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중 정상회담

    • '신중하지만 할 말은 다해' 朴 - 시진핑 닮은꼴

      각별한 인연을 가진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회담 스타일이 매우 비슷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7일 두 정상 간 단독 정상회담과 확대 정상회담 등에 배석한 관계자들의 얘기를 종합하면 시 주석은 회담 시 표현 하나하나에 매우 신중하며 사전에 준비된 발언만 했다고 한다. 한 관계자는 “사적인 대화에서도 장황하게 말하지 않고 아주 정제된 언어로 ...

      2013.06.28 17:24

    • 朴대통령 "中 내수시장 적극 진출하자"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28일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한 재계 관계자들과의 조찬 간담회에서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중국인의 마음을 얻기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몽구 현대차 회장, 구본무 LG 회장 등 71명이 참석했다. 박 대통령은 “중국 없는 한국 경제, 한국 없는 중국 경제는 생각하기가 어려운 상황이 됐다”며 “그동안...

      2013.06.28 17:17

    • 윤상직 장관 "한중FTA 1단계 협상 타결 모멘텀 마련"

      박근혜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을 수행 중인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8일 "지난 1년 이상 지속해온 한중 FTA(자유무역협정) 1단계 협상 타결을 위한 모멘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이날 베이징 현지 브리핑에서 전날 한중 정상회담 및 통상장관회담 성과를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고 산업부가 전했다. 윤 장관은 "한중 정상이 높은 수준의 포괄적...

      2013.06.28 16:45

    • 朴대통령, 리커창 총리와 한중 경제현안 논의

      '北유학파' 서열3위 장더장도 면담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방중 이틀째인 28일 오후(현지시간) 중국 정치서열 2위 리커창(李克强) 국무원 총리와 3위인 장더장(張德江) 전국인민대표회의(전인대) 상무위원장을 잇따라 만난다. 중국 최고 지도자인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과 전날 정상회담 및 국빈만찬에 이어 이날 특별 오찬까지 함께한 박 대통령은...

      2013.06.28 16:28

    • 박근혜 대통령, 中 서열 2위 리커창 총리도 만난다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방중 28일 오후(현지시간) 중국 정치서열 2위 리커창 총리와 3위인 장더장 전국인민대표회의(전인대) 상무위원장을 잇따라 만날 예정이다. 박 대통령은 리 총리와 면담 후 만찬을 함께 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한중 관계, 한반도 정세, 경제관계, 지역 및 국제무대 협력 등 양국 공통 관심사항에 대해 의견을 교환...

      2013.06.28 16:10

    • 박근혜 대통령 "한반도 신뢰프로세스, 中 역할 중요"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대북정책 기조인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를 실행하는 데 있어서 중국의 역할을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28일 베이징 소재 호텔인 '국무대주점'에서 열린 재중 한국인 간담회에서 "우리의 대북정책이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국제사회의 협력이 필요하고 특히 중국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어제 정상회담에서 시진핑 주...

      2013.06.28 15:49

    • 朴대통령 "대북정책 성공위해 중국역할 매우 중요"

      재중 한국인 300여명과 간담회 중국을 방문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28일 "우리의 대북정책이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국제사회의 협력이 필요하고 특히 중국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방중 이틀째인 박 대통령은 이날 베이징(北京) 소재 호텔인 '국무대주점'에서 행한 재중 한국인 간담회에서 "어제 정상회담에서 저와 시진핑 주석은 북한의 올바른 변화를 유도...

      2013.06.28 15:31

    • '방중' 박근혜 대통령, 중국어 실력 새삼 화제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의 유창한 중국어 실력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28일 청와대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베이징 댜오위타이에서 열린 '한중 비즈니스포럼'에서 일부 연설을 중국어로 선보이며 중국 기업인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낸 것으로 알려졌다. 박 대통령은 이날 연설 중 '사람을 먼저 사귀고 그 다음에 비즈니스를 하라(现做朋友, 以后慢慢做生意)...

      2013.06.28 14:57

    • 한중 정상, 특별 오찬서 교환한 선물 뭔가 봤더니 … 격의 없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 진행

      박 대통령은 찻잔세트ㆍ주칠함 선사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28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으로부터 '한중 관계의 발전'을 의미하는 시구(詩句)가 담긴 서예작품을 선물 받았다. 박 대통령은 이날 중국 정부의 공식 영빈관인 베이징 댜오위타이에서 시 주석과 특별 오찬을 함께한 뒤 서로 선물을 교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시 주석의 선물은 중국 당나라 ...

      2013.06.28 14:26

    • 박 대통령 "중국 없는 한국경제 생각하기 어려워"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28일 "중국 없는 한국 경제, 한국 없는 중국 경제는 생각하기가 어려운 상황이 됐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숙소인 베이징 댜오위타이로 방중 경제사절단 71명을 초청한 자리에서 "그동안 중국은 우리 기업에 저임금에 기반을 둔 생산기지로서 의미가 컸지만 지금의 교역 방식은 곧 한계에 부딪힐 가능성이 크다"며 "조...

      2013.06.28 13:02

    • 박근혜 대통령과 펑리위안 여사, 만나서 나눈 얘기가…

      박근혜 대통령과 중국의 퍼스트레이디인 펑리위안(彭麗媛) 여사의 만남이 성사됐다. 28일 정오 공식 영빈관인 베이징 댜오위타이에서 시진핑 국가주석 내외와 오찬을 갖게 된 것. 당초 박 대통령의 방중 공식 일정에 양자 만남은 들어있지 않았다. 하지만 방중 첫날인 27일 국빈 만찬과 공식 환영식 이후 박 대통령과 펑 여사의 만남이 이뤄질 것이라는 예측이 현지에서...

      2013.06.28 12:00

    • 박 대통령 첫 만남, 中 '퍼스트레이디' 펑리위안은 누구?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28일 중국 공식 영빈관인 베이징 댜오위타이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부인인 펑리위안 여사와 첫 만남을 갖는다. 펑 여사는 중국 인민해방군 가무단 소속 민족 성악가로 '국민 가수' 반열에 오른 인물이다. 현역 소장이며 중국음악가협회 이사와 전국부녀연합회 집행위원, 중화전국청년연합회 부주석 등을 역임한 중국 내 대표적...

      2013.06.28 12:00

    • 한미-미중-한중 연쇄 정상회담, 한반도논의 결과는

      中 '북핵불용' 입장 드러나…신뢰프로세스, 미중 모두 지지 중국 베이징에서 27일 열린 한중 정상회담을 끝으로 지난달부터 시작된 한국·미국·중국 정상간의 연쇄 회담이 마무리됐다. 3국은 이번 연쇄 회담을 통해 북한 핵개발을 용인할 수 없다는 비핵화 원칙을 확인하는 한편 한반도 안보와 안정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한반도 핵심사안인 북핵...

      2013.06.28 11:34

    • 朴대통령 "한중, 서로 내수시장 진출 강화해야"

      한중 비즈니스포럼 연설…"한중FTA, 경협 지속발전 기반될 것" 중국을 국빈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28일 "한중 양국이 각자의 내수 소비재 시장을 확대하고 서로의 소비재 시장 진출을 강화해 외부요인에 흔들리지 않는 안정적인 교역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방중 이틀째인 이날 중국 정부의 공식 영빈관인 베이징(北京) 댜오위타이(釣魚臺)에...

      2013.06.28 11:33

    • 박근혜 대통령 "한·중 FTA, 경제협력 지속 기반될 것"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28일 "앞으로 한국과 중국의 경제협력의 성과를 지속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더욱 튼튼한 제도적 틀이 필요하다"며 "저는 한·중 FTA가 그 기반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방중 이틀째인 이날 중국 정부의 공식 영빈관인 베이징 댜오위타이에서 열린 '한중 비즈니스 포럼' 연설에서 "한·중 FTA는 다자통...

      2013.06.28 11:24

    • 박 대통령 방중, 중국신문 헤드라인 장식

      "중국, 새 동북아 전략거점 北 대신 한국 선택" 진단도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 소식이 28일 중국 신문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는 이날 1면에 '전면적 상호 협력 추진, 중·한 관계의 더욱 큰 발전 추동'이라는 제목의 머리기사를 싣고 전날 정상회담 소식을 자세히 전했다. 인민일보는 "양국 원수가 전략...

      2013.06.28 10:46

    • '한반도 비핵화'…남·북·중의 다른 속내

      한중 양국은 27일 정상회담에서 '한반도 비핵화'에 공동 노력키로 합의했다. 최근 북한도 '조선반도 비핵화'를 언급하면서 한반도 비핵화를 다시 거론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처럼 남북한과 중국이 '한반도의 비핵화'를 공통적으로 실현해야 할 목표로 꼽고 있지만 속내를 들여다보면 견해차를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우리 정부는 한반도의 비핵화는 곧 북한의 비핵화를 의...

      2013.06.28 10:38

    • 박근혜 정부 첫 한·미·일 3국 외교장관 회담, 내달 1일 열려

      박근혜 정부의 첫 한·미·일 3국 외교장관 회담이 다음달 1일 열린다. 외교부는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존 케리 미국 국무부 장관,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외무상이 다음달 1일 브루나이에서 3국 외교장관 회담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3국 장관은 이번 회담에서 북핵 문제를 집중 협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한·미·일 3국 6자회담 수석대표는 지난...

      2013.06.28 10:07

    • 한중 정상회담 성공했더니 일본 반응이 … 일본 언론 "일본 따돌리고 밀월" 경계 커져

      일본 언론들이 27일 열린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 간의 한·중 정상회담 소식을 대서특필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주요 언론들은 '경계섞인 시선'으로 양국 정상회담 소식을 전했다. 28일자 요미우리신문은 '일본을 따돌린 중국과 한국의 밀월'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중국은 이번 정상회담을 '한중의 밀월'을 연출함으로써 일본을 견제하는 절호의 기...

      2013.06.28 09:22

    • 방중 이틀째 박근혜 대통령, 경제외교 박차

      리커창 총리ㆍ장더장 전인대 상무위원장과 회동 정몽구 현대자동차 회장 등과 조찬 간담회 중국 방문 이틀째를 맞은 박근혜 대통령은 28일 '경제외교'에 박차를 가한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정몽구 현대자동차 회장을 비롯한 71명의 수행 경제사절단과 조찬을 겸한 간담회를 갖는데 이어 '한중 비즈니스포럼' 연설을 통해 양국간 경제협력을 호소한다. 또 중국에 주재...

      2013.06.28 06:23

    / 12

    AD

    상단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