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고객정보 해킹
-
현대캐피탈 해킹, 피해 확인 오래 걸려
현대캐피탈이 해킹 피해 규모를 알아내는 데만도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비밀번호가 유출된 프라임론패스 고객은 절반가량이 전화 연락이 닿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14일 "메인 서버와 보조 서버,고객 데이터베이스를 비롯해 정비업체 등 제휴사와 연결된 각종 자료를 정밀 점검하고 있다"며 "개인별로 어떤 정보가 유출됐는지 분류하는 ...
2011.04.14
-
현대캐피탈 해커 '최고수준' 점조직
유력용의자 굴지 통신업체 보안시스템도 뚫어 현대캐피탈 고객 정보를 빼돌린 해커들의 조직 규모와 수법 등이 경찰 수사가 진행되면서 조금씩 실체를 드러내고 있다. 유력한 용의자로 꼽히는 인물이 과거 굵직한 해킹사건을 일으킨 상당한 실력의 해커로 밝혀졌으며, 각자 역할을 맡은 이들이 서로 모르는 사이일 개연성이 있어 점조직 형태로 움직인다고 추정할 수 있다. 1...
2011.04.13
-
"현대캐피탈 해커, 2007년 포털 다음 해킹"
경찰, 서버요금 결제책 진술 확보..과거 수법과 동일 "굴지 통신업체 보안시스템 단번에 뚫는 수준" 현대캐피탈 고객정보 해킹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13일 과거 국내 포털사이트 `다음'에서 개인정보를 빼낸 해커를 이번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소재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경찰은 이번 해킹에 사용된 국내 경유 서버요금을 결제한 ...
2011.04.13
-
현대캐피탈 해킹 용의자 4년 전엔 포털 '다음' 해킹
현대캐피탈 고객정보를 빼낸 해커가 2007년 다음커뮤니케이션 등 국내 유명 포털사이트를 해킹한 장본인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파악됐다. 현대캐피탈 고객정보 해킹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이번 사건이 과거 국내 유명 포털사이트를 해킹한 해커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고 소재를 쫓고 있다고 13일 발표했다. 경찰 관계자는 "해킹에 사용된 ...
2011.04.13
-
현대캐피탈 이메일 유출 `36만+알파'…집단소송 가나
이메일 유출 `36만+알파'…집단소송 가나(종합) <<해킹 관련 고객 문의, 항의 내용 등 추가>>광고 이메일 유출 범위 파악 중..해킹 문의.항의 3만6천건일부 고객 정신적 피해 보상 요구 현대캐피탈 해킹 사건으로 유출된 고객들의 정보가 계속 파악되면서 집단소송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특히 고객 이메일 정보가 유출된 것이 `36만명+알파'로, 알파가 얼마가...
2011.04.12
-
현대캐피탈 해킹 연루 30대 용의자 체포
현대캐피탈 고객 개인정보 해킹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필리핀에서 국내로 들어오는 중간서버 이용료를 결제한 A씨(33)를 체포했다고 12일 발표했다. 경찰 관계자는 "학원 강사인 A씨가 인터넷 채팅 사이트에서 만난 신원 미상의 인물로부터 부탁을 받고 서버 이용료 6600원을 휴대폰으로 대신 결제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경...
2011.04.12
-
현대캐피탈서 보낸 돈 필리핀서 인출…인터폴과 공조 수사
현대캐피탈 해킹 사건과 관련된 용의자가 12일 경찰에 붙잡히면서 수사에 속도가 붙고 있다. 이번 해킹 사건으로 이메일이 유출된 고객이 36만명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피해 고객들이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모임을 만들고 조직적 대응에 나서면서 향후 집단소송으로 번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용의자 1명 체포현대캐피탈 고객 개인정보 해킹 사건을 수사 중인...
2011.04.12
-
경찰, 현대캐피탈 해커 일당 CCTV 화면 확보
경찰이 현대캐피탈 고객 42만명의 개인정보를 빼낸 해커 일당이 현금인출기에서 돈을 찾는 모습이 담긴 CCTV를 확보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해커 일당 중 한 명이 농협 동구로지점과 외환은행 한 지점의 현금인출기에서 돈을 찾는 모습이 찍힌 CCTV 영상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CCTV에 찍힌 사람은 20~30대로 보이는 안경 쓴 남성으로 C...
2011.04.11
-
현대캐피탈 해커 현금인출 영상 확보
20-30대 韓남성 2명 소재 추적…"`내부 공모' 말할 단계 아니다" 현대캐피탈 고객 개인정보 해킹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11일 은행 현금인출기에서 돈을 빼낸 남성 2명의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보하고 소재를 쫓고 있다고 밝혔다.경찰은 지난 8일 오후 2시43분께 농협 구로지점 인출기에서 한 남성이 돈을 찾는 모습이 담긴...
2011.04.11
-
현대캐피탈 해커 CCTV에 찍혔다
현대캐피탈 해킹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은행 현금인출기에서 돈을 빼낸 남성 2명의 폐쇄회로TV(CCTV) 영상을 확보하고 소재를 쫓고 있다. 경찰은 해커들이 지난달 두 차례에 걸쳐 필리핀에서 국내로 들어오는 중간서버를 통해 현대캐피탈에 접속한 것으로 파악했다. 현대캐피탈은 해킹 피해를 입은 프라임론의 인터넷 대출을 이날 전면 중단...
2011.04.11
-
2금융권 보안 '사각지대'…금감원, 긴급 실태조사
제2금융권이 금융감독당국의 정보기술부문 실태평가 대상에서 아예 제외돼 온 것으로 드러났다. 카드사 캐피털사 등이 보안점검 '사각지대'에 방치돼 있어 현대캐피탈 고객 신용정보 유출과 같은 대형 금융사고가 발생한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11일 "전자금융감독 규정에 따라 은행 보험 증권 등 대형 금융회사들은 정보기술부문의 실태평가를 ...
2011.04.11
-
현대캐피탈 보안망, 제휴 맺은 車정비업체 통해 뚫렸다
현대캐피탈 해킹 범인 일당이 현대캐피탈로부터 송금받은 돈을 인출하는 모습이 폐쇄회로(CCTV)에 잡히는 등 수사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현대캐피탈은 고객의 카드 비밀번호 등 신용정보가 이 회사와 업무상 제휴를 맺고 있는 자동차 정비업체 등의 서버를 통해 유출된 것으로 보고 있다. 현대캐피탈은 또 현재까지 고객의 자금이 무단으로 인출된 사례는 없다고 밝혔다....
2011.04.11
-
"현대캐피탈 관리자 교대 때 패스워드 안 바꿔…상식 밖"
현대캐피탈은 제휴 자동차 정비 사이트에서 로그 기록이 암호화되지 않아 고객정보가 빠져나갔다고 주장하지만 보안전문가(화이트 해커)들 얘기는 다르다. 현대 측 주장과 달리 고객 데이터베이스(DB)가 제대로 암호화되지 않았고 포트 관리도 허술했다는 것이다. 현대캐피탈 측은 "고객정보를 암호화했고 고객 DB가 해킹당한 게 아니다"고 설명하고 있다. 하지만 한 보안...
2011.04.11
-
현대캐피탈 해킹 소식에 보안株, 강세
현대캐피탈 해킹 소식이 전해지자 증시에서 보안주들이 급등하고 있다. 11일 오전 9시32분 현재 안철수연구소는 전날보다 4.17% 오른 1만8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니텍, 소프트포럼 등도 2%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스트소프트는 1.19% 오름세다. 현대캐피탈은 지난 10일 고객 정보 해킹사건과 관련해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이메일 주소 등을 해킹당한 ...
2011.04.11
-
금감원, 현대캐피탈 특별검사…보안점검 확대
금융감독원이 해킹사고를 일으킨 현대캐피탈에 대한 특별검사에 나섰다. 금감원은 11일 오전 현대캐피탈에 IT전문가 등 검사인력 6명을 신속히 투입해 사고발생 경위 및 해킹정보 범위 등을 파악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개인정보 유출 소지 고객에 대한 비밀번호 변경 권유 등 고객 피해 발생 예방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취하도록 하고 추가 해킹...
2011.04.11
-
현대캐피탈 고객 신용정보도 해킹
현대캐피탈 고객들이 금융거래에 사용하는 신용정보가 해커에 의해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지금까지 확인된 해킹 사실 외에도 추가 정보유출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해킹 파장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이와 관련 금융감독원은 특별감사에 착수해 이번 해킹 사건이 발생한 원인과 재발 가능성 등을 점검할 방침이다. 현대캐피탈은 10일 "약 42만명의 고객정보가 해...
2011.04.10
-
현대캐피탈 고객 신용정보도 해킹
대출상품 1만3천여명 비밀번호 유출..추가 유출 가능성 확인 중 내일 금감원 특별감사..정태영 "책임지겠다" 현대캐피탈 고객들이 금융거래에 사용하는 신용정보가 해커에 의해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지금까지 확인된 해킹 사실 외에도 추가 정보유출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해킹 파장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이와 관련, 금융감독원은 특별감사에 착수해 이번 ...
2011.04.10
-
현대캐피탈 比·브라질 거쳐 해킹된 듯
경찰 "전문해커 솜씨…국외 공범 가능성" 현대캐피탈 고객 42만명의 개인정보가 필리핀과 브라질을 거쳐 유출된 흔적이 발견됐다. 현대캐피탈 고객 개인정보 해킹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회사 측이 제공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해커가 필리핀과 브라질에 있는 서버를 통해 현대캐피탈 서버에 침투, 고객정보를 수집한 흔적을 찾아냈다고 10일 밝...
2011.04.10
-
"해커, 고객정보 2월부터 빼내…暗시장에 이미 팔았을 수도"
현대캐피탈 해킹 사건이 일파만파로 퍼지고 있다. 단순하게 이름이나 주민등록번호뿐 아니라 대출상품의 비밀번호까지 유출된 것이 문제다. 2006년 국민은행의 정보 유출 사건,2008년 모아저축은행의 해킹 등은 개인정보만 빠져나간 것이었지만 이번엔 비밀번호가 빠져나갔다는 점에서 사건이 훨씬 더 심각한 실정이다. ◆현대캐피탈에 무슨 일이 있었나신원 미상의 복수 해...
2011.04.10
-
현대캐피탈 비밀번호ㆍ신용등급까지 '유출확인'
현대캐피탈 고객정보 해킹 사건과 관련,이름과 주민등록번호,이메일 주소 등을 해킹당한 고객 42만명 가운데 1만3000명은 신용등급과 비밀번호 등 개인 신용정보까지 해킹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금융회사의 신용정보가 해킹으로 대량 유출된 것은 처음이다. 개인 신용정보와 비밀번호는 여러 금융회사에 공통으로 쓰는 경우가 많아 다른 금융회사 금융거래에서도 악용될 소지...
2011.04.1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