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인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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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문턱
1일 서울 종로구 흥인지문공원에 수크령이 피어 있다. 8월 마지막 날인 31일 오후 5시를 기해 서울과 인천, 대전, 세종을 비롯해 전국 곳곳의 폭염특보가 해제되거나 경보에서 주의보로 단계가 낮아졌다. 이솔 기자 soul5404@hankyung.com
2024.09.01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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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길은 걸으면서 만들어 진다!
삼각산 따라 백악산을 내려오면 가장 낮은 산이 눈에 머문다. 혜화문에서 흥인지문에 펼쳐진 성벽은 낮은 산 정상인데도 한 눈에 들어온다. 정상은 해발 125m 남짓이다. 그야말로 동산이다. 이곳에 서면 한양도성이 퍼즐처럼 연결되며 파노라마를 연출한다. 묘하게도 정상에...
2018.12.14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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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례문 화재 10년 만에… 이번엔 흥인지문 방화
‘보물 1호’ 흥인지문(사진)이 화마에 휩쓸릴 뻔한 사건이 발생했다. 담벼락 일부가 경미하게 그을렸고, 방화 용의자는 현장에서 검거됐다. 10년 전 발생한 국보 1호 숭례문 화재 이후에도 문화재가 여전히 화재 위험에 노출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경찰...
2018.03.09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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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1호' 흥인지문
조선 태조는 한양 도성을 쌓으면서 4개의 대문과 4개의 소문을 세웠다. 동서남북에 있는 사대문 이름은 유교의 ‘인·의·예·지’ 이념을 넣어 지었다. 동쪽은 흥인문(興仁門), 서쪽은 돈의문(敦義門), 남쪽은 숭례...
2018.03.09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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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게 그을린 보물 1호 흥인지문 … 남대문 방화 10주년에 '아찔'
보물 제1호 흥인지문(동대문)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119 소방대원이 출동하는 일이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9일 오전 1시59분께 서울 종로구 흥인지문에서 연기가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약 3분 만에 꺼졌으...
2018.03.09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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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방화 '흥인지문' 안전 점검… 큰 피해 없어"
문화재청은 9일 새벽 방화 사건이 발생한 보물 제1호 흥인지문(興仁之門)이 큰 피해를 보지 않았다고 밝혔다. 문화재청은 "오늘 오전 국립문화재연구소와 함께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며 "문루 담벼락 일부가 경미하게 그을렸을 뿐 다른 피해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흥인지문은 ...
2018.03.0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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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1호' 흥인지문, 방화 추정 화재…용의자 현장서 검거
보물 1호인 흥인지문에 방화로 보이는 화재가 발생했다. 종로 경찰서에 따르면 9일 오전 2시쯤 서울 종로구 흥인지문에서 화재로 인한 연기가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4분 만에 진화됐지만, 흥인지문 내부 담벼락 일부가 그을렸다. 경찰은 방화...
2018.03.09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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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1호' 흥인지문 방화 4분만에 진화… 40대 현장 체포
내벽에 그을음…경찰, '홧김 범행' 여부 등 동기·경위 조사 9일 새벽 보물 제1호인 흥인지문(동대문)에서 방화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 경찰은 이날 오전 1시 48분께 한 남성이 서울 종로구 흥인지문 안에 무단으로 들어갔다는 신...
2018.03.09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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