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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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직 지킨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 "내년 2000억 투자해 'R&D 명가' 위상 지킬 것"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사내이사)와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기타비상무이사)이 한미약품 이사직을 지키는데 성공했다. 박 대표는 주총이 끝나고 오너 일가의 경영권 분쟁 여부가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연구개발(R&D)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19일 서울 송파구 서울시교통회관에...
2024.12.19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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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임시주총서는 4인연합 '판정승'…박재현·신동국 해임안 부결
경영권 분쟁 중인 한미약품그룹의 핵심계열사 한미약품 임시주주총회에서 송영숙 회장을 비롯한 ‘4인 연합’ 측이 이사회 우위를 지키는 데 성공했다.19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시교통회관에서 열린 한미약품의 임시주주총회에서 지주사인 한미사이언...
2024.12.19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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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19일 한미약품 주총서 박재현 대표 해임 '반대' 결정
국민연금이 19일 열리는 한미약품 임시주주총회 안건에 모두 반대 표를 행사하기로 했다. 4자연합(신동국·송영숙·임주현·라데팡스)의 편에 서기로 결정한 것이다.국민연금기금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는 제16차 위원회에서 한미약품 주주총회 ...
2024.12.13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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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윤 이사, "경영권 분쟁 해결 위해 임시주총 철회와 모든 주주와의 협의 필요" 강조
한미약품의 임종윤 이사가 오는 12월 19일 예정된 임시주주총회의 철회를 공식 제안하며, 경영권 분쟁의 장기화를 방지하고 회사의 미래를 위해 대주주를 포함한 모든 주주와의 책임 있는 논의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임 이사는 "경영권 분쟁이 지속되면 주주 신뢰는 물론 회사의 안정적 발전에 심각한 부정적 영향을 초래할 것"이라며, 지금은 계열사 이사진과 모든 주주...
2024.12.13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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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사 ISS, GL “한미약품 박재현 대표 등 해임 ‘반대’”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사 두 곳인 ISS와 글래스루이스(Glass Lewis, 이하 GL)가 오는 19일로 예정된 한미약품 임시주총의 ‘4개 안건 모두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ISS와 GL은 지난 5일(EST) 발표한 보고서에서, 박재현(사내이사)·신동국(기타비상무이사) 해임의 건과 박준석(사내이사 후보)·장영길(사내이사 후보) 선임의 건에 대해 모두...
2024.12.10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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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희귀질환 혁신신약 ‘에페거글루카곤’, 글로벌 임상 2상 순항
한미약품이 세계 최초 주 1회 투여 제형으로 개발 중인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 혁신신약 ‘에페거글루카곤(HM15136)’의 임상 2상 경과를 발표하며, 희귀질환 환우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치료제로서의 잠재력을 입증했다.한미약품은 지난 11월 16일부터 1...
2024.12.09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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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MASH 치료제, 美학회서 차별화된 효능 입증"
한미약품은 대사이상 관련 지방간염(MASH) 신약 ‘에포시페그트루타이드’의 간 섬유화 직접 개선 가능성과, 글루카곤 활성을 통한 차별화된 치료 효능을 확인한 연구 결과를 지난달 15~19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미국간학회(AASLD)에서 발표했...
2024.12.03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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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모녀·신동국, 라데팡스와 주주간 계약 체결로 '4자 연합' 결성
한미그룹 오너 일가의 모녀(송영숙 회장, 임주현 부회장)와 개인 최대주주인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 등 3자 연합이 사모펀드 운용사 라데팡스 파트너스와 주주간 계약을 체결하며 4자 연합이 결성됐다.2일 공시에 따르면 3자 연합은 라데팡스와 이사회 구성, 의결권 공동행사, ...
2024.12.02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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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국 한미 이사회 입성…형제측과 경영권 분쟁 장기화
한미그룹 오너 일가의 모녀 측(송영숙 회장·임주현 부회장)과 손잡고 3자 연합을 형성했던 개인 최대주주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 한미사이언스 이사회에 입성했다.28일 열린 한미사이언스 임시 주주총회에서 기존 10명이던 이사회 정원을 11명으로 늘리는 정관 변경 안건이 부결되고 신 회장을 신규 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은 통과됐다. 이번 결과로 3자 연...
2024.11.28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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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국 회장 한미사이언스 이사회 입성…경영권 분쟁 장기화 불가피
개인 최대주주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 한미사이언스 이사회 입성에 성공했다. 신 회장과 모녀(송영숙 한미그룹 회장·임주현 한미그룹 부회장) 3자 연합 측에서 신규 이사가 나오면서 형제 측과 이사회 구성에서 5대 5 동률을 이루게 됐다. 어느 한쪽이 승기를 잡...
2024.11.28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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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이언스, 임시주총 앞두고 소폭 오름세
경영권 분쟁을 겪고 있는 한미사이언스가 임시주주총회를 앞두고 소폭 오름세다.28일 오전 9시31분 현재 한미사이언스는 전일 대비 0.3% 오른 3만3650원에 거래되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서울교통회관에서 한미약품그룹의 지주회사인 한미사이언스의 임시주총...
2024.11.28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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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주총 D-2, 경영권 분쟁 승기 가져올 양측 시나리오는
경영권 분쟁이 1년 가까이 지속되는 한미사이언스의 임시 주주총회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현재 이사회 구성은 형제(임종윤·임종훈) 측이 5대 4로 우위를 점한 가운데 3자 연합(신동국·송영숙·임주현) 측 신규 이사 선임으로 균형이 ...
2024.11.26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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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 '업무방해 혐의' 고소
한미약품이 지주회사인 한미사이언스의 임종훈 대표를 고소하면서 공방이 격화하고 있다.한미약품은 25일 서울경찰청에 임 대표를 업무방해 등 혐의로 고소하고, 업무방해금지 가처분도 함께 신청했다고 26일 밝혔다.한미약품은 고소장에서 임 대표가 임직원을 동원해 핵심 사업회사인...
2024.11.26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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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그룹 임종윤·종훈 "송영숙·임주현, 사익추구로 주주가치 훼손"
경영권 분쟁 중인 한미약품그룹의 송영숙 회장과 임주현 부회장이 회사의 경영권을 장악하던 시절에 사익을 추구하려 막대한 규모의 회사 자원을 외부로 유출하는 의사결정을 했다고 임종윤·종훈 형제 측이 25일 비판했다.형제 측이 그룹의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의 임시...
2024.11.25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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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북경한미 공동개발 ‘BH3120’, 차세대 면역항암제로 임상 순항
한미약품과 북경한미약품이 차세대 면역항암 혁신신약으로 공동 개발중인 ‘BH3120’의 임상 경과가 면역항암 분야 최고 권위의 글로벌 학회에서 발표되며 큰 주목을 받았다.한미약품은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미국 휴스턴에서 열린 면역항암학회(Society for Immun...
2024.11.25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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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경영 성과 입증…한미약품, 국가품질경영대회 국무총리 표창
한미약품이 지속가능경영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로부터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한미약품(대표이사 사장 박재현)은 지난 20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주최, 한국표준협회 주관으로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0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가...
2024.11.22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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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비만약 출시 목표 2026년 하반기로 앞당겨 국내 시장 공략한다
한미약품이 비만약 ‘에페글레나타이드’를 2026년 하반기에 출시할 계획이다. 2027년 상반기로 잡았던 출시 시기를 6개월가량 앞당겼다. 지난달 노보노디스크의 '위고비'가 판매를 시작했고 일라이릴리의 '젭바운드'...
2024.11.21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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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박 대표 등 2인, 횡령·배임 혐의 고발 당해"
한미약품을 두고 경영권 분쟁 중인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가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 등 2인을 횡령·배임 혐의로 고발했다.한미약품은 18일 "박○○ 대표이사와 박○○ 사내이사 등 2인이 횡령·배임 혐의로 피고발됐다"고 공시했다.고발인은 임종훈 한...
2024.11.18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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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데팡스, 한미사이언스 지분 3.7% 취득…"경영 참여"
사모펀드 운용사 라데팡스파트너스가 경영권 분쟁 중인 한미사이언스의 지분을 취득하고 경영 참여를 선언했다.라데팡스는 한미사이언스 지분 3.7%를 취득하고 경영 참여형 펀드를 통해 회사 경영에 참여한다고 18일 밝혔다.라데팡스는 "기존의 공격적인 행동주의 펀드와는 다른 접...
2024.11.18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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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지주회사의 무차별 집단 린치, 흔들림 없이 대처할 것”
한미약품은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대표이사 임종훈)가 한미약품 경영진 다수를 대상으로 집단 고발을 감행한 것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형제들이 자신들의 정적을 제거하겠다는 목적으로 경영권 권한을 남용해 한미약품 경영진을 무차별 고발하고 있다”고 말했다.한미약품은 “고발 사항에 대한 모든 항목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할 수 있지만, 언론을 통해 공방전으...
2024.11.18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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