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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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규제 3종세트에 숨 막힐 지경"…환경부에 불만 쏟아낸 기업들
기업인들이 급속도로 강화되고 있는 환경 규제에 강한 불만을 쏟아냈다. 18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기업환경정책협의회’에서다. 대한상의와 환경부는 반기에 한 번 만나 환경정책 방향에 관해 토론한다. 이날 협의회에는 백재봉 대한상의 환경기후위원회 위원장(삼성경제연구소 상근고문)과 이방수 부위원장((주)LG 부사장) 등 기업인 20여 명...
2019.09.18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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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보다 엄격한 '3중 환경규제'…"손발 묶어놓고 소재 국산화하라니"
화학제품을 생산하는 경남의 한 중소기업은 최근 생산품 수를 줄이기로 했다. 올해 1월 개정된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에 관한 법(화평법)’이 시행되면서 정부에 의무적으로 등록해야 할 화학물질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ldquo...
2019.08.06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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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락 대표 "빚 내 땅 사고 기계 발주까지 했는데…공장 짓지 말라니 망하란 말이냐"
김진락 이앤엠 대표(사진)는 인터뷰 내내 지친 기색이었다. 김 대표는 3일 한국경제신문 기자와 만나 “된다고 해서 시작했고 하라는 건 모두 다 했는데 정부가 이렇게 ‘뒤통수’를 치는 법이 어딨냐”며 “아무리 생각해봐...
2019.01.03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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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런 전 연준 의장 "환경규제 없애고 탄소세 도입해야"
재닛 옐런 전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이 미국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려면 환경규제를 탄소세로 대체하는 방법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주장했다. 11일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지난 2월 연준 의장에서 물러난 옐런은 탄소세 도입으로 지구 온난화 문제를 해결하려 하...
2018.09.11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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