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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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은 무너지고 기업들은 떠나간다
지난 11일 막을 내린 2024 파리올림픽에서 한국 대표팀은 역대급 성적을 거뒀지만 종목 간 양극화 현상도 뚜렷하게 나타났다. 한국이 딴 금메달 13개 가운데 ‘총·칼·활’로 대표되는 사격과 펜싱, 양궁에서 10개가 쏟아졌...
2024.08.28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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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크보이' 박태준, 韓 태권도 8년 노골드 수모 씻었다
“난 된다. 난 될 수밖에 없다. 난 반드시 해낸다. 이 또한 지나간다. 시간 지나면 아무것도 아니다. 이까짓 일로 죽기야 하겠나.” 박태준(20)의 휴대폰 배경 화면에는 다음과 같은 문구가 순서대로 나열돼 있다. “내 운을 확 끌어올리...
2024.08.08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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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태권도 16년만의 金…박태준 58㎏급 역대 첫 우승 [2024 파리올림픽]
박태준(20·경희대)이 우리나라 선수 최초로 올림픽 태권도 남자 58㎏급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이 남자태권도에서 금메달을 수확한 건 16년만이다. 박태준(세계 랭킹 5위)은 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그랑팔레에서 열린 202...
2024.08.08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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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욱의 시대? '어펜저스'의 시대!…'최초 2관왕' 오상욱의 단언 [2024 파리올림픽]
한국 펜싱 역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2관왕을 달성, 최고 검객으로 우뚝 선 오상욱(27·대전광역시청)은 '이제 오상욱의 시대'라는 평가를 '어펜저스(어벤저스+펜싱)의 시대'로 바로 잡았다.오상욱, 구본길(35·국민체육...
2024.08.01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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