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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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 "어려운 한일관계 방치하면 안돼…한국에 대응 요구"
[속보]스가 "어려운 한일관계 방치하면 안돼…한국에 대응 요구"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2020.09.24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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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도 일본해도 아닌 '번호'로 부른다…11월 국제수로기구서 결정
'동해(East Sea)냐 일본해(Sea of Japan)냐….' 오랫동안 한·일 간 분쟁이 돼왔던 동해 명칭 문제가 오는 11월 열리는 국제수로기구(IHO) 총회에서 '식별번호' 부여로 결론 날 전망이다. 21일 ...
2020.09.21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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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스가 총리 선출 축하…한일 협력 강화해나가자"
정부가 일본 총리로 선출된 스가 요시히데 자민당 총재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 외교부는 16일 대변인 논평을 통해 "우리 정부는 스가 요시히데 자민당 총재가 일본의 제99대 내각총리대신으로 선출되고 신내각이 출범한 것을 축하한다"며 "스가 신임 총리 및 새 내각과도 적극 협력해 과거사 문제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경제·문화·인적 ...
2020.09.16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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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는 현실주의자…이념색채 덜할 것"
“이념적인 색채를 줄이고 아베 신조 총리 내각에서 미흡했다는 평가를 받는 성장 전략을 세심하게 챙길 것으로 기대한다.” 니시노 준야 게이오대 정치학과 교수(사진)는 14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16일 일본 총리에 취임하는 스가 요시히데 신임 ...
2020.09.14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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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노믹스 시즌2' 예고한 스가…재정적자·고용악화 숙제 받아
16일 임시국회에서 제99대 일본 총리에 취임하는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신임 자민당 총재의 앞에는 가시밭길이 놓여 있다. 스가 차기 총리의 임기는 아베 신조 총리의 잔여 임기인 내년 9월 말까지다. ‘1년짜리 총리’에 그치지 않으려면 국회를 해산하고 조기 총선을 해야 한다. 2차 세계대전 이후 최악의 위기를 맞은 경제를 살리는 동시에...
2020.09.14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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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아베' 스가 당선 유력…'악화일로' 한일관계 심화 우려
14일 치러지는 일본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포스트 아베’로 불리는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의 당선이 점쳐진다. 새로 선출되는 자민당 총재는 오는 16일 중의원에서 차기 총리로 지명될 예정이다. 스가가 아베의 '오른팔'로 불리는 인물인...
2020.09.13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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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랭한 한일관계' 이어질까…스가 "국제법 위반 철저대응"
일본 차기 총리로 유력한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사진 ) 관방장관이 징용 배상 문제를 두고 기존 일본 정부 입장을 이어가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요미우리신문은 스가 장관이 외교 분야의 정책 구상을 밝히면서 "한일 관계에선 국제법 위반에 철저히 대응해 나가겠다...
2020.09.07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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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아사히 "국교정상화 이래 아베 정권서 한일관계 최악" 평가
일본 진보 성향인 아사히신문이 아베 신조(安倍晋三· 사진 ) 총리 재임 기간 동안 한일관계가 역대 최악이었다고 평가했다. 아사히는 3일 '아베 외교 '가치'를 실현했는가' 제하 사설에서 아베 정권이 외교적 측면에서 한국과의 관계에는 소원했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사설은 "(외교적으로) 소원했던 상대는 한국과 북한"이라...
2020.09.03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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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연' 아베 물러나도…한·일 관계 극적 변화 없을 듯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전격 사의를 밝히면서 악화일로를 걷던 한·일 관계에 반전의 계기가 마련될지 주목된다. 한국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고수해온 아베 총리와의 ‘차별화’를 위해 새 총리는 전향적인 자세로 나올 것이란 기대도 있다. 하지만 차기 총리 후보군의 면면을 볼 때 한·일 관계가 크게 호전되긴 힘들 것이란...
2020.08.28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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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중국의 한국 접근 경계…"한미일 틈새 노려"
시진핑 조기 방한 합의에 우려…"중일 관계는 답보상태" 한중 양국이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의 조기 방한에 합의한 것과 관련해 일본 정부는 중국이 한국에 '추파'를 던지는 것을 경계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3일 보도했다. 일본 정부의 고관은...
2020.08.23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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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파' 최종건 신임 차관 합류…대일외교도 강경하게?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신임 외교부 제1차관에 최종건 청와대 국가안보실 평화기획비서관을 발탁했다. '일본통' 조세영 외교부 제1차관의 뒤를 이어 외교부의 양자외교의 총책을 맡게 된 만큼 문재인 정부의 대일(對日) 외교의 향배에 관심이 모인다. 최 신임 차...
2020.08.1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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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케이 "'사랑의 불시착'에서 한일관계 해법 찾자"
일본 최대 경제신문이 일본에서도 큰 인기를 끈 한국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최악을 달리는 한일 관계의 해법을 찾자고 주장했다.니혼게이자이신문은 9일 고정 칼럼인 풍향계(風見鶏)를 통해 한일 관계가 최악으로 치닫은 이유와 관계 개선의 힌트 모두 일본에...
2020.08.09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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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호우 피해 위로…日 모테기 외상, 강경화 장관에 서한
모테기 도시미쓰(茂木敏光) 일본 외무상이 강경화 외교부 장관에게 한국 내 호우 피해와 관련해 위로의 메시지를 보냈다. 7일 일본 외무성은 "저번달부터 한국 국내에서 발생하고 있는 단속적인 호우에 따른 피해와 관련해 7일 모테기 도시미쓰 외무대신이 강경화 한국 외교부 장...
2020.08.07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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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치고 받을수록…이득 보는 곳은 북한"
일본 최대 일간지인 요리우리신문은 한일 간의 관계 악화는 북한을 이롭게 할 뿐이라고 주장했다. 요미우리는 7일 사설을 통해 "앞으로 수개월 안에 (일본제철 자산의) 현금화까지 진행되면, 한일 관계는 빼도 박도 못하는 상태까지 악화할 수 있다"며 "문제는 한 기업에 그치...
2020.08.07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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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용기업' 일본제철 시간벌기 나서…"자산압류 즉시항고" 효력 발생 저지
강제징용 판결의 자산압류 명령 결정과 관련해 일본제철(옛 신닛테쓰스미킨)이 항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항고와 관련된 법적 절차에 따라 압류자산 매각화 절차는 잠시 숨 고르기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4일 교도통신과 NHK 등에 따르면 일제 강제동원 배상 소송의 피고인 일본제철이 한국 법원의 자산압류 결정과 관련해 “즉시 항고를 예정하고 있다&r...
2020.08.04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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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징용기업 자산매각 '초읽기'
한국 법원이 강제징용 배상 판결과 관련한 일본 기업의 압류 자산 매각에 본격 들어간다. 일본 정부가 여러 차례 맞대응을 예고한 만큼 한·일 관계가 또다시 얼어붙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3일 외교부 등에 따르면 강제동원 피해자와 유족이 낸 일본제철(옛 신닛테...
2020.08.03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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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사죄상'에 불쾌감 드러낸 일본
강원 평창에 있는 한 식물원에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위안부 소녀상에 엎드려 사죄하는 듯한 동상(사진)이 설치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일본 정부가 공개적으로 불쾌감을 드러내면서 한·일 관계 악화의 새로운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
2020.07.28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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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O로 간 일본의 수출규제…한·일 갈등 2라운드 돌입
한국의 무역정책을 총괄하는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5월 12일 긴급 브리핑을 열고 일본 정부에 “(일본이 작년 7월 초) 수출규제를 취하면서 제기했던 세 가지 사유가 모두 해소됐다”며 “5월 말까지 수출규제 원상회복에 대한 구체적인 방침을...
2020.07.1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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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관계 완화시켜야"…한방적 접근론 주장한 이낙연 [임도원의 여의도 백브리핑]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에 출마한 이낙연 의원(전 국무총리)이 "한일 관계를 완화시켜가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지난 8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지일파로서 당대표가 되면 한일 관계에 변화를 줄 것이냐'는 질문에 "기본적으로 양국사이에...
2020.07.09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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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케이 "한일관계 악화 수혜자는 북한"
일본 최대 경제신문인 니혼게이자이신문이 한일 관계의 악화로 피해를 보는 것은 양국 경제계와 국민이고 이익을 보는 것은 북한이라며 양국 지도자가 지도력을 발휘해 관계 개선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23일 '한일관계 55년 축적성과 살려야'...
2020.06.23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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