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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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낡아빠진 로봇들의 사랑, 지켜질 수 있을까
모든 사랑의 뒤편에는 불안함이 있다. 이별에 대한 두려움이다. 사랑이 식는 것은 두말할 것도 없고, 영원할 것 같은 사랑조차 죽음 앞에서는 무력하다.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은 로봇으로 사랑의 본질을 탐구한다. 주인공은 인간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
2024.07.0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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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뮤지컬의 신화'라는 별명이 아깝지 않은 수작, <어쩌면 해피엔딩>
모든 사랑에는 결말이 있는 법. 연인 혹은 부부끼리 사랑을 꽃피우며 이 행복이 영원할 거라는 착각 속에 살다가도 이별에 대한 두려움이 마음 한 켠을 비집고 들어온다.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의 두 주인공은 사랑의 필연을 배운다. 인간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휴머...
2024.07.02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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