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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 신춘문예

    • "제 시 읽는 이들은 주저앉지 말길…볕들 날 온다는 희망 전하고 싶어요"

      ‘현대 시는 공감하기 어려운 데다 난해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이서하(32·사진)의 시를 좋아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여성과 난민, 동성애자 등 소수자 문제를 긴 호흡으로 이야기하기 때문이다. 그의 시는 ‘불편한데 매력...

      2024.07.05 18:24

       "제 시 읽는 이들은 주저앉지 말길…볕들 날 온다는 희망 전하고 싶어요"
    • "저의 시를 읽는 사람들이 주저앉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책마을 사람들]

      '현대 시는 공감하기 어려운 데다가 난해하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이서하(32)의 시를 좋아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여성과 난민, 동성애자 등 소수자 문제를 긴 호흡으로 이야기하기 때문이다. 그의 시는 '불편한데 매력적이다'는 반응이 ...

      2024.06.25 10:40

      "저의 시를 읽는 사람들이 주저앉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책마을 사람들]
    • "무시 당하는 '별종'들에게 위로를"

      “1500년대 유럽에선 머리 긴 여자들을 ‘마녀’라고 불렀대요. ‘남들과는 다른 존재’의 목소리는 무시당하곤 했죠. 지속할 수 있는 미래를 위해선 이런 사람들까지도 포용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최근 두 번째 시집 를 펴낸 주민현 시인(33·사진)은 “우리가 ‘나’라는 ...

      2023.07.28 17:42

       "무시 당하는 '별종'들에게 위로를"
    • “무시만 당하는 ‘별종’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싶었어요”

      “1500년대 유럽에선 머리 긴 여자들을 ‘마녀’라고 불렸대요. ‘남들과는 다른 존재’들의 목소리는 무시당하곤 했죠. 지속할 수 있는 미래를 위해선 이런 사람들까지도 포용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최근 두 번째 시집 를 펴낸 주민현 시인(33·사진)은 “우리가 ‘나’라는...

      2023.07.27 16:36

      “무시만 당하는 ‘별종’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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