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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경 리포트

    • "폐건전지보다 위험" 경고에도…무심코 버렸다가 '독 됐다'

      연간 6000t에 달하는 폐의약품 중 수거 절차를 밟아 폐기되는 의약품은 단 10%가량에 불과하다. 대부분 일반 가정에서 종량제 봉투에 일반 쓰레기와 함께 버려진다. 액체성 폐의약품은 가정 내 하수구를 통해 배출된다. 폐건전지 못지않게 인체와 생태계에 유해하지만 정부는...

      2024.09.23 17:34

      "폐건전지보다 위험" 경고에도…무심코 버렸다가 '독 됐다'
    • 수거 잘 되는 폐건전지…지자체·제조사 '동반 책임'

      전문가들은 폐건전지 수거 정책을 참고해 체계적인 폐의약품 수거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폐건전지 수거는 성공을 거둔 대표적 폐기물 정책 사례로 꼽힌다.23일 한국전지재활용협회에 따르면 2022년 망간·알칼리전지의 재활용률은 31.2%(1만5087t 중 4707t)를 기록했다. 2008년 5.9%(1만3187t 중 781t)에서 15년 ...

      2024.09.23 17:32

    • "버려진 암 치료제 단 1mg만 노출돼도…" 약학대 교수 '경고'

      “폐의약품은 생태계 하위 생물에겐 ‘죽느냐 사느냐’의 문제입니다. 인간에게도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이범진 아주대 약학대 교수는 23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마약류와 암 치료제 등 독성이 강한 일부 의약품은 단 1㎎만 노출돼도 생태계에 심각한 영향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

      2024.09.23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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