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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흔들리는 동부그룹

    • 동부제철 채권단, 6000억 추가지원 논의

      동부제철 채권단은 자율협약 중인 동부제철에 조만간 6000억원을 신규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실사를 통해 8000억원의 추가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된 데 따른 것이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동부제철 채권단은 이날 서울 산업은행 본점에서 채권금융기관협의회를 열고 동부제철 실사 결과를 확인했다. 회계법인 실사에서 동부제철은 존속 가치가 2조40...

      2014.09.16 21:34

    • 동부건설 "워크아웃 추진 사실무근"

      동부건설은 29일 워크아웃 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kaka@yna.co.kr

      2014.08.29 10:42

    • 급한 불 끈 동부메탈…대출금 상환 유예

      동부그룹의 핵심 계열사 가운데 하나인 동부메탈이 연말까지는 유동성 확보에 어려움이 없을 전망이다. 채권단이 자율협약과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등 공동관리 없이 경영정상화를 지원하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동부메탈 채권단은 올해 안에 갚아야 하는 대출금 207억원의 상환을 유예하고, 180억원의 회사채를 일반대출로 전환하는 내용의 경영정...

      2014.08.03 21:25

    • 동부그룹, 올해 남은 회사채 1천644억원…절반 자체상환키로

      나머지 절반은 동부발전당진 매각 대금으로…이르면 내달말 결론 유동성 위기를 겪는 동부그룹이 이달 초순 만기가 도래한 회사채를 대부분 상환해 급한 불을 껐다. 17일 동부그룹과 금융권에 따르면 동부그룹 계열사의 올해 하반기 회사채 만기 도래 물량 4천244억원 중 61.3%인 2천600억원은 자체 자금으로 상환하거나 채권단 공동관리(자율협약) 체...

      2014.07.17 06:28

    • 동부제철 채권단 1600억 지원키로

      자율협약을 맺은 동부제철 채권단이 경영 정상화 방안 마련에 앞서 1600억원의 긴급 운영자금을 지원할 전망이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동부제철은 당초 3500억원을 요청했으나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이 1600억원을 지원하는 것이 적정하다고 판단해 이날 신용위원회에서 이 같은 지원 규모를 결정했다. 산업은행은 자금 지원 방안을 채권은행들에 알리고 21일까지 ...

      2014.07.15 21:35

    • 동부제철 "3500억 미리 지원을"

      자율협약에 들어간 동부제철이 채권단에 3500억원의 운영자금을 요청했다. 채권단은 조만간 회의를 열어 자금 지원 여부와 규모를 논의할 예정이다. 동부제철 채권단 관계자는 14일 “경영정상화 방안을 마련하기 전까지 3개월여간 3500억원을 미리 지원해 달라는 동부제철의 요청이 있었다”고 말했다. 현재 갖고 있는 돈으로는 물품대금 등을 제...

      2014.07.14 21:49

    • 동부CNI, 사업구조 확 바꾼다…대외IT·무역중심 재편

      "지주회사 역할 변화는 섣부른 관측" 유동성 위기를 겪는 동부제철이 채권단 공동관리(자율협약)에 들어간 데 이어 동부그룹 제조부문 지주회사 격인 동부CNI의 사업구조 재편 작업이 본격화하고 있다. 8일 동부그룹에 따르면 IT(정보기술) 부문과 전자재료, 무역, 컨설팅 등 다양한 사업 영역을 가진 동부CNI는 금융 IT 부문과 전자재료 사업부를 매각하고 대외...

      2014.07.08 07:02

    • 동부제철, 40억원 사모 전환사채 발행 결정

      동부제철은 운영자금 40억원 마련을 위해 무보증 이권부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7일 공시했다.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각각 12.91%이며 만기일은 2017년 7월 7일이다. 동부제철은 지난해 7월 8일 정부의 회사채시장 정상화방안에 명시된 발행 구조안에 따라 이날 만기 도래한 '제172회 무보증 신주인수권부사채'의 상환을 위해 차...

      2014.07.07 17:53

    • 동부제철 자율협약 개시…만기도래 700억원 차환 지원

      7일 산업은행 등 9개 채권은행이 동부제철의 채권단 공동관리(자율협약)에 모두 합의하면서 동부제철이 본격적인 구조조정에 들어가게 됐다. 채권단 관계자는 7일 "채권은행이 동부제철 공동관리에 합의한다는 동의서를 모두 보내와 자율협약이 가결됐다"고 밝혔다. 공동관리에 참여하는 금융기관은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을 비롯해 정책금융공사, 수출입은행, 농협, 하나&mi...

      2014.07.07 15:24

    • 동부 15개社 사외이사 절반이 관료·권력기관 출신

      38명중 18명, 금융사는 관피아 일색…안건 가결 100% 채권단 공동관리(자율협약) 개시를 눈앞에 둔 동부제철 등 동부그룹의 금융·비금융 계열사 사외이사 중 절반은 기획재정부, 금융감독원, 공정거래위원회, 국세청 등 관료와 권력기관 출신 인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들은 올해 1분기에 열린 이사회 안건을 모두 가결시켜 대주주...

      2014.07.07 06:14

    • 은행들 동부그룹에 담보없이 거액 대출…충당금 '비상'

      건설·메탈 담보비율 20% 미만…은행들 손실 커질듯 동부그룹 비(非)금융 계열사들이 은행권으로부터 무담보로 많은 금액을 차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부제철의 채권단 자율협약으로 2조원에 달하는 여신의 손실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다른 계열사까지 부실해질 경우 은행권의 손실은 눈덩이처럼 불날 것으로 보인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날 자...

      2014.07.07 06:13

    • 동부CNI, 팜한농 주식 팔아 600억 마련

      동부그룹의 비금융계열 지주회사 격인 동부CNI가 보유 주식을 오너 일가에 매각, 600억원대의 긴급자금을 마련했다. 동부CNI는 4일 회사가 보유한 동부팜한농 주식 2267만8800주를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의 장녀 주원씨와 장남 남호씨에게 635억원에 매각했다고 공시했다. 주원씨가 335억원, 남호씨가 300억원을 매입 대금으로 지급한다. 주원씨와 남호씨는...

      2014.07.04 21:22

    • 동부CNI, 보유주식 오너일가에 팔아 회사채 상환

      600억원대 긴급자금 마련…남호씨 등이 화재지분 담보로 대출받아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동부그룹의 비금융계열 지주회사 격인 동부CNI가 보유 주식을 오너 일가에 매각, 600억원대의 긴급자금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오는 7일 200억원, 14일 3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만기가 도래하는 동부CNI는 일단 급한 불을 끄고 단기 유동성 문제를 해소...

      2014.07.04 17:43

    • 동부 구조조정의 성공조건

      ‘-11.37%(6월26일), -15%(6월27일), +14.83%(6월30일), +14.92%(7월1일), -1.16%(7월2일).’지난 5거래일 동안 동부CNI의 주가 흐름이다. 동부그룹 비금융계열사의 지주회사 격인 이 회사 주가가 곤두박질친 건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할 것이란 소문이 돌았기 때문이다. 오는 7일과 14일 각...

      2014.07.02 20:33

    • 동부제철, 7일 채권단 자율협약 시작

      동부제철이 오는 7일 채권단 자율협약에 들어간다. 신용보증기금(신보)은 채권단에 들어가지 않고 회사채 차환 발행만 해주기로 결정했다. 동부제철 채권단은 1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에서 회의를 열고 자율협약 사전협의를 마무리했다. 채권단 관계자는 “7일 오전 채권단 전체가 자율협약을 결의하고 오후에 회사채 700억원을 차환 발행할 예정”이...

      2014.07.01 21:46

    • 동부 계열사 임원들, 동부건설 주식 매각

      동부건설은 최근 동부그룹 계열사 임원들이 보유한 동부건설 주식을 장내 매도했다고 1일 공시했다. 김충선 동부건설 상무 등 동부그룹 계열사 임원 7명은 지난달 26일 이후 동부건설 보통주 6만5천8주(0.13%)를 팔아치웠다. 이에 따라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과 계열사 임원진을 비롯한 동부건설 최대주주들의 지분율 총합은 기존 49.59%에서 49.46%로 떨어...

      2014.07.01 18:05

    • 채권단-신보 동부제철 지원 합의…자율협약 절차 개시

      신용보증기금이 동부제철 지원에 참여하기로 하면서 동부제철이 채권단 공동관리(자율협약)에 들어가게 됐다. 동부제철은 채권단 관리에 놓이면서 지원을 받게 됐지만 다른 동부 계열사들도 유동성 위기에 직면해 있어 그룹 전체의 정상화는 순조롭지만은 않을 전망이다. 동부제철 채권단은 1일 오전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에서 실무자 회의를 열어 동부제철 자율협약 진행을 위한...

      2014.07.01 12:50

    • 동부CNI "IT부문 매각 검토…중장기 재무개선 차원"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동부CNI가 중장기적인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IT(정보기술) 사업부문을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1일 밝혔다. 동부CNI는 이날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중장기적인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IT 사업부문 일부 매각을 포함한 다양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 중이지만 이와 관련해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전날 한국거래소...

      2014.07.01 11:47

    • 신용보증기금 동부제철 지원키로…자율협약 고비 넘어

      동부제철 회사채 차환발행 지원 여부를 두고 신용보증기금(신보)과 채권단이 차환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의견을 좁힌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1일 "어젯밤 채권단과 신보가 동부제철 지원에 대해 합의했다"고 말했다. 신보의 지원 참여에 따라 동부제철은 채권단 공동관리(자율협약) 절차에 곧 들어갈 전망이다. (서울연합뉴스) 김태종 이지헌 기자 pan@yn...

      2014.07.01 08:22

    • 동부제철 채권단, 자율협약으로 가닥

      동부제철 채권단이 당초 계획대로 동부제철에 대해 자율협약을 추진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 채권단은 30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에서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방향의 동부제철 구조조정안을 논의했다.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 관계자는 “회의는 동부제철 자율협약을 전제로 진행됐다”며 “동부제철이 자율협약을 신청해오면 1일부터 채권은행으...

      2014.06.30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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