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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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초의 고장' 산청, 대규모 한약 제조시설 짓는다
지리산 자락에 있어 청정 약초가 풍부한 경남 산청군에 항노화산업 인프라가 들어선다.도는 산청군 금서면 경남한방약초연구소 인근에 대규모 한약 제조시설(원외 탕전원)을 지어 내년 3월 문을 연다고 20일 발표했다. 탕전원은 사업비 17억원(도비 8억5000만원, 군비 8억5000만원)을 들여 약 660㎡ 규모로 짓는다.한약재를 가공하거나 달이는 데 필요한 시설...
2016.10.20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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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액기' 휴롬 손잡은 경남한방약초연구소
경남한방약초연구소는 주스기 업체 휴롬과 한방 항노화 제품 개발에 나선다. 이를 위해 연구소와 휴롬은 기술 및 연구교류협약을 맺었다.협약에 따라 양측은 항노화 한방약초차 개발과 정부사업 및 연구과제 공동 참여, 연구 인력 교육 훈련 및 상호 정보교류를 하기로 했다. 실험분석과 연구 장비 및 시설을 공동으로 이용하고 항노화산업 발전을 위한 세미나와 학술회의 등...
2016.08.23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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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 위기…경희대 한방병원마저 축소
국내 한의학계 선두주자인 경희대 한방병원이 병상을 줄이기로 했다.경희의료원은 지난달 말 한방병원 교수 워크숍에서 한방병원 5개 병동 225개 병상을 3개 병동 171개 병상으로 축소하는 내용의 ‘한방병원 병상 효율화 방안’을 공개했다.경희대는 지난...
2016.07.18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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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대체의학 시장 커지는데…과학화 뒤진 한의원 폐업 속출
경희대 한방병원이 한방병상을 축소키로 한 것은 국내 한의학의 몰락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건이라는 게 의료업계 진단이다. 한약 수요 위축, 한의약 과학화 소홀, 서양 의학 중심의 의료정책 등이 맞물리면서 한의원 폐업률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국내에서는 ‘찬밥신...
2016.07.18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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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의학은 훨훨 날아다니고…
국내 한의학이 침체기를 맞고 있는 사이 중국은 중의약 세계화를 국가 과제로 정하고 천연물의약품 시장에서 주도권을 키우고 있다. 천연물의약품은 바이오 신약 개발의 원천으로 주목받고 있어 미래 바이오산업의 주도권을 중국에 뺏길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국내 한의학시장 침체가 한의사들만의 위기가 아니라는 지적이다.지난해 성상현 서울대 약대 교수가 발표한 천연...
2016.07.18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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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약물주사" 크게 성행
서울시는 4일 날로 급증하고 있는 쓰레기량을 줄이고 자원의이용도를 높이기 위해 소비자단체등과 합동으로 쓰레기 감량운동을 적극전개키로 했다. 지난해 서울의 총쓰레기발생량은 1천90여만톤이며 시민 한 사람이하루에 버리는 쓰레기량은 평균 2.8kg으로 전국 평균 2.1kg보다도 1.3배많은 수준이다. *** 재활용품 수집의 날 지정운영 *** 시는 시내 총쓰레기...
199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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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면 톱> 양약메이커 한방/생약생산 늘려
종근당 대연제약 유한양행등 양약주력메이커들이 최근들어 한방생약생산을 서두르며 그 비중을 점차 높이고 있어 생약시장이 뜨럽게달아오르고 있다. *** 소비자 선호/개발 용이 ***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종근당이 이달부터 생약액체 소화제인"속칭"을 시판, 올해 40억원의 매출목표를 잡고 생약시장의 교두보확보를위한 대내적인 판촉을 시작했으며 향후 버섯 인삼등을...
1990.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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