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3 물가안정대책
-
정부, 오늘 물가대책회의..설 성수품·유류 점검
정부가 오늘 오후 물가안정 대책회의를 열고 설 물가 대책을 논의합니다. 기획재정부는 임종룡 1차관 주재로 각 부처 물가안정 책임관이 참석한 가운데 물가안정 대책회의를 열고 물가 대책 추진 현황을 점검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우선 비축량 조기 방출 등 설 성수품 수급 대책과 함께 생필품 가격을 안정시키는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석유제품의 원...
2011.01.21
-
정부 물가회의…유류·설 성수품 집중 점검
석유제품 원가구조 개선 방안도 논의최근 이상 한파로 물가 불안이 지속함에 따라 정부가 석유제품과 설 성수품의 가격, 수급 상황을 보다 면밀히 점검해 신속히 대응하기로 했다.21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오후 과천청사에서 임종룡 재정부 제1차관 주재로 각 부처 물가안정책임관이 참석한 가운데 물가 안정 대책회의를 할 예정이다.재정부 고위 관계자는 "오...
2011.01.21
-
은행장들 "물가안정이 우선 과제"
국내 은행장들이 우리 경제의 최우선 과제로 물가안정을 꼽았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이날 오전 한은 본관에서 김중수 총재 주재로 열린 금융협의회에 참석한 은행장들은 "물가안정이 우리 경제가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입을 모았다. 김 총재는 "지난주 기준금리 인상은 인플레이션 기대심리가 확산하는 것을 차단함으로써 물가안정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둔 것"이...
2011.01.21
-
고등어·명태포 등 6월까지 무관세
정부는 최근 공급이 불안하거나 가격이 오르고 있는 고등어 분유 오렌지농축액 세제 커피원두 등 7개 품목에 대해 할당관세를 적용,수입단가를 낮추기로 했다. 할당관세란 물가 안정 등을 위해 기본관세율의 40%포인트 범위에서 세율을 한시 인하해주는 제도다. 기획재정부는 21일 임종룡 제1차관이 주재한 물가안정대책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확정,발표했다. 정부는 냉...
2011.01.21
-
정부 물가통계 고객만족도 감소
경기종합지수·산업동향통계 만족도 하락 지난해 정부가 집계한 물가 통계에 대한 고객 만족도가 전년보다 감소한 것으로 21일 나타났다. 경기종합지수 및 기업활동만족지수, 산업동향통계 만족지수도 떨어졌다. 통계청이 지난해 10월 22일부터 11월 19일까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통계청 홈페이지 외부 이용고객 3천665명과 내부 직원 1천731명을 대상으로 고객 ...
2011.01.21
-
서울시, 택시·도시가스 요금 동결…상·하수도料 인상 하반기로 연기
서울시가 올해 택시요금과 도시가스 소매요금을 동결하고 상 · 하수도 요금도 당분간 묶기로 했다. 하지만 지하철 · 버스 요금은 연내 인상 가능성을 열어뒀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올해 물가안정 관리대책'을 20일 발표했다. 서울시는 시가 관리하는 공공요금 가운데 택시 · 도시가스 소매요금 외에 문화시설 입장료,공연예술 관람료도 동결하기로 했다. ...
2011.01.20
-
설 선물세트값, 한우갈비 내리고 과일 올랐다
물가協 18~19일 백화점 4곳·대형마트 5곳 조사작년比 한우갈비 5.6%↓, 사과 47.6%↑, 배 41.4%↑설을 맞아 백화점이나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선물세트 중 한우갈비 세트 가격은 작년보다 5.6% 내린 반면 사과와 배 세트는 각각 47.6%, 41.4%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한국물가협회(회장 김철운)는 18일부터 이틀간 서울지역 대형마트 5곳, ...
2011.01.20
-
"올 차례상비용 전년대비 15.4%↑ 19만원"
한국물가협회, 7대 도시 재래시장 조사…대파값 무려 87% 폭등 올 설 차례상용품 중 가장 가격이 많이 오른 품목은 '대파'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물가협회가 전국 7대 주요도시 9개 재래시장을 대상으로 29개 차례용품 물가를 조사한 결과, 11일 기준으로 대파 1kg은 3160원으로 지난해 1690원보다 87%나 폭등했다. 전체 차례상비용의 경우 4인 가...
2011.01.20
-
지역물가정보 공개 일부 지자체 '나몰라라'
기초단체 101곳 중 10곳 미제출 정부의 물가정보공개 확대 방침에 따라 한국소비자원이 지방물가를 지자체들로부터 취합해 공개하고 있지만, 일부 지자체가 불성실한 협조태도로 일관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20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소비자원이 인터넷 물가정보 사이트인 T-Gate(www.tgate.or.kr)에 공개한 지난해 12월 25일 기준 전국 시...
2011.01.20
-
삼성硏 "물가대책, 농산물가격 안정부터"
삼성경제연구소는 국내 물가 대책의 실마리를 농산물 가격 안정에서 찾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연구소는 20일 `최근 물가불안의 원인과 대응책' 보고서에서 "최근 물가상승을 주도하는 원인은 공급 측면의 비용 증가"라며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이 수입물가와 생산자물가를 통해 소비자물가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특히 "기후 변화에 따른 세계적인 작황 부...
2011.01.20
-
"물가상승을 막아라"…지자체들 안간힘
국제유가 및 원자재 가격 상승, 한파로 인한 농축수산물 공급량 감소 등으로 물가가 오름세를 보이자 각 지자체 마다 물가잡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특히 설 성수기를 맞아 제수용품을 중심으로 가격 상승이 우려돼 지자체별로 물가대책상황실을 설치하는 등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안양시는 지역경제과에 물가대책종합상황실을 설치했으며 상인회, 안...
2011.01.19
-
물가 불안·취업난…"경기회복 못 느껴" 89%
현대경제연구원은 한국경제신문과 공동으로 '제7회 대한민국 경제행복지수(Economic Happiness Index)'를 조사한 결과 경제행복감은 첫 조사가 있었던 2007년 말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19일 발표했다. 경제행복지수는 42.7(만점 100)로 종전 최고치 42.5(2009년 말 5회 조사)를 0.2포인트 웃돌았다. 6개월 전 6회...
2011.01.19
-
설 차례상 비용 작년보다 20% 더 든다
이상 기후와 구제역 등으로 식품 물가가 오르면서 올해 설 차례상 비용이 작년보다 20% 이상 더 들어갈 것으로 예상됐다. 한국물가정보는 서울 경동시장에서 판매되는 제수용품 가격을 18일 기준으로 계산한 결과 4인 가족의 설 차례상 비용은 22만7000원으로 지난해(18만9000원)보다 20.1% 늘었다고 19일 발표했다. 경동시장에서 팔리는 사과는 제수용 ...
2011.01.19
-
1.13전세대책 일주일…후속조치는 어떻게
1분기 입주물량 상세 발표…중개업소 단속반 구성 이달 말부터 도심 소형 주택 건설 저리 자금 지원 1.13 전·월세 대책이 나온 지 일주일이 지나면서 국토해양부가 대책에 담긴 내용의 구체적인 후속조치 마련에 골몰하고 있다. 국토부는 우선 공공 부문에서 소형 분양·임대주택 9만7천가구를 공사기간 단축 등을 통해 조기 공급한다는 방침에 따라 다음 주초 1분기 ...
2011.01.19
-
4인가족 설 차례상에 22만7천원…작년比 20%↑
물가정보, 경동시장 제수용품 값으로 산출 이상기후와 구제역 등으로 식품 물가가 오르면서 4인 가족 기준으로 올해 설 차례상을 차리려면 작년보다 20% 많은 22만7천원이 들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물가정보는 서울 경동시장에서 판매되는 제수용품 가격(18일 현재)을 토대로 산정한 결과 4인 가족의 차례상 비용이 22만7천원으로, 작년 비슷한 시기의 18만9천원...
2011.01.19
-
국세청도 '물가안정' 지원 나선다
정부가 새해 들어 물가 안정에 정책의 중점을 두고 있는 가운데 국세청도 17일 `물가잡기 지원군'을 자처하고 나섰다.국세청은 이날 열린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 보고를 통해 "경제적 약자를 적극 지원하여 서민생활 안정을 도모하겠다"면서 물가안정 지원과 민생침해 탈세자에 대한 조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국세청은 이를 위해 서민생활에 피해를 주면서 폭리를 취하...
2011.01.17
-
"물가상승률, 4%대면 주가에 긍정적"
동부증권은 17일 현 수준의 물가상승률이 유지된다고 보면 주식시장은 인플레이션에 대해 크게 우려할 필요가 없다고 분석했다. 이 증권사 양해정 연구원은 "과도한 수준만 아니라면 인플레이션은 주가에 긍정적"이라며 "인플레이션 수준에 따른 평균적인 주가수익률을 살펴보면 기본적으로 인플레이션이 낮을 때 주가수익률이 높게 나타난다"고 전했다. 실증적으로 보면 인플레...
2011.01.17
-
G20 의식한 MB '출구' 늦춰…정부는 성장 외치며 물가대응 외면
물가 불안이 심각한 수준으로 치닫고 있다. 당장 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4%에 육박하고 1분기로는 4%를 웃돌 것이란 전망이 많다. 전문가들은 정부가 지난해부터 정책 대응을 제대로 했다면 물가불안의 수위를 상당폭 낮출 수 있었을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시장 곳곳에서 나오는 물가불안의 신호들을 정부가 애써 무시했거나 알지 못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① 경기...
2011.01.16
-
"장기간 저물가·고성장 유지, 금융시스템 안정에 위협"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저물가와 고성장이 지속되면 금융안정이 위협받을 수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금융안정을 위해서라도 기준금리를 더 올려야 한다는 의지를 피력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 총재는 17일 개막하는 한은 · 국제결제은행(BIS) 공동 국제 콘퍼런스에 앞서 배포한 환영사에서 "물가안정만으로는 금융안정을 달성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2011.01.16
-
'도시락 폭탄'의 기억…외환당국도 물가잡기 나설까
최근 정부가 물가 불안에 대응하는 방식을 보면 2008년 중반과 닮아 있다는 느낌이 든다. 당시 촛불사태가 어느정도 진정되자 이명박 대통령은 국정의 최우선 과제로 물가안정을 내세웠다. 이 대통령은 6월3일 국무회의에서 "유가급등 등 대외 경제여건이 나빠지면서 서민생활이 악화됐다"며 "서민 경제에 주안점을 두라"고 지시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그해 6월11일 ...
2011.01.16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