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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중 정상회담

    • 한중정상, 헤이그서 정상회담 시작

      헤이그 핵안보정상회의 참석차 네덜란드를 방문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23일 오후(현지시간) 첫 일정으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에 임했다. 박 대통령은 시 주석의 숙소에서 한 회담에서 북핵 문제 등 한반도 정세와 한중관계 발전 방안 등을 놓고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대통령이 시 주석과 정상회담을 한 것은 이번이 네 번째이며 올들어...

      2014.03.24 05:58

    • 한·중 정상회담…北문제·FTA 논의

      박근혜 대통령은 23일 제3차 핵안보정상회의가 열리는 네덜란드 헤이그에 도착한 직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하고 대북 문제와 한·중 관계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미·일 정상회담은 25일 열린다. 박 대통령과 시 주석은 북한 비핵화 및 6자 회담 재개를 비롯한 한반도 문제해결과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인 양국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협력 방안...

      2014.03.24 03:00

    • 한중, 고위급 회담…'한반도 정세·북핵' 집중협의

      中류전민 외교부부장, 방북 결과 설명…北메시지 주목 한국과 중국이 올해 들어 처음으로 고위급 회담을 하고 한반도 정세 관리 방안과 북핵 문제 해결 방안 등을 집중 협의했다. 특히 중국 대표인 류전민(劉振民) 외교부 부부장이 북한 방문을 마치고 곧바로 서울을 찾았다는 점에서 회담 과정에서 북한의 메시지를 전달했을 것으로 관측된다. 한중 양국은 21일 외교부 ...

      2014.02.21 10:49

    • 마주보는 韓·中 - 고개돌린 韓·日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리고 있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7일 한·중 정상회담에 앞서 시진핑 주석과 반갑게 인사하고 있다(왼쪽 사진). 시 주석은 “북한의 추가 핵실험을 결연히 반대한다”고 말했다. 오른쪽 사진은 박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기업인자문위원회 대화에서 서로 시선을 달리하고 있는 모습. /연합...

      2013.10.07 17:28

    • 시 "北 핵실험 결연히 반대"…朴 "경제 주력하게 북한 설득을"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7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정상회담을 하고 북한의 비핵화 문제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특히 시 주석은 이 자리에서 “북핵 보유를 반대하며, 북한의 추가 핵실험을 결연히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박 대통령과 시 주석 간 정상회담은 지난...

      2013.10.07 17:15

    • 朴, TPP 관심 표명 없었다

      7일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는 미국이 주도하는 다자간 자유무역협정(FTA)인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참여에 박근혜 대통령이 긍정적인 관심을 표명할지가 주된 관심사 중 하나였다. 결론부터 말하면 박 대통령은 이번 회의에서 TPP와 관련, 특별한 관심 표명은 없었으며 원론적 수준에 그쳤다. 오히려 중간자적 입장을 취하...

      2013.10.07 17:14

    • 시안 찾은 朴 대통령 "서부대개발 동참"

      중국을 국빈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은 30일 중국의 고도(古都)인 시안(西安) 삼성 반도체공장 건설 현장을 찾아 중국 정부의 서부대개발 사업에 우리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중국은 연안에서 내륙으로의 경제개발 확산을 위해 서부대개발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박 대통령은 “시안이 있는 산시성은 중국 정부가 추진하는 서부대개발의 거점인 동시에...

      2013.06.30 20:52

    • 한·중 정상회담, 화려한 환대가 전부는 아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나흘간 중국 국빈방문을 마치고 어제 귀국했다. 북한 핵무기 문제와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등에서 양국이 보다 긴밀한 미래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한 것에 주목한다. 박근혜 정부 들어 처음이자 시진핑 체제 출범 이후로도 첫 정상 간 만남이었다. 그런 만큼 이번 회담이 말의 성찬으로 끝나선 안 된다. 앞으로 양국 간에 구체적 협력방안을 통한 ...

      2013.06.30 17:36

    • 서진영 고려대 명예교수 "한·미·중 북핵 삼각협력…외교성과"

      “박근혜 대통령의 방중을 통해 북핵문제에 대해 한·미·중 삼각협력체제가 형성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것은 외교적 업적이 분명하다.” 서진영 고려대 명예교수(71·사진)는 30일 “박 대통령의 방중이 상당히 만족할 만한 효과를 거뒀다”고 평가하며 이같이 말했다. 서 교수는 중국 정치와 미·중관계 등을 연구해온 원로 중국전문가다. 김영삼 정부에서 대통령 자문...

      2013.06.30 17:11

    • "서부내륙 전진기지에 삼성반도체 공장 대단…꼭 성공하길"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29, 30일 이틀 연속 중국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의 현장을 방문, 지원사격에 나섰다. 박 대통령은 29일 오전에는 베이징에 있는 현대차 3공장을 방문했다. 과거 당 대표 시절 중국을 방문했을 때 이미 1, 2공장은 둘러봐 가장 최근에 지은 3공장을 들렀다고 청와대 관계자는 전했다. 박 대통령이 도착하자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영접했...

      2013.06.30 17:07

    • "中 내수시장·4억 중산층 잡아라"

      박근혜 대통령의 이번 중국 방문에서는 정치·안보 이슈 못지않게 경제외교도 큰 비중을 차지했다. 3박4일의 방중 기간 박 대통령이 참석한 외교 행사 21개(오찬이나 만찬, 환영식 등 제외) 중 절반이 넘는 13개가 경제 관련 행사였다. 박 대통령이 방중 기간 수차례 연설과 회담 등을 통해 제시한 메시지를 바탕으로 한·중 경제외교의 포인트를 정리하면 세 가지로...

      2013.06.30 17:05

    • "6·25 중국군 유해 360구 유족에 송환"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29일 경기 파주 공동묘지에 안장돼 있는 중국군 유해 360구를 유족들에게 송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칭화대 연설 직전 이 대학 출신 류옌둥(劉延東) 부총리와 환담하면서 “올해가 정전 60주년이다. 중국군 유해 360구가 한국에 있다”며 “한국 정부가 그동안 잘 관리해왔다. 그런데 중국의 유족들이 돌아오길 기다리는 마...

      2013.06.30 17:04

    • "한국·중국의 꿈 합쳐 새 동북아 꿈 이루자"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29일 베이징의 명문 칭화대(淸華大)를 찾아 ‘새로운 20년을 여는 한·중 신뢰의 여정’을 주제로 연설했다. 22분간 이어진 연설 가운데 첫 도입 인사말과 마무리 부분 5분간은 중국어로 말했다. 이날 연설의 키워드는 두 가지였다. 하나는 ‘한·중의 미래 비전’이었고, 나머지 하나는 중국 젊은이들에게 들려준 ‘인생론’이었다. 박 대통령은...

      2013.06.30 17:02

    • "발음 또렷하고 어조 부드러워" 中언론·네티즌 열광

      “박근혜 대통령의 중국어는 자정강원(字正腔圓·발음이 또렷하고 어조가 부드럽다)이었다.”(인민일보) 중국 언론들은 박 대통령이 지난 29일 칭화대에서 중국어로 일부 연설을 한 데 대해 놀라워하며 박 대통령의 중국어 실력을 칭찬했다. CCTV는 메인뉴스에서 “박 대통령의 말은 비록 빠르지 않았지만 발음은 정확했다”며 “중국의 고사에 나오는 어구를 인용하며 시작...

      2013.06.30 17:01

    • 中 문화재 서예작품 선물받아

      박근혜 대통령은 29일 중국 베이징 칭화대에서 연설한 뒤 '깜짝 선물'을 받았다. 중국 철학자 펑유란이 쓴 서예 작품 족자였다. 펑유란의 외손녀가 박 대통령에게 선물한 것이다. 이 족자는 중국 문화재로 등록된 작품으로, 중국 국가문화국의 허가를 받아 박 대통령에게 전달된 것으로 전해졌다. 작품에는 중국 당나라 때 지어진 시 한 구절이 담겨 있다. 마지막 구...

      2013.06.30 17:01

    • 논어…관자…제갈량의 계자서…

      박근혜 대통령은 중국 방문 기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은 물론, 각종 연설에서 중국의 고전과 고사성어 등을 풍부하게 인용했다. 방중 셋째날 칭화대 연설에서 과거 힘들었던 시절을 회고하며 언급한 “마음이 담박하지 않으면 뜻을 밝힐 수 없고, 마음이 안정돼 있지 않으면 원대한 이상을 이룰 수 없다”는 말은 제갈량의 계자서(誡子書)에 나오는 '비담박무...

      2013.06.30 17:00

    • 朴대통령 시안 한국인들과 간담회로 방중일정 종료

      중국을 국빈방문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30일 지방방문지인 산시성(陝西省ㆍ섬서성)의 천년고도 시안(西安)에서 방중 마지막 일정으로 이 지역 우리국민 대표 150여명과 오찬간담회를 가졌다. 3박4일간의 방중 일정 마지막 날을 맞은 박 대통령은 숙소인 샹그릴라호텔에서 한 간담회에서 정부는 '글로벌 한민족 네트워크'를 확충해 전세계 720만명 재외동포들의 역량을 결...

      2013.06.30 14:17

    • 朴대통령 "시안 반도체공장, 한중공동발전 기여하길"

      삼성전자 시안 반도체공장 건설현장 방문 中서부대개발ㆍ내수시장에 우리 기업 진출확대 독려 중국을 국빈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30일 산시성(陝西省)의 성도 시안(西安)에 삼성전자가 건설 중인 반도체공장 현장을 방문해 우리 기업의 중국 서부대개발 참여와 중국 내수시장 진출 확대를 독려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시안 산업개발구의 현장을 찾아 이재용, 권오현...

      2013.06.30 11:55

    • 朴대통령 진시황릉 병마용갱 방문…中문화 존중뜻

      외국 정상들 많이 찾아…우리 대통령은 처음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방중 마지막 날인 30일 3천년 역사를 자랑하는 문화 고도 시안(西安)의 대표적 유적지인 진시황릉 병마용갱을 찾았다. 중국 역사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문화 유적지로는 만리장성과 병마용갱이 꼽히는데 우리나라 대통령이 병마용갱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 대통령이 역대 다...

      2013.06.30 11:43

    • 전두환 전 대통령 동생 8번째 형집행 정지

      사기죄로 징역형을 받고 안양교도소에 수감된 전두환 전 대통령의 동생 전경환(71)씨가 8번째 형집행 정지를 받았다. 수원지검은 뇌경색, 다발성 심장판막 질환 등을 앓는 전씨에 대해 형집행 정지 심의위원회를 열어 형집행 정지를 허가했다고 30일 밝혔다. 검찰은 이에 앞서 형집행 정지를 신청한 전씨가 실제로 건강이 좋지 않은지, 치료를 받고 있는지 등을 확인하...

      2013.06.30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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