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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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사고 8년, 세계는 原電 가치 재평가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발생한 지 8년이 됐다. 그동안 세계는 원전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었을까. 사고 당사국인 일본은 신안전법을 제정하고 후쿠시마 사고의 직접 원인이 된 쓰나미에 대한 대처는 물론 지진, 산불, 화산 등 다양한 자연재해와 중대사고를 대비해 안전성을 높였다...
2019.03.13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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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후쿠시마원전 경영진 금고5년 구형…"위험예상에도 조치 안해"
2011년 발생한 후쿠시마(福島) 원전 사고와 관련해 원전을 운영한 도쿄전력의 경영진에 금고 5년이 구형됐다. 26일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도쿄(東京)지방재판소(지방법원)에서 도쿄전력 전직 경영진 3명에 대해 열린 공판에서 검찰 역할을 맡은 변호사는 3명 모두에게...
2018.12.26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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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후쿠시마원전 처리수 방출검토, 日에 우려 전달할 것"
외교부 당국자는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정화해 바다에 방출하는 방안을 검토한다는 국내외 언론 보도에 대해 "이해당사자로서 우려를 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2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해양환경 문제는 해양을 접하는 인접 연안국 모두의 공통 관심사...
2018.10.02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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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후쿠시마 제2원전도 폐로키로… 사고지역 10기 모두 폐로수순
일본 전력회사 도쿄전력이 동일본대지진 당시 원전사고가 났던 후쿠시마(福島) 제1원전에 이어 제2원전도 폐로(廢爐·원자로 해체)하기로 했다. 이로써 2011년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 후 피폐화된 후쿠시마현의 모든 원전이 폐로 수순을 밟게 됐다. 도쿄전력 홀딩...
2018.06.14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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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법원, 후쿠시마 원전사고에 국가·운영사 책임 또 인정
일본 법원이 2011년 후쿠시마(福島) 원전사고와 관련, 국가와 원전 운영자인 도쿄전력에 책임이 있다는 판결을 또다시 내렸다고 NHK가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교토(京都)지방법원은 당시 원전사고로 교토부(京都府)로 이주한 주민 등 174명이 생활기반을 잃어버려 정신적 ...
2018.03.15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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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명 중 9명 "日 농수산물 수입규제 강화해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발생한 지 만 7년이 되어가지만 한국 성인 대부분은 여전히 일본산 식품을 불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도자 국민의당 의원에게 제출한 '방사능 국민 인식도 조사 위탁 사업보고서'에 따르...
2018.01.26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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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100km 거리 해변에도 방사성세슘 다량 축적
2011년 사고 후 모래에 흡착…"해안 원전 감시시 오염요인 고려해야" 2011년 초대형 사고가 일어난 일본 후쿠시마(福島) 원전에서 100km 떨어진 해변 모래에 방사성 세슘(Cs)이 축적돼 아직도 계속 바닷물을 오염시키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
2017.10.03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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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시마 원전 폐로에 세금 1조2000억원 투입
2011년 후쿠시마(福島) 제1원전 사고로 인한 폐로작업에 현재까지 일본 정부가 직접 투입한 세금이 우리 돈으로 1조2천억원을 넘어섰다고 일본 언론이 14일 보도했다. 도쿄신문 보도에 따르면 담당부처인 경제산업성 자원에너지청이 공개한 폐로작업 관련 입찰과 지원사업을 자...
2017.08.14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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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법원 "후쿠시마 원전사고, 국가에 배상 책임있다" 첫 인정
'생활기반 상실' 정신적 고통 인정…62명에 4억원 지급 1만2천명 비슷한 집단소송 제기…추후 판결에 영향 클 듯 일본 법원이 지난 2011년 후쿠시마(福島) 제1원전 사고와 관련해 국가와 원전 운영자인 도쿄전력에 배상 책임이 있다는 판결을 내렸다. 법원이 원전 사고에 대한 국가 책임을 인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어서 ...
2017.03.17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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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이어 2원전도 폐로수순 밟는다
2011년 3월 동일본대지진 당시 폭발사고가 났던 후쿠시마(福島) 제1원전에 이어 제2원전도 폐로 수순에 들어간다. 17일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이들 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은 현지 주민과 지방자치단체 등의 폐로 요구를 수용하기로 최근 결정했다. 일단 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제2원전 1호기에 대해서는 폐로 수순에 들어가되 나머지 3기에 대해서도 폐로하는 방안을 ...
2017.03.17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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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원전 투입된 탐사로봇 속속 '함흥차사'
방사선 탓 기기수명 단축…"원자로 청소에만 최소 수십년"지진으로 붕괴된 일본 후쿠시마(福島) 원전을 수습하기 위해 투입된 탐사로봇이 강력한 방사선을 이기지 못한 채 잇따라 활동을 멈춰버리면서 전문가들의 애가 타들어 가고 있다.5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원전 해체를 담당하는 도쿄전력(Tepco)의 마스다 나오히로(增田尙宏) 소장은 녹아내린...
2017.03.06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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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후쿠시마 원전 주변 조업해역 확대…"성급하다" 지적도
조업 자숙구역, 원전 반경 20㎞→10㎞ 이내로 축소 6년 전 원전사고가 났던 일본 후쿠시마(福島)현의 어업(漁業) 단체가 사고 원전 주변의 조업 해역을 확대하기로 했다. 해수의 방사능 농도가 낮아졌다는 것이 명분인데, "성급하다"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후쿠시마현어업협동조합연합회(이하 연합회)는 28일 후쿠시마현 이와키시에서 조합장회의를 열고 2...
2017.02.28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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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6년 후쿠시마 원전, 갈길 먼 폐로…30~40년 더 걸려
폐로 이제 시작 단계…멜트다운 핵연료 수습 '난제' 사고수습 비용 급증 '골머리'…주민들은 귀환 꺼려 6년 전인 2011년 3월 11일 오후 2시46분 인근 미야기현 앞바다에서 규모 9.0의 대지진이 발생하기 전까지 후쿠시마(福島)는 일본인들에게는 복숭아와 딸기가 맛있는 시골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과거 ...
2017.02.27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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