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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진규

    • 50년째 전성기인 '현의 여제'…안네 소피 무터의 칸타빌레

      안네 소피 무터(61·왼쪽)는 현역 바이올리니스트 중 남녀 불문하고 단연 가장 원로급이다. 새삼스러운 얘기지만, 그녀는 14세인 1977년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이 지휘하는 베를린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오케스트라 데뷔 무대를 치른 후 환갑을 넘긴 지금까...

      2024.03.17 18:08

      50년째 전성기인 '현의 여제'…안네 소피 무터의 칸타빌레
    • 女帝는 건재했다…'칸타빌레의 정수' 보여준 안네 소피 무터

      안네 소피(실제 발음은 ‘조피’에 더 가깝지만 통상적인 표기를 따른다) 무터는 현역 바이올리니스트 가운데 남녀를 불문하고 단연 가장 원로급이다. 여기서 언급하기조차 새삼스러운 얘기지만, 그녀는 14세인 1977년에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이 지휘하는 ...

      2024.03.14 14:44

      女帝는 건재했다…'칸타빌레의 정수' 보여준 안네 소피 무터
    • 라일란트의 국립심포니, '마이어'라는 훈풍을 만나다 [클래식 리뷰]

      첫 곡인 바버의 ‘현을 위한 아다지오’는 매우 안정적인 연주였다. 두터움과 깔끔함의 균형이 좋았고, 템포와 표현 등이 전체적으로 적절했다. 두 번째 순서인 엘가의 ‘오보에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독백’에서 오보에 독주를 맡은 사람은 알브레히트 마이어였다. 그는 1992년 ...

      2023.10.18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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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로 너무나 달랐던 두 피아니스트 [클래식 리뷰]

      피아노 듀오가 아닌 이상 피아니스트 두 명을 한자리에서 보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그것만으로도 지난 5일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 '베토벤&라흐마니노프 피아노협주곡 No.3' 공연은 흥미를 끌 만했는데, 두 피아니스트의 연주 성향이 거의 극...

      2023.05.06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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