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비정규직 불법파업
-
현대차 비정규직 노조 공장점거 중단
5자 노사대표 대화..정규직노조 중재로 평화적 마무리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비정규직 노조(사내하청 노조)가 지난달 15일부터 정규직화를 요구하면서 벌이던 공장 점거농성을 9일 오후 풀었다.점거농성에 들어간 지 25일 만에 이번 사태는 평화적으로 모두 마무리할 수 있게 됐다.현대차 울산공장 비정규직 노조는 이날 오후 3시15분 넘어 농성을 해제하면서 기자회견을 ...
2010.12.09
-
현대차, 비정규직 농성 323명 전원에 30억 손배소
지금까지 총 419명에 162억원 손배소..울산1공장 생산재개 다시 시도현대자동차는 울산 1공장을 불법으로 점거농성 중인 비정규직(사내하청) 노조의 조합원 323명 전원을 대상으로 총 30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울산지법에 냈다고 8일 밝혔다.현대차는 또 지난달 15일 울산공장 시트사업부 무단점거 시도과정에서 작업을 방해한 하청노조의 전모 시트사업부 대표...
2010.12.08
-
현대차 하청조합원 '집단소송' 공정위 심사청구
금속노조가 현대자동차 사내하청업체 조합원(비정규직) 1천900여명의 정규직화를 위해 근로자지위확인 집단소송을 낸 것과 관련해 하청업체 조합원이 소송 위임계약서의 일부 조항이 공정성을 잃었다면서 공정거래위원회에 조항 삭제나 수정 시정조치를 요구하고 나섰다.이 조합원은 또 소송 담당 변호사 15명이 성실의무 등을 위반했다면서 서울과 울산지역 변호사회에 엄중한 ...
2010.12.08
-
울산경찰, 현대차 점거주도 10명 추가 체포영장
울산 동부경찰서는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점거농성을 주도해 차량 생산을 방해하는 혐의(업무방해 등)로 현대차 사내하청(비정규직) 노조 집행부 박모(39)씨 등 10명에 대해 8일 체포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박씨 등 10명은 지난달 15∼27일 현대차 울산공장 1ㆍ2ㆍ3공장의 생산라인을 점거하고 이를 저지하는 사측 관리자 19명에게 볼트와 너트를 던져 2...
2010.12.08
-
현대차 점거농성 해결노력 비정규직 반대로 불발
정규직-비정규직 갈등, 휴업 등 최악상황 우려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비정규직 노조(사내하청 노조)가 지난달 15일부터 정규직화를 요구하며 벌이고 있는 공장 점거농성을 대화로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 일단 무산돼 이번 사태는 최악의 상황을 맞을 위기로 치닫고 있다.현대차 정규직과 비정규직 노조, 금속노조는 8일 3자 노조대표회의를 갖고 사태해결 방안을 찾으려 했으나...
2010.12.08
-
현대차노조 비정규직 지원파업 찬반투표 돌입
부결되면 정규직-비정규직 노노갈등 거세질듯현대자동차 정규직 노조가 울산공장 비정규직 노조의 공장 점거파업을 지원하기 위해 함께 투쟁할 것인지를 묻는 전체 조합원 찬반투표에 들어갔다.노조는 8일 울산공장 문화회관을 비롯해 전국 공장별로 4만5천여명의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했다.결과는 9일 밤늦게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파업 찬반투표는...
2010.12.08
-
"현대차 비정규직 노조 점거농성 외부세력 개입"
농성장 탈출 조합원 "현장 분위기 강압적""현대자동차 비정규직 노조의 울산 1공장 점거농성에 외부세력의 개입이 있었다고 확신합니다."현대차 비정규직 노조원으로 점거농성에 동참했다가 농성장을 빠져나온 A씨와 B씨는 7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조합원들이 처음엔 점거농성을 하는 줄 몰랐다"며 이같이 말했다.이들은 지난달 15일 울산 1공장 점거농성에 동참했다...
2010.12.07
-
현대차 노노 갈등…공장 점거 최악상황 치닫나
현대자동차 정규직 노조가 울산공장 점거사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마련한 최종안을 비정규직 노조가 거부하면서 이번 사태가 결국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지 않을까 하는 우려를 낳고 있다.정규직 노조는 확대운영위원회에서 오는 8일까지 노사간 사태해결을 위한 교섭이 열릴 경우 비정규직 노조는 지난달 15일부터 4주째 이어온 울산 1공장 점거농성을 먼저 풀어야 한...
2010.12.07
-
현대차 생산차질 장기화
비정규직 노조의 점거 파업으로 22일째 생산이 중단된 현대자동차 울산 1공장이 6일 가동을 재개했으나 노조가 전원을 차단,다시 멈춰섰다. 직원들이 차체를 생산라인 거치대에 올리려 안간힘을 쓰고 있다. /연합뉴스
2010.12.06
-
현대차노조, 파업 찬반투표 개최 논의
현대자동차 노조가 6일 울산공장 비정규직 노조의 정규직화 파업투쟁을 지원하기 위한 전체 조합원 파업 찬반투표 실시 논의에 들어갔다.노조는 이날 개최한 확대운영위원회 회의에서 오는 8일 실시 예정인 파업 찬반투표 일정이 최종 결정되면 3일간의 공고 규정에 따라 이날 중 파업 찬반투표 공고를 할 것으로 보인다.현대차 정규직 노조가 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키로 결정...
2010.12.06
-
현대차 울산 1공장, 재가동 3시간만에 또 '스톱'
현대자동차가 6일 오전 8시15분부터 울산1공장의 생산 재개에 나섰으나 11시50분께 비정규직 노조(사내하청 노조)가 차량유리 장착 공정의 전원을 차단시켜 더 이상 가동하지 못했다. 울산1공장은 비정규직 노조의 22일째 불법점거로 가동이 중단된 상태다. 회사 관계자는 "충돌을 피하기 위해 일부 자동화 공정을 수작업으로 바꿔 조업 재개에 나섰으나 비정규직 노...
2010.12.06
-
현대차 울산1공장, 4주만에 생산재개
현대자동차가 울산공장 비정규직 노조가 정규직화를 요구하면서 22일째 불법 점거농성을 벌이고 있는 울산1공장의 생산을 재개한다. 현대차는 점거 4주만인 6일 오전 8시부터 울산1공장의 생산을 재개하기로 했다. 현대차는 비정규직 노조의 불법 점거농성으로 생산피해가 급증하고 있어 더 이상의 피해를 막기 위해서라도 생산라인 가동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현재까...
2010.12.06
-
현대차 "생산차질 더는 못 참아"
현대자동차가 사내하청 비정규직 노조에 점거당한 울산1공장 자동창고 라인을 우회하는 방식으로 6일 오전 8시부터 신형 엑센트와 베르나,클릭 등의 생산을 재개하기로 했다. 현대차는 5일 도장(페인트칠) 작업을 마친 차체에 대해 자동창고(차량 문 분리 작업)를 거치지 않고 별도의 장소에서 수작업으로 차량 문을 떼어낸 뒤 의장공장(각종 부품 장착)으로 수동운반하는...
2010.12.05
-
현대차 점거사태 해결위한 노조 최종안 마련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비정규직 노조(사내하청 노조)가 정규직화를 요구하면서 벌이고 있는 불법 공장점거 파업이 21일째로 접어든 가운데 현대차 정규직, 비정규직, 금속노조 3자 노조대표가 5일 사측에 요구할 최종안을 마련하기로 했다.이경훈 현대차 정규직 노조위원장과 이상수 비정규직 노조 지회장, 박유기 금속노조 위원장은 전날 오후 8시부터 본격적인 3자 대표회...
2010.12.05
-
현대차 3자 노조대표 회의 '불발'
사측과 교섭(협의) 합의..파업중단에 이견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비정규직 노조(사내하청 노조)의 공장점거 파업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머리를 맞댄 현대차 정규직, 비정규직, 금속노조 3자 노조대표 회의가 일단 불발됐다.비정규직 노조 내부에서의 파업에 대한 이견이 생긴 데 따른 것이어서 조속한 사태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경훈 현대차 정규직 노조위원장, 이상수 ...
2010.12.05
-
현대차 사태 해결 위해 3자 노조대표 다시 모여
단일안 재확인할듯..비정규직 입장이 사태해결 '핵심'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비정규직 노조(사내하청 노조)가 정규직화를 요구하면서 벌이고 있는 불법 공장점거 파업이 20일째로 접어든 4일 현대차 정규직, 비정규직, 금속노조 3자 노조대표가 또다시 만나 머리를 맞댔다.3자 노조대표가 사측에 요구할 최종 단일안을 만들어 사태해결의 실마리를 찾아보겠다는 의지에서다....
2010.12.04
-
현대차 하청업체 대표들 "즉각 회사복귀하라"
"근무지 이탈은 모두 해고사유..복귀하면 선처"현대자동차 울산공장 96곳의 사내하청업체 대표가 현대차 비정규직(사내하청) 노조의 1공장점거 파업사태와 관련해 "직원들은 불법적인 공장점거와 작업장 무단이탈을 중단하고 회사로 복귀해 정상조업에 나서달라"고 촉구했다.이들 대표는 3일 1공장 농성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협력사들이 작업 중인 모든 공장에서 행해...
2010.12.03
-
현대차 간부 하청노조의 볼트 맞아 실명위기
금속노조, 비정규직 파업지원 '잔업거부'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비정규직(사내하청) 노조가 정규직 전환을 요구하면서 19일째 점거농성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비정규직 노조원이 던진 볼트에 맞은 현대차 간부직원이 실명위기에 놓였다.3일 현대차에 따르면 비정규직 노조가 공장을 점거하기 위해 울산공장 시트사업부에 진입하려 했던 지난달 15일 이를 막으려던 강재영 차장이...
2010.12.03
-
현대차-비정규직노조 '불법점거 vs폭행피해' 공방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비정규직 노조(사내하청노조)가 정규직화를 요구하면서 벌이고 있는 공장점거파업이 18일째를 맞은 가운데 또 다른 공장을 점거하려는 과정에서 사측 관리자에 의해 폭행을 당했다고 밝혔다.사측은 그러나 불법 공장점거에 이어 또다시 다른 공장을 무단 점거하려던 사내하청 조합원을 막는 과정에서 몸싸움이 빚어진 것이라고 밝혔다.노조는 2일 울산 동부...
2010.12.02
-
현대차, 비정규직 '시험대'
현대자동차의 사내하도급 노조 파업 피해가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재계와 노동계의 대리전 양상마저 나타나고 있어 해결이 쉽지 않아 보입니다. 이승필 기자가 보도합니다. 현대차 사측이 추산한 파업손실은 지금까지 모두 2천4백억 원에 달합니다. 사내하도급 노조가 설립된 이후 최대 규모입니다.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지만 노사 양측은 공장 점거농...
2010.12.02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