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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운

    • 현대상선, 2M 가입 MOU…채권단 '더 확실한 보장' 요구

      현대상선 채권단이 현대상선이 가입을 논의 중인 세계 최대 해운동맹 2M으로부터 법적 구속력이 있는 확답을 받아오라고 요구했다. 채권단은 출자전환을 위해서는 현대상선의 2M 가입이 확실하다는 증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13일 채권단에 따르면 현대상선은 지난달 2M 가입...

      2016.07.13 18:19

      현대상선, 2M 가입 MOU…채권단 '더 확실한 보장' 요구 그래프 뉴스
    • 해운 운임공표제…중견 컨테이너사 '청신호'

      이달부터 확대된 운임공표제 덕분에 장금상선, 고려해운 등 중견 컨테이너 해운사들의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1일부터 운임공표제를 한·중, 한·일, 동남아시아 노선뿐 아니라 미주와 유럽 노선까지 확대 시행했다. 이에 따라 국내 14개 컨테이너 선사들은 모든 운임을 해수부 사이트 내 해운종합정보시스템에 ...

      2016.07.07 19:31

    • 한진해운, 2조5000억 대출 만기 연장 추진…"3년 늦추고 금리 1%P 높이겠다"

      한진해운이 배를 짓기 위해 빌린 대출금(선박금융) 2조5000억원에 대해 만기를 3년 연장하는 대신 금리를 1%포인트가량 높여주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6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한진해운은 모건스탠리의 컨설팅을 받아 수출입은행, 산업은행 등 국내 은행과 독일 HSH노르드...

      2016.07.06 18:53

      한진해운, 2조5000억 대출 만기 연장 추진…"3년 늦추고 금리 1%P 높이겠다"
    • 고려해운의 저력을 봐라! 컨테이너선 적재능력 글로벌 20위로

      국내 중견 해운사인 고려해운이 세계 컨테이너업계 20위권에 올랐다. 관련 통계가 작성된 이래로 한진해운과 현대상선을 포함한 한국 국적 컨테이너선사 3곳이 20위권에 들어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6일 프랑스 해운통계조사기관 알파라이너에 따르면 고려해운은 7월 들어 61...

      2016.07.06 18:49

      고려해운의 저력을 봐라! 컨테이너선 적재능력 글로벌 20위로
    • "해운·조선 위기 극복" 민관 상생협 출범

      업황 악화로 벼랑 끝에 몰린 해운과 조선업의 위기 극복을 위한 범(汎)정부·민관 상생 협의체가 출범한다. 해양수산부는 6일 “선주협회와 조선해양플랜트협회 공동 주관으로 상생 협의체 구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구체적인 추진 방안은 서울 여의도 해운빌딩에서 7일 열리는 ‘해운·조선 상생 협력을...

      2016.07.06 18:26

    • STX조선 협력사 연쇄부도 현실화…포스텍 법정관리

      포스텍, STX조선에 제공한 기자재·중장비 납품대금 못받아 STX조선해양의 법정관리에 따른 연쇄도산 우려가 현실화됐다. STX조선해양 협력업체인 ㈜포스텍은 자금난으로 창원지법 파산부에 법정관리를 신청했다고 5일 밝혔다. STX조선해양 주요 협력업체 중 법정관리를 신청한 기업은 포스텍이 처음이다. 중장비 대여·기자재 공급 등을 하는 ...

      2016.07.05 14:14

    • 거제 삼성중공업 노협 "7일 4시간 파업"…빅3 중 처음

      노협 출근길 안벽 집회…회사측 "집회 아니라 '안벽 차단'" 경남 거제시 삼성중공업 노동자협의회(노협)가 사측의 구조조정안에 반발해 오는 7일 전면 파업에 나서기로 했다. 노협이 파업에 돌입하게 되면 '수주 절벽' 등으로 비롯된 조선업 위기 후 대우조선해양, 현대중공업 등 국내 조선 '빅3' 가운데 첫...

      2016.07.05 13:08

    • 대우조선 '분식회계' 상여금 회수…8대 쇄신플랜 발표

      임원 급여 추가 반납…내년 1월부터 무급휴직 노조 경영회의 참여 수용…'야드 중심' 경영 실천 대우조선해양은 과거 분식회계를 통해 지급된 성과상여금을 회수하는 등 회사의 위기 극복을 위한 8대 쇄신 플랜을 가동한다고 5일 밝혔다....

      2016.07.05 09:25

      대우조선 '분식회계' 상여금 회수…8대 쇄신플랜 발표
    • 현대상선, 중동항로 확대 개편…점유율 1위 '눈앞'

      현대상선은 이란 경제제재 해제로 물동량 증가가 예상되는 중동지역 노선을 확대 개편했다고 4일 발표했다. 이를 통해 아시아~중동 항로 시장점유율 1위를 노리고 있다. 현대상선은 기존 아시아~중동 항로 노선(KMS)을 한국 중동 노선(KME)과 중국 중동 노선(CME)으로 이원화했다. 현대상선의 아시아~중동 항로 시장점유율은 기존 8%에서 연말 13%로 늘어나...

      2016.07.04 18:04

    • 중국에 밀리는 韓조선업…상반기 수주량 88%↓

      지난달 월간 실적 1위…8개월만에 수위 회복 글로벌 경기 침체와 구조조정으로 내우외환 처지에 몰린 우리나라 조선업계가 올 상반기에 '역대 최저 수주'라는 불명예를 안게 됐다. 한국 조선업계는 중국과 이탈리아에 밀려 국가별 수주 순위 3위로 주저앉았다. 2011년 이후 중국과의 수주실적 격차는 점점 더 벌어지는 추세다. 4일 국제 ...

      2016.07.04 08:38

    • 고재호 전 대우조선 사장 소환…검찰 "5조4000억 회계사기 혐의"

      5조4000억원대의 회계사기(분식회계)를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는 고재호 전 대우조선해양 사장(61)이 검찰에 소환된다. 대우조선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4일 고 전 사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다고 3일 밝혔다. 고 전 사장은 재임기간인 2012년부터 2014년 사이에 대우조선에서 빚어진 분식회계(회계사...

      2016.07.03 18:35

    • 대우조선, 1조 규모 '소난골' 인도 지연 문제 해결될 듯

      무보·SC 등 소난골에 6억2천만달러 금융지원 검토 대우조선해양의 유동성 위기 우려를 불러오고 있는 '소난골' 드릴십 2척의 인도 지연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3일 금융권과 조선업계에 따르면 드릴십 인도 지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방한한 앙골라 국영석유회사 소난골의 이사벨 도스 산토스 회장 등은 1일 무역보험공사와 SC제일...

      2016.07.03 06:29

    • 조선업 협력업체·소상공인에 특례보증 1천억원 지원

      중소기업청은 구조조정 여파로 경영난을 겪는 조선업 협력업체와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이달 4일부터 1천억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구조조정 대상 조선사의 1차 협력기업과 조선사 소재 지역(부산·울산·경남·전남지역 중 구조조정 조선기업이 있는 11개 기초자치단체)내 소기업·소상공인...

      2016.07.03 06:29

    • 조선·해운업 구조조정, 8월에 '분수령' 맞는다

      한진해운 자율협약 기간 마감…현대상선 새 CEO 선임 조선 빅3 컨설팅 완료…사업부문 재편 본격화할 듯 올해 4월 총선 이후 본격적으로 진행된 조선·해운업 구조조정이 8월에 '분수령'을 맞게 될 전망이다. 지금까지는 ...

      2016.07.03 06:29

      조선·해운업 구조조정, 8월에 '분수령' 맞는다
    • 대형조선사 협력업체 60% "3년 이상 버틸 힘 없다"

      대형조선사의 협력중소기업 절반 이상은 현재와 같은 경기침체가 계속될 경우 3년 이상 사업을 유지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이달 16∼23일 대형조선사 협력중소기업 300개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 업체의 57.6%가 불황이 이어질 경우 3년 이상 버틸 여력이 없다고 답했다. 계속 생존이 가능하다고 답...

      2016.07.03 06:29

    • 선박 1척 수주하려고 국내 조선사끼리 '혈투'

      수주절벽에 '집안싸움'…출혈수주는 경영악화 부메랑 돌아와 해운업 불황으로 선박 발주가 뜸해지자 1척이라도 건조계약을 따내려는 욕심에 국내 조선소 간 출혈 수주경쟁이 또 시작될 조짐이다. 중형 조선소인 성동조선해양에 조선 기자재를 납품하는 협력업체 대표들은 요즘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다. 성동조선해양이 건조할 줄 알았던 선박을 국내 ...

      2016.07.02 09:05

    • 비 올 때 우산 뺏는 은행들…우량 조선·해운사도 돈줄 끊겨 '위기'

      권오갑 현대중공업 사장은 지난달 29일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주최한 조선사 최고경영자(CEO) 간담회에 참석해 “선수금환급보증(RG)을 발급받는 데 한 달 가까이 걸렸다”며 “우리 회사의 부채비율은 지난해 말 기준 221%로 국내...

      2016.07.01 18:08

       비 올 때 우산 뺏는 은행들…우량 조선·해운사도 돈줄 끊겨 '위기' 그래프 뉴스
    • 11조 국책은행 자본확충펀드 출범…기업 구조조정 '안전장치' 마련

      국책은행의 자본 여력을 확충하기 위한 11조원 규모의 ‘자본확충펀드’가 1일 출범했다. 대출 주체인 한국은행이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이를 승인해 기업 구조조정의 선제 장치가 마련됐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이날 임시 전체회의를 열고 자본확충펀드 조성을 위한 기업은행 대출 방안을 의결했다. 한도는 최근 정부와 협의한 대로 10조원으로 정...

      2016.07.01 18:07

    • 대출 막힌 해운·조선, 중국·일본은행 '노크'

      조선회사와 해운회사에 대한 금융권 여신이 말라가고 있다. 은행들이 조선·해운회사의 신규 대출은 물론 기존 대출 연장도 꺼리고 있어서다. 금융권이 일부 기업의 부실을 문제삼아 정상기업의 대출에도 몸을 사리는 바람에 멀쩡한 기업이 유동성 위기에 빠질 수 있다는...

      2016.07.01 17:56

      대출 막힌 해운·조선, 중국·일본은행 '노크' 그래프 뉴스
    • 법정관리 STX조선, 발주처와 선박 7척 계약취소 합의

      "건조할수록 비용만 늘어…7척 포함해 총 10여척 취소 논의 중" 법정관리를 받는 STX조선해양이 수주 물량 중 7척의 계약을 취소하기로 발주처와 합의했다. 1일 업계 전문지 트레이드윈즈에 따르면 세계 최대 유조선 선사인 프론트라인은 STX조선에 주문한 4척의 초대형 원유 운반선(VLCC)의 취소를 최근 확정했다. STX조선 관계자도 연합뉴스와...

      2016.07.01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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