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고객정보 해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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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영 현대캐피탈 사장 "아직까지 고객 금전 피해 없는 듯"
정태영 현대캐피탈 사장은 "이번 해킹 사태에 대해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리고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10일 말했다. 다음은 정 사장과의 일문일답.▼1~2월부터 고객 정보 유출된 거 아닌가. "인지한 것은 4월7일이었다. 그동안 모르고 있었다. 7일 오전 9시 해커로부터 메일을 받았다. 메일을 받고 알게 됐다. "▼고객 정보 유출 시점이 ...
2011.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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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번호 바꾸고 보이스피싱 조심
현대캐피탈은 신용정보가 유출된 프라임론패스의 고객들에게 고객번호와 비밀번호 변경을 권고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회사 측은 우선 비밀번호 및 신용등급을 해킹당한 고객 1만3000명에게 전화로 피해 사실을 알리고 있다. 현대캐피탈로부터 전화를 통해 피해 여부를 알게 된 고객들은 비밀번호를 변경하거나 프라임론패스를 재발급 받을 수 있다. 현대캐피탈 측은 아직...
2011.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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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취약 사이트 '웹해킹' 추정
보안 전문가들은 이번 현대캐피탈 해킹 사건이 '웹해킹' 방식으로 이뤄졌을 것이라 추정하고 있다. 웹해킹은 웹페이지의 취약점을 찾은 뒤 접속정보를 기록하는 로그파일을 이용, 공개되지 않은 페이지에 침투하는 방식이다. 자동차 주택 개인사업자 대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현대캐피탈 사이트 가운데 상대적으로 보안이 취약한 곳을 통해 정보를 빼냈다는 것이다. ...
2011.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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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출정보 유포땐 2차 피해 우려
전문가들은 만에 하나 발생할 수 있는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현대캐피탈과 금융감독원이 피해 우려 고객의 정보를 전 금융권에 통보해 금융거래를 철저히 모니터링하는 조치가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하지만 현대캐피탈과 금강원은 이 같은 후속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어 안이하게 대응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한 은행의 전산 담당 부서장은 10일 "범인이 입수한 고객...
2011.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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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현대캐피탈 해킹ㆍ협박범 추적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현대캐피탈의 고객 정보를 해킹하고 금품을 요구한 해커의 계좌와 인터넬 프로토콜(IP)을 추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사이버범죄수사대 관계자는 "협박 이메일에 적힌 계좌번호와 IP등을 통해 해커를 추적하고 전력자 등을 상대로 수사하고 있다"며 "아직 뚜렷한 용의자는 찾지 못했다"고 전했다. 현대캐피탈은 고객정보를 해킹하고 이...
2011.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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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해킹 피해 대책 마련
<<고객 항의 문의 등 내용 추가>>문제 발생시 배상 등 검토..금감원 특별조사 착수전산시스템 해킹으로 42만명의 고객 정보가 유출된 현대캐피탈 정태영 사장이 9일 출장 중에 급히 귀국해 고객 피해 대책 등의 마련에 착수했다.금융감독원도 오는 11일 카드 담당 및 정보기술(IT) 전문가들로 구성된 대책반을 구성해 특별검사에 나서기로 했다.현태캐피탈은 대책반...
2011.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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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42만명 고객 주민번호 유출
[한경속보]현대캐피탈의 해킹을 당해 고객 42만명의 주민등록번호가 유출됐다. 8일 현대캐피탈은 “신원미상의 해커로부터 고객 42만명의 주민번호가 해킹당한 것으로 자체 조사 결과 나왔다”며 “고객들의 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해커가 해킹한 정보에는 현대캐피탈 고객 42만명의 이름과 주민번호가 있었으며 주소나 금융거래 관련 정보는 없는 것으로 ...
2011.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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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고객 42만명 주민번호ㆍ이메일 유출
현대캐피탈이 해킹을 당해 고객 42만명의 주민등록번호,이메일 등이 유출됐다. 8일 현대캐피탈은 "신원미상의 해커로부터 고객 42만명의 주민번호,이메일 등이 해킹당한 것으로 자체 조사 결과 나왔다"며 "고객들의 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해커가 해킹한 정보에는 현대캐피탈 고객 42만명의 이름과 주민번호,이메일 등이 있었으며 주소나 금융거래 관...
2011.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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