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으로 위기 넘는 기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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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발 빠른 디지털 혁신…스마트공장으로 '제조업 레벨업'
LS그룹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디지털 전환을 최우선 과제로 정했다. 전통 제조업에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스마트에너지 기술 등을 접목해 디지털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전략이다. 이미 사물인터넷(IoT), AI, 클라우드 등의 기술을 활용해 기대 이상의 성과를...
2021.10.1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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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세계 최대 수소공장 건설"…친환경 섬유 이어 에너지 정조준
효성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선제 투자와 미래 신사업 육성을 통해 경제위기의 돌파구를 마련해왔다. 지난 6월 세계 최대 규모의 액화수소공장인 울산 용연공장 기공식에서 조현준 회장은 “가보지 않은 길은 누구나 두렵지만, 그 힘겨운 첫걸음이 새로운 세상을 여...
2021.10.11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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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수소전지 핵심 수분제어장치 '글로벌 톱'
코오롱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신사업과 친환경 사업 부문 연구개발 및 투자를 꾸준히 늘리고 있다. 각 사업부문의 협업 능력, 차별화한 기술을 바탕으로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수소산업 생태계 구축 나서코오롱은 지난 9월 8일 대한민국 수소산업 ...
2021.10.11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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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차세대 연료전지 사업 강화
에쓰오일은 새 성장 전략 ‘비전 2030’을 제시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기존 정유·석유화학·윤활사업의 수익성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연료전지·재활용 등 신사업 진출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2050년 탄소배출 넷제...
2021.10.1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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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고부가 컬러강판 180개국 수출
동국제강은 1972년 국내 최초로 컬러강판을 생산한 이후 50여 년에 걸쳐 지속적인 설비투자와 연구개발(R&D)을 통해 우위를 유지해왔다. 지난 9월엔 신규 컬러강판 생산라인 ‘S1CCL(Special 1CCL)’ 증설을 마치고 준공식을 통해 본격...
2021.10.11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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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투자 전문 신설기업 가치 75조로 키운다"
SK텔레콤은 올 들어 대대적인 ‘새판 짜기’에 나섰다. 회사를 통신, 인공지능(AI) 서비스에 집중하는 존속기업과 반도체, 커머스, 모빌리티 등 비통신 유망 사업에 투자하는 신설기업으로 나눌 방침이다. 사업별 집중력을 높여 기업가치를 획기적으로 늘...
2021.10.11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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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화 "전기·수소차 소재 '초격차' 확보"
금호석유화학그룹이 전기차 배터리 소재, 수소전기차 관련 제품 등 친환경 분야에서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사업 부문별로 연구개발(R&D)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와 함께 기존 주력 제품에서도 기술 격차를 확대해 경쟁 우위를 지켜가겠다는 전략이다. 금호석유화학그룹 ...
2021.10.11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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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 "스페셜티 소재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
삼양그룹은 스페셜티(고부가가치) 소재 산업을 키워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대체 감미료인 알룰로스, 프리바이오틱스 등 스페셜티 식품 소재 기술을 바탕으로 바이오·헬스 분야에 대규모 투자하겠다는 전략이다.삼양그룹은 5년 단위로 성장계획을 ...
2021.10.11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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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코 혁신' 나선 KT…1조 넘는 과감한 투자
KT는 올해를 ‘디지털플랫폼(디지코)’ 전환 원년으로 잡았다. 인공지능(AI)·빅데이터·클라우드 등 3대 분야 ‘ABC’ 역량을 기반으로 미디어 콘텐츠, 로봇, 바이오 헬스케어, 디지털전환(DX) 등 ...
2021.10.11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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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대국민 IT서비스 '종횡무진'
정보기술(IT) 서비스 기업 LG CNS가 첨단 IT로 대국민 서비스의 디지털 전환에 고삐를 죈다. 교육, 금융, 대국민 IT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관련 사업 규모가 커졌다.LG CNS는 서울시, 전라남도, 대구시, 인천시 ...
2021.10.11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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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로봇 프로세스로 고객社 업무 혁신
정보기술(IT) 서비스 기업 삼성SDS는 코로나19 확산을 기회로 삼아 고객사를 적극 공략하고 있다.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이 앞다퉈 디지털 전환에 나서면서다.삼성SDS의 ‘브리티 RPA(로봇 프로세스 자동화)’가 고객사의 업무 혁신을 이끌고 있다....
2021.10.11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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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2030년까지 매출 40조 달성"
현대백화점그룹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지난해 천연 화장품 원료 1위 업체 ‘SK바이오랜드(현 현대바이오랜드)’를 인수하며 뷰티·헬스케어 사업 진출의 기반을 마련했고, 올초 복지 서비스 ...
2021.10.11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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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공격적 투자로 온·오프라인 잡는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단순히 지지 않는 싸움을 하겠다’는 과거의 관성을 버리고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판을 바꾸는 대담한 사고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의 공언대로 올해 신세계...
2021.10.1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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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문화…롯데쇼핑, 체험형 콘텐츠 키운다
롯데쇼핑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오프라인 유통업체의 강점인 체험 콘텐츠를 강화하고 있다. 단순 상품 판매를 넘어 소비자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해 온라인에 익숙해진 소비자들의 발길을 사로잡겠다는 전략이다.올해 문을 연 롯데백화점 동탄점과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타임...
2021.10.11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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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 쇼룸에 풋살장…홈플러스 '경험을 파는' 마트 통했다
홈플러스가 지향하는 경쟁 전략은 ‘올라인’이다. 오프라인 대형매장이 지닌 장점을 활용해 체험과 경험을 중시하는 유통채널로 탈바꿈하고 있다. 코로나19 유행으로 온라인 시대가 성큼 다가왔지만, 역설적으로 상품을 체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 매장의 중요성...
2021.10.11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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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연의 맛 살린 '어메이징 오트'…매일유업, 식물성 음료시장 공략
매일유업은 국내 유업체 중 가장 기민하게 체질 개선에 나섰다. 출산율 저하로 인구가 감소해 분유와 우유 시장 자체가 줄어들자 단백질 시장으로 시선을 돌렸다. 매일유업이 2018년 선보인 단백질 브랜드 ‘셀렉스’는 그야말로 ‘대박&rsqu...
2021.10.11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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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온라인 식품몰 앞세워 언택트 시대 선도
종합식품기업 대상은 언택트 시대를 맞아 빠르게 성장하는 비대면 시장을 겨냥해 온라인 사업 육성에 공들이고 있다. 온라인 전문 브랜드 ‘집으로ON’과 ‘라이틀리’를 앞세워 온라인 채널 내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대상 공식 온라...
2021.10.11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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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개척자' 동서식품, 홈카페족 사로잡다
동서식품의 ‘맥심 카누’는 국내 커피시장에서 ‘인스턴트 원두커피’란 미지의 영역을 개척한 혁신 제품이다. 동서식품은 2000년대 들어 젊은 층을 중심으로 원두커피가 대중화되자 2011년 카누를 선보였다. 시장 반응은 폭발적이었...
2021.10.1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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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이색 라면으로 MZ세대 입맛 '저격'
오뚜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가 위축된 상황에도 차별화된 신제품 개발과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오뚜기의 대표 제품인 라면에 공들이고 있다. MZ세대 입맛 잡은 ‘순두부 열라면’오뚜기는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해 라면에 색...
2021.10.11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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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해외 430개 매장…'푸드테크' 투자 확대
SPC그룹은 해외 시장을 공격적으로 확장하고, 디지털 전환에 박차를 가하는 등 코로나19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있다. 푸드테크에 투자하는 등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SPC그룹은 미국 중국 프랑스 싱가포르 등 세계에 43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
2021.10.11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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