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음악 즐겨보자…악장들도 한무대에

공연업계 비수기인 여름의 달력을 채워주는 페스티벌이 여럿 있다. 그중에서도 ‘힉엣눙크! 뮤직 페스티벌’은 클래식 음악의 동시대성을 철저히 탐구하고 대중에 현대음악의 가능성을 보여준 행사로 인식돼왔다. 힉엣눙크는 라틴어로 ‘여기 그리고 지...

2024.08.19 18:13

엘리트 악장이 한 무대에 서는 이색 무대...힉엣눙크에서 만나세요

공연업계 비수기인 여름의 달력을 채워주는 페스티벌이 여럿 있다. 그 중에서도 '힉엣눙크! 뮤직 페스티벌(이하 힉엣눙크)'은 클래식 음악의 동시대성을 철저히 탐구하고 대중앞에 현대음악의 가능성을 보여준 행사로 인식돼 왔다. 라틴어로 '여기 ...

2024.08.14 16:10

'박사 테너' 보스트리지 "나의 노래로 꿈의 세계 여행하기를"

영국 출신 테너 이안 보스트리지(59)의 이름 앞엔 한 몸처럼 따라붙는 수식어가 있다. ‘노래하는 인문학자’ 또는 ‘박사 테너’다. 음악 전공생이 아닌 케임브리지대에서 철학 석사, 옥스퍼드대에서 역사학 박사학위를 받은 ‘인문학자’ 출신의 성악가라서다. 옥스퍼드대 강단에...

2023.10.30 1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