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희망포럼, 범 체육인 통합 포럼 출범

▶국민희망 스포츠포럼 19일 출범... 교수, 지도자, 대학원생 등 참여▶체육계 인프라 개선 위해... 전문가그룹 자발적 네트워킹 강화키로 범 체육인을 위한 포럼인 '국민희망 스포츠포럼'이 출범했다.국민의 건강증진과 스포츠복지 실현을 위한 범 체육인 통합 포럼인 '국민희망 스포츠 포럼'이 19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포럼 사무국에서 발대식을 가...

2012.10.19

US오픈 테니스 '돈잔치'…상금 290억 사상최대

로저 페더러(스위스),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 이안 머레이(영국) 등 ‘테니스의 별’들이 미국 뉴욕 퀸즈의 빌리 진 킹 내셔널 테니스센터에 모였다. 28일(한국시간) 개막해 다음달 10일까지 계속되는 올 시즌 마지막 테니스 메이저대회인 US오픈의 우승컵을 노리고서다. 이 대회를 주관하는 미국테니스협회(USTA)는 상금을 사상 최대 규모로 증액, 경쟁심에...

2012.08.29

한국계 미식축구 스타 하인스 워드 '2012 아시안 리더상' 수상

미국 프로풋볼리그(NFL) 스타 하인스 워드(사진)와 항공방위업체 노스롭그러먼사의 아이크 송 부사장이 미국아시안전문인협회(NAAAP)가 주는 ‘2012 아시안 리더상’을 받았다. 워드는 1998년 피츠버그 스틸러스의 지명을 받아 NFL에 입문, 14년간 활약하다가 올 3월 은퇴했다. 2006년과 2009년 두 차례에 걸쳐 챔피언 결정전인 슈퍼볼에서 우승했다...

2012.08.26

사이클 암스트롱 법정공방 포기…영구제명 수용

투르드프랑스 7개 우승컵도 박탈당할 듯 도핑 의혹을 받고 있는 '사이클 황제' 랜스 암스트롱(40·미국)이 결국 미국반도핑기구(USADA)의 영구 제명 징계를 받아들였다.AP통신은 암스트롱이 USADA와 법적인 공방을 더는 이어가지 않겠다고 선언함에 따라 스포츠계에서 영구제명되고 투르드프랑스 7회 우승을 박탈당할 예정이라고 24일 전했다.암스트롱은 1996...

2012.08.24

'도핑의혹' 암스트롱, 권리침해 구제소송 기각

도핑 의혹을 받고 있는 '사이클 황제' 랜스 암스트롱(40·미국)이 미국반도핑기구(USADA)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이 기각됐다.AP통신은 암스트롱이 USADA가 자신의 권리를 침해하고 있다고 소송을 낸 것에 대해 연방법원이 기각결정을 내렸다고 21일 전했다.법원은 암스트롱의 고소 내용이 "단지 추측에 비롯됐을 뿐이어서 받아들일 수 없다"는 견해를 밝혔다.법...

2012.08.21

샤라포바, 사탕 회사로 달콤한 외도

러시아의 미녀 테니스 스타 마리아 샤라포바가 캔디업체 론칭으로 잠시 '한 눈'을 팔았다.미국 스포츠전문채널 ESPN은 샤라포바가 미국 뉴욕에서 사탕 회사인 '슈가포바(Sugarpova)' 론칭 행사를 열었다고 21일 보도했다.샤라포바는 글로벌 사탕 회사인 이츠슈가와 손을 잡고 자신의 이름을 딴 사탕 회사를 출범시켰다.사탕이 많이 소비되지만 유명한 사탕회사들...

2012.08.21

페더러, 76번째 우승 트로피

런던올림픽 테니스 은메달리스트 로저 페더러(스위스)가 프로대회에서 다시 한번 우승하며 건재함을 알렸다. 남자프로테니스(ATP) 세계랭킹 1위 페더러는 노박 조코비치(2위·세르비아)를 꺾고 ATP 투어 웨스턴&서던오픈(남자부 총상금 282만5280달러) 단식 정상에 올랐다.페더러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서 열린 대회 7일째 남자단식 결승...

2012.08.20

"'번개' 볼트 비싸서 못 부르겠다"

올림픽 2회 연속 3관왕 달성해 몸값 폭등 조짐런던올림픽 육상 남자 100ｍ, 200ｍ, 400ｍ 계주를 휩쓸어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2회 연속 단거리 3관왕이라는 위업을 이룬 '번개' 우사인 볼트(26·자메이카)의 몸값이 폭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AFP통신은 18일(한국시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끝난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다이아몬드리그 DN 갈란 대...

2012.08.19

어디쯤 왔니?

프랑스의 피에르 롤랑이 12일(현지시간) 투르드프랑스 11번째 구간 오르막길에서 경쟁자인 크로아티아의 로버트 키세로프스키와 격차를 벌리며 뒤를 돌아보고 있다. 롤랑은 알버트빌에서 시작해 라투쉬르까지 달리는 148㎞ 구간에서 1위로 들어왔다. /AP연합뉴스

2012.07.13

페더러, 윔블던 7번째 우승

‘황제’ 로저 페더러(31·스위스·사진)가 돌아왔다.페더러는 8일(현지시간) 영국 윔블던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윔블던 테니스대회 남자단식 결승에서 앤디 머레이(25·영국)에게 3-1 역전승을 거두며 이 대회 남자단식 우승컵을 3년 만에 들어올렸다.페더러는 윔블던에서만 통산 7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윔블던 남자단식에서 7차례 정상에 오른 피트 샘프러스(미국...

2012.07.09

윔블던테니스 서리나, 통산 5번째 우승

라드반스카 꺾고 2년만에 정상 탈환'흑진주' 서리나 윌리엄스(6위·미국)가 2년 만에 윔블던 테니스대회(총상금 1천606만파운드·약 290억원) 정상을 탈환하고 개인 통산 5번째 우승을 달성했다.윌리엄스는 7일(현지시간) 영국 윔블던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대회 12일째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아그니스카 라드반스카(3위·폴란드)를 2-1(6-1 5-7 6-...

2012.07.08

라드반스카, 사상 첫 결승 진출

아그니스카 라드반스카(3위)가 폴란드 선수로는 최초로 메이저 테니스대회 여자단식 결승에 올랐다.라드반스카는 5일(한국시간) 영국 윔블던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윔블던 테니스대회(총상금 1천606만파운드·약 290억원) 10일째 여자단식 준결승에서 앙겔리케 케르버(8위·독일)를 2-0(6-3 6-4)으로 물리쳤다.2006년 윔블던 대회부터 메이저대회에 출전...

2012.07.05

조코비치 vs 페더러, 준결승 빅매치

‘황태자’ 노박 조코비치(25·세르비아)와 ‘황제’ 로저 페더러(31·스위스)가 윔블던 테니스대회 결승 진출을 놓고 격돌한다.남자프로테니스(ATP) 세계랭킹 1위 조코비치는 5일(한국시간) 영국 윔블던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윔블던 테니스 남자 단식 8강에서 세계랭킹 29위 플로리안 마이어(29·독일)를 3-0으로 완파했다. 그는 7개의 서브에이스를 뽑아...

2012.07.05

'영국의 희망' 머레이, 8강 진출

앤디 머레이(4위·영국)가 윔블던 테니스대회(총상금 1천606만파운드·약 290억원) 남자단식 8강에 올랐다.머레이는 3일(현지시간) 영국 윔블던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대회 8일째 남자단식 4회전에서 마린 칠리치(18위·크로아티아)를 3-0(7-5 6-2 6-3)으로 완파했다.1936년 프레드 페리 이후 영국 남자 선수로는 76년 만에 윔블던 단식 정상...

2012.07.03

불황 모르는 슈퍼볼…내년 광고물량 80% 팔려

내년도 미식축구 결승전인 슈퍼볼의 광고비가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지만 이미 80% 이상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미국의 스포츠비즈니스저널은 내년도 슈퍼볼을 중계하는 CBS가 30초 스팟 광고비로 역대 최고가인 380만달러를 책정했는데 80%의 광고 물량이 소진됐다고 27일 보도했다. 지난해 슈퍼볼을 중계한 NBC는 30초 광고비로 350만달러를 받았는데 올해 C...

2012.06.27

'게이 비하 댓글' NBA 스타더마이어 벌금 징계

미국프로농구(NBA) 뉴욕 닉스의 포워드 아마레 스타더마이어가 트위터에 올린 게이 비하 댓글 때문에 5만 달러(약 5천700만원)의 벌금을 물게 됐다고 AP통신이 27일 보도했다.스타더마이어는 지난 23일 팬이 올린 음란성 트위터 글에 게이 혐오성 욕설로 비치는 댓글을 달았다.스타더마이어의 댓글은 원래 글을 쓴 당사자만 볼 수 있었지만 리트윗되면서 공개됐다...

2012.06.27

'제2의 타이슨' 메이웨더, 스포츠부자 1위

‘1년간 단 2차례 경기를 치러 8500만달러(약 983억원)을 번 사나이.’ ‘제2의 타이슨’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35·미국)가 지난 1년간 돈을 많이 번 운동선수 1위에 올랐다.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지난해 6월부터 1년간 운동선수들이 벌어들인 수입을 집계한 결과 메이웨더가 타이거 우즈(37·미국)를 밀어내고 1위에 올랐다”고 19일 밝혔다.지...

2012.06.19

'사이클 영웅' 암스트롱, 또 금지약물 복용 논란

투르 드 프랑스 7관왕에 빛나는 미국의 ‘사이클 영웅’ 랜스 암스트롱(41·사진)이 다시 한번 금지 약물복용 논란에 휩싸였다. AP통신은 14일 미국반도핑기구(USADA)가 암스트롱의 뛰어난 업적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며 약물복용 혐의로 조사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미국반도핑기구의 혐의 제기는 연방검찰이 암스트롱에 대한 2년에 걸친 수사 끝에 불기소 처분을 ...

2012.06.14

'클레이코트 황제' 나달, 프랑스오픈 7번째 우승

‘클레이코트의 황제’ 라파엘 나달(26·스페인·사진)이 이틀간 치러진 프랑스오픈 테니스 결승에서 노박 조코비치(25·세르비아)를 꺾으며 7회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나달은 11일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롤랑가로에서 끝난 이 대회 남자단식 결승에서 조코비치를 3-1(6-4, 6-3, 2-6, 7-5)로 누르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남자 단식 결승전은 지난 10...

2012.06.11

나달, 통산 7번째 프랑스오픈 우승

조코비치 3-1로 제압.."내 생애 가장 특별한 순간"'클레이코트의 황제' 라파엘 나달(26·스페인)이 '1박2일'에 걸친 대접전 끝에 프랑스오픈 역사를 새로 썼다.나달은 1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롤랑가로 경기장에서 벌어진 2012 프랑스오픈테니스대회 남자단식 결승에서 세계랭킹 1위인 노바크 조코비치(25·세르비아)를 3-1(6-4 6-3 2-6 7-...

2012.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