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리아트스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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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오하지만 유쾌하게…시대상 그리는 레만
“동년배 작가들이 지켜야 할 새로운 기준을 세운 예술가가 나타났다.”독일에서 이런 평가를 듣는 샛별 작가가 화단에 등장했다. 1987년생 미술가 데이비드 레만(사진)이다. 그는 강렬한 작품 세계를 선보이며 등장과 동시에 화단의 주목을 받았다. 젊은...
2024.09.09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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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겁고 아파도 빠져드는 사랑…독일 화단의 샛별이 전해주다
독일의 데이비드 레만은 인간의 사랑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작가다. 뜨겁다 못해 고통스러운 사랑, 그런데도 또다시 빠져드는 사랑을 그린다. 독일 화단 최고의 라이징 스타로 떠오른 레만이 2021년에 이어 두 번째로 내한했다.그는 작품 42점을 서울지역 세 곳의 갤러리로 나...
2024.08.12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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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온 '샛별 작가'가 묻는다 ... "왜 우리는 또다시 사랑을 믿을까?"
'사랑은 죽음보다 뜨겁다', '사랑을 또다시 믿는다'.한 명의 인간을 끝없이 뜨겁게, 때론 한없이 차갑게 만드는 것이 바로 사랑이다. 사랑에 기대하고 데이며, 실망하면서도 우리는 또 다시 찾아온 사랑을 믿는다. 독일에서 온 한 작가도 이 사...
2024.07.23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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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이 화폭, S펜이 붓…'디지털펜화'의 탄생
화가 안창홍(68)이 다시 한번 틀을 깼다. 이번에는 화폭의 한계를 벗었다. 서울 청담동 호리아트스페이스와 아이프라운지에서 15일부터 열리는 디지털펜화전 ‘유령패션’에서다. 그는 작품을 통해 매번 세상을 도발했다. 1980년대 초반 가족의 허상을 ...
2021.02.14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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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인간 욕망의 덧없음 그리고 싶었다"
화가 안창홍(68)이 다시 한번 틀을 깼다. 이번에는 화폭의 한계를 벗었다. 서울 청담동 호리아트스페이스와 아이프라운지에서 15일부터 열리는 디지털펜화전 '유령패션'에서다. 그는 작품을 통해 매번 세상을 도발했다. 1980년대 초반 가족의 허상을 고발한 ...
2021.02.14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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