대) 서청원 전 대표는 20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안 처리에 대해 "이제는 때가 됐다.야당도 정정당당하게 표결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서 전 대표는 19일 강원도 동해시에서 열린 `청산회' 강원지부 발대식에서 "한나라당은 국익을 위해 하루빨리 한미 FTA를 처리해야 하고, 민주당도 야권통...
2011.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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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I, 내년 경제 전망 "FTA 발효 땐 수출 9.3%까지 늘어"
한국개발연구원은 내년 경제전망에 한 · 미 자유무역협정(FTA)과 관련된 단서 하나를 붙였다. FTA가 발효되면 기본 전망(3.8%)에 비해 경제성장률이 0.1~0.3%포인트 상향 조정된다는 것이다. 민간소비와 설비투자,상품 수출입 등도 각각 0.1~0.6%포인트 늘어날 것으로 KDI는 내다봤다. 특히 수출증가 효과가 컸다. KDI는 내년 8.9% 증가할 ...
2011.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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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권 "한미FTA 더이상 협상할 게 없다"
"사무총장 아니면 나부터 삭발"한나라당 김정권 사무총장은 20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핵심쟁점인 투자자국가소송제도(ISD) 재협상에 대한 민주당의 문서합의 요구에 대해 "우리가 더이상 할 게 없다"고 밝혔다.김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민주당이 요구하는 게 무엇인지 도대체 알 길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민주당이...
2011.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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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FTA 저지' 서울 도심 촛불집회
한미FTA 저지 범국민운동본부(범국본)는 19일 오후 6시 서울광장에서 시민사회단체 회원 등 2천500여명(경찰추산 1천명)이 모인 가운데 촛불집회를 열고 "한미FTA 국회 비준 강행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참가자들은 "한미FTA가 발효되면 약값과 의료비가 폭등하고 건강보험제도가 위태롭게 된다"며 "미국의 대기업과 한국의 재벌들만을 위한, 1%만을 위...
201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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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예산안 처리시한 전에 한미FTA 처리해야"
野 `先예산안-後FTA' 분리처리 제안 거절 한나라당은 18일 2012년도 예산안을 먼저 처리하고 나서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비준동의안을 다루자는 민주당의 제안을 사실상 거절했다. 한나라당 이명규 원내수석부대표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민주당의 선(先) 예산안-후(後) FTA 처리' 제안에 대해 "일고의 가치도 없다"며 "예산안 처리시한(12월2일) 전...
201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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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한미FTA 조만간 직권상정 요청…합의모색도
野 "물리적 저지"..24일前 외통위 충돌 가능성 여야 막판절충..與협상파 "최후조건 결단 요구" 한나라당이 조만간 박희태 국회의장에게 한미FTA(자유무역협정) 비준안을 국회 본회의에 직권상정해 달라고 공식 요청할 것으로 18일 알려졌다. 민주당 등 야당은 현 상태에서 여당이 비준안 단독처리를 강행하면 모든 수단을 동원해 결사적으로 저지하겠다는 방침이어서 ...
201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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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순 지사 "한미 FTA 추진 참여정부 잘못한 일"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18일 "한미 FTA를 협의처리해서는 안 된다"는 견해를 밝혔다. 최 지사는 이날 한미 FTA와 관련, "참여정부 당시 대표적으로 잘못한 일이 한미 FTA를 추진한 것"이라며 "이는 전 정권에 참여했던 인사들이 반성해야 할 일이지 연속선상에서 협의처리하는 것은 공감해서는 안 될 중대한 사안"이라고 말했다. 이는 지난 17일 "한미 FTA...
201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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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FTA 비준 요구 전에 재협상해야"
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18일 한ㆍ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대해 "정부는 국회에 비준을 요구하기 전에 재협상에 나서야 한다"고 말 했다.손 대표는 이날 영등포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우리의 입장은 분명하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투자자국가소송제도(ISD) 조항은 폐기돼야 한다.이명박 대통령도 ISD 재협상 의사를 피력했다"며 "국가 간에 남는 것은...
201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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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선진당, 한미FTA 반대 당론 재확인
자유선진당은 18일 한미FTA(자유무역협정) 비준안 처리에 반대하기로 당론을 확정했다.선진당 김낙성 원내대표는 국회 당대표실에서 열린 의원총회를 마친 뒤 보도자료를 통해 "압도적으로 한미FTA 비준 동의안에 대한 반대 당론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김 원내대표는 "참석한 대다수 의원들은 우리 당이 일관되게 주장해온 `선(先) 피해대책 후(後) 비준'이란 당론...
201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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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의장, FTA 직권상정 고민 깊어지나
한나라당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안을 조속히 처리키로 의견을 모음에 따라 박희태 국회의장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조속한 비준안 처리는 야당과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직권상정에 이은 본회의 표결 가능성을 염두에 둔 것이기 때문이다.한나라당 원내지도부는 당장 18일 이를 공론화했다.황영철 원내대변인은 SBS라디오에 출연, "한나라당이 직권상정을 요...
201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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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한미FTA 표결처리 카운트다운
협상파 의원들 막바지 물밑 노력한나라당은 18일 한미FTA(자유무역협정) 비준안을 조속히 처리한다는 당론에 따라 표결처리를 위한 동력을 모으는데 주력했다.국회 본회의에서 표결을 강행하는 시점, 절차, 방식이 본격적으로 논의되면서 `카운트다운'에 들어간 분위기다.D-데이는 일단 24일이 거론되고 있다."표결 강행은 합법적 의사진행"이라는 목소리가 커지면서 대...
201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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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근 "FTA 여야 협상여지 남아 있다"
한나라당 정태근 의원은 18일 한미 FTA(자유무역협정)의 국회 비준에 대해 "아직도 협상의 여지는 남아 있다"고 밝혔다.FTA 여야 합의처리를 촉구하며 의원회관에서 단식 농성 중인 정 의원은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 "어제 (민주당 소속) 송영길 인천시장이 광주에서 강연을 하면서 왜 민주당이 FTA에 반대하는지 이해를 못 하겠다고 말하면...
201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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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이 D데이'…한나라, 강행 처리 카운트다운
한나라당은 18일 한 · 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을 조속히 처리한다는 당론에 따라 표결처리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강행처리는 사실상 카운트다운에 돌입한 분위기다. 민주당은 결사저지를 외치며 한편으론 '시간벌기'에 나섰다. 한나라당은 비준안 처리의 D데이를 24일로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표결 강행 절차,방식 등에 대한 내부 ...
201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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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ㆍ진보 망라 "國益 난도질에 분노"…이틀 만에 296명 서명
"오죽하면 교수들까지 나섰겠습니까. "지난 17일 한 · 미 자유무역협정(FTA)의 조속한 국회 비준을 촉구하는 '지식인 300인 선언문'을 발표한 교수들은 "답답하다 못해 화가 날 지경"이라고 말했다. 정치권이 국익과 직결된 한 · 미 FTA를 경제적 이해득실 측면에서 냉정히 따지기보다는 당리당략적 이해관계에 악용하면서 국회 비준이 계속 늦어지고 있는 사...
201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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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한·미 FTA 직권상정해 표결처리"
한나라당이 한 · 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안을 국회 본회의에 직권상정해 표결 처리하기로 했다. 박희태 국회의장도 한나라당이 직권상정을 요청하면 수용할 것임을 시사했다. 황영철 한나라당 원내대변인은 18일 "당에서 필요한 시기가 되면 박 의장에게 직권상정을 공식적으로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 의장은 기자들과 만나 "어떤 국회의장이 합의 처리를 마...
201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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