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
호주·캐나다 깜짝 금리인상…다음은 美 차례?
호주에 이어 캐나다가 기준금리를 다시 인상했다. 두 나라는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최근 금리를 동결했다가 인플레이션이 잡히지 않자 재인상에 나섰다. ‘동결 후 재인상’ 기조가 확산되며 다음주 미 중앙은행(Fed)도 기준금리를 추가로 올릴 것이란 우려가 커지면서 주요...
2023.06.08 18:09
-
빛으로 물들다…비비드 시드니
존 올슨(1928~2023)은 ‘호주의 피카소’라 불리는 국민 화가다. 70년 넘게 활기차고 독특한 선과 색상, 실험적인 스타일로 호주의 풍경과 문화를 그려냈다. 페인팅, 판화, 도자기 등 다양한 매체로 작업했다. 젊은 시절 유럽 여행에서 여러 그림을 마주하며 영감을 ...
2023.06.08 17:18
-
호주 이어 캐나다 금리 인상 재개…"Fed까지?" 두려움 확산
호주에 이어 캐나다가 7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다시 인상했다. 두 주요국은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최근 금리를 동결했다가 인플레이션이 잡히지 않자 재인상에 나섰다. ‘동결 후 재인상’ 기조가 확산되며 다음주 미 중앙은행(Fed)도 기준금리를 추가로 올릴 거란 우려가 커지자 주요국 국채 금리가 상승했다.캐나다, 3개월만 긴축 ‘유턴’이날 캐나다 중앙은행인...
2023.06.08 15:55
-
"인플레·최저임금 인상"…호주 중앙은행, 금리 '깜짝' 재인상
호주 중앙은행이 2번 연속 깜짝 금리 인상을 단행했다. 지난 4월 금리를 동결하며 긴축 사이클 종료에 대한 시장의 기대를 키웠지만, 지난달에 이어 6일도 금리를 올리면서 시장의 예상을 벗어났다. 7일 기준금리를 발표할 캐나다에서도 ‘동결 후 재인상’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6일(현지시간) 호주 중앙은행은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3.85%에서 4.1%로...
2023.06.07 13:46
-
빛의 도시 시드니, 세상에서 가장 장엄한 '국민 화가의 장례식'
존 올슨(1928~2023)은 ‘호주의 피카소’라 불리는 그 나라 국민 화가다. 70년 넘게 활기차고 독특한 선과 색상, 실험적인 스타일로 호주의 풍경과 문화를 그려냈다. 페인팅, 판화, 도자기 등 다양한 매체로 작업했다. 젊은 시절 유럽 여행에서 여러 그림을 마주하며...
2023.06.07 08:51
-
'자녀 4명 살해 혐의' 친모 20년 만에 사면…"자연사 가능성"
호주에서 4명의 자녀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친모가 20년 만에 사면됐다. 5일(현지시간) 디오스트레일리안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마이클 데일리 뉴사우스웨일스(NSW) 법무부 장관은 "살인죄로 20년을 복역하던 캐슬린 폴비그(55)를 사면한다"고 발표했다. 캐슬린은 1989년부터 1999년까지 생후 19일∼18개월 된 두 아들과 두 딸 총 4명 중 3명을 살...
2023.06.05 20:15
-
"돈 없다" 장갑차 구매 줄인 호주…'K방산' 곳곳 지뢰밭
호주, '국방전략보고서(DSR)' 결과 공개 장갑차 구매 450→129대로 … 자주포 추가도입 취소 한화에어로 "사업 축소되도 수주 노력 계속할 것"호주 정부가 최근 예산 문제로 호주 육군용 장갑차 수요를 3분의 1 수준으로 줄이면서 그동안 호주에 보병전투차량(IFV)...
2023.06.03 10:00
-
이종섭, 호주 연합훈련 첫 참가 의사 밝혀…한·호주 국방장관 회동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제1회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한 리차드 말스 호주 부총리 겸 국방부 장관과 30일 조찬회동을 가졌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 장관과 말스 부총리는 한국과 호주가 가치를 공유하는 인도·태평양지역의 핵심 파트너 국가라는 점에 인식을 같이...
2023.05.30 18:15
-
선진국 일손 부족…'대이민 시대' 열렸다
코로나19가 잦아들고 각국이 국경을 개방하면서 이미자 수가 급격히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현지시간) 영국 이코노미스트에 따르면 지난해 선진국으로 유입된 이민자 수는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영국은 지난해 120만 명이 유입되며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호주와 캐나다의 지난해 순유입 인구는 2019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순유입 인구는 유입인구...
2023.05.29 18:22
-
선진국으로 몰리는 이민자들, 大이민 시대 열렸다
코로나19가 잦아들고 각국이 국경을 개방하면서 이주노동 행렬이 급격히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선진국에선 구인난이 심화하고 개발도상국 통화 가치는 평가절하된 탓으로 풀이된다. 세계적인 경기 둔화가 시작되면 이민 규모가 줄어들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28일(현지시간) 영국 이코노미스트에 따르면 지난해 선진국으로 유입된 이민자 수는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영...
2023.05.29 16:34
-
경찰 테이저건 맞고 사망…호주 95세 치매 할머니의 비극
호주의 한 요양원에서 경찰이 쏜 테이저건에 맞아 두개골 골절이 골절된 95세 치매 할머니가 끝내 사망했다. 24일(현지시간) 호주 ABC 방송, BBC 등에 따르면 뉴사우스웨일스(NSW)주 경찰은 성명을 통해 "오늘 밤 95세의 클레어 나우랜드가 가족과 사랑하는 사람들 앞에서 평화롭게 사망했다"라고 밝혔다. 나우랜드 할머니는 지난 17일 새벽 4시께 호주 ...
2023.05.24 23:59
-
"새 아빠가 내 성인방송 첫 후원자…엄마 결혼 생활 망쳤다"
성인 동영상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호주 여성이 "새 아빠가 내 최고의 고객"이라고 고백했다. 18일 호주 매체 뉴스닷컴오유는 "온리팬스에서 활동하는 모델 A 씨가 자신의 틱톡 계정을 통해 "새 아버지가 제 콘텐츠에 거의 2000달러(한화 약 180만원)를 지출하고, 맞춤...
2023.05.22 09:14
-
"새아빠가 내 성관계 애청자였다니"…트라우마 호소한 濠여성
성인 콘텐츠 유료 구독형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온리팬스'에서 자신의 성관계 등이 담긴 영상을 판매하던 호주 여성이 자신의 애청자가 계부였다는 사실을 알게 돼 트라우마를 호소하고 있다. 이 소식은 친모에게 알려져 결국 둘은 이혼했다. 미국 뉴욕포스트는 지난 17일(...
2023.05.20 09:17
-
알카에다에 납치된 의사, 7년 만에 자유의 몸
서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 지역에서 의료 활동을 하던 의사가 7년 만에 집으로 돌아갔다. 19일(현지시간) 호주 ABC 방송 등에 따르면 호주 외교부는 호주 출신 외과 의사인 케네스 엘리엇(88) 박사가 전날 고향인 퍼스에 도착했다. 페니 웡 외교부 장관은 "서아프리카에서...
2023.05.19 13:28
-
호주 경찰, 95세 치매 노인 테이저건 쏴 제압…두개골 골절
호주 경찰이 95세 치매 노인을 제압하는 과정에서 테이저건을 사용해 과잉 대응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해당 노인은 두개골 골절로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전해졌다. 18일(현지시간) 호주 ABC 뉴스에 따르면 전날 오전 뉴사우스웨일스(NSW)주 경찰은 스노위 마운틴 지역...
2023.05.18 18:01
-
파푸아뉴기니·호주 순방 취소한 바이든…美 대기업 CEO들 "디폴트는 재앙"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미 의회 지도부가 또다시 부채한도 합의에 실패하며 다음달 미국이 채무 불이행(디폴트)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다. 바이든 대통령은 협상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해외 순방 일정을 단축하기로 했다. 16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이후 예정된 파푸아뉴기니와 호주 순방...
2023.05.17 07:07
-
동남아 '펄펄 끓는데' 호주는 '눈 펑펑'…"85년 만에 최저 기온"
동남아시아가 역사상 최악의 '봄 더위'를 겪고 있는 반면, 호주는 때 이른 '가을 한파'에 시달리고 있다. 8일(현지시간) 호주 ABC 방송 등은 이날 오전 호주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WA)주와 노던준주(NT)를 제외한 모든 주에서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로 떨어졌다고 보도했다. 특히, 뉴사우스웨일스(NSW)주 남부 페리셔 스키장은 공식 스키 시즌 개막이 한 ...
2023.05.08 19:52
-
초등학교까지 퍼진 '전자담배'…호주 정부, 칼 빼들었다
초등학교까지 전자담배 사용이 유행처럼 퍼지자 호주 정보가 칼을 빼들었다. 2일(현지시간) 호주 ABC 방송 등은 호주 정부가 일회용 전자담배 판매와 의약품이 아닌 전자 담배의 수입을 금지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또 맛과 포장을 제한하고 니코틴 함량도 낮추기로 했다. 이...
2023.05.02 20:43
-
호주서 훔친 차 몰던 13세 소년 승용차 들이받아…3명 사망·1명 중상
호주에서 훔친 차를 몰던 13세 소년이 다른 차들과 충돌해 3명이 사망하고, 1명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가해 소년은 발목에 가벼운 상처를 입는 데 그쳤다. 1일(현지시간) ABC 뉴스 등은 지난달 30일 오후 10시45분께 퀸즐랜드주 메리버러에서 13세 소년...
2023.05.01 23:23
-
호주 연 순이민 40만명…역대 최대로 몰렸다 '주택난 우려'
호주에서 이번 회계연도에 순 이민자 수가 역대 최대인 40만명을 넘어서고 다음 회계연도에도 30만명을 넘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1일 일간 디오스트레일리안에 따르면 호주 정부는 이번 회계연도(2022년 7월∼2023년 6월)의 순 이민자 수가 40만명을 넘을 ...
2023.05.01 20:08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