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스부르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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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오픈런' 부른 합스부르크展…마지막날까지 긴 줄
누적 관람객 32만8000여 명을 기록한 ‘합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들’ 전시가 15일 막을 내렸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 140일간 이어진 이 전시는 한국과 오스트리아 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오스트리아 빈미술사박물관 대표 소장품 등 100여...
2023.03.15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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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테크의 황제'…자식 손주로 '대박'난 이 남자의 비결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알렉산더 대왕(마케도니아 제국), 광개토대왕(고구려), 칭기즈 칸(몽골 제국)…. 우리는 이런 사람들을 정복 군주라고 부릅니다. 전쟁에서 계속 이겨서 드넓은 땅을 얻은 왕에게 보내는 찬사죠. 그렇다면 이 남자는 뭐라고 불러야 할까요. 그는 전쟁보다 결혼을 택했습니다. ...
2022.12.10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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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 앞에만 서면…클래식이 춤추네
마리아 테레지아 여왕은 600년 넘게 유럽을 호령한 합스부르크 왕가의 유일한 여성 통치자다.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합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들’ 특별전에 걸린 그의 초상화 앞엔 바이올린과 오보에, 호른이 만들어내는 부...
2022.10.28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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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스부르크 왕가 600년展' 뜨거운 인기…얼리버드 티켓 조기 완판
오는 25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개막하는 ‘합스부르크 왕가 600년-매혹의 걸작들’(합스부르크전) 입장권을 40% 싸게 구매할 수 있는 ‘얼리버드 티켓’ 5만 장이 예상보다 빨리 ‘완판(완전판매)’됐다. 얼...
2022.10.19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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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이 요제프 1세에게 선물한 갑옷·투구…130년 만에 한국 찾는다
유럽의 중앙에 자리잡은 오스트리아는 비행기로 11시간 넘게 가야 할 만큼 물리적으로 떨어져 있지만 한국과는 인연이 꽤 깊은 나라다.한국과 오스트리아의 관계는 130여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첫 만남은 썩 유쾌하지 않았다. 오스트리아·헝가리제국은 동아시...
2022.10.13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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