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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9 대선 레이스

    • 이정희 '朴저격수' 자임…대선 완주할까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선후보가 4일 1차 대선후보 TV토론회에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의 `저격수' 역할을 하며 엇갈린 평가를 받고 있다.일단 이 후보 측은 대선 출마 이후 사실상 처음으로 여론의 집중 조명을 받은 만큼 상당히 고무된 분위기다.이 후보측은 당 밖에서 제기되는 비판 여론은 충분히 감내할 수 있다고 보고 있으며, 각종 여론조사에서 1%에 미치지 못...

      2012.12.05

    • 文, 서울서 젊은층 공략…네거티브 대신 정책행보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는 5일 서울시내 대학들을 돌며 20대 젊은 층 유권자들의 표심 잡기에 나선다.문 후보는 이 자리에서 안철수 전 대선후보의 주된 지지층인 젊은 유권자들을 끌어오기 위해 투표참여의 중요성을 담은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동시에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를 상대로 한 네거티브 공세에서 탈피해 자신의 미래비전과 정책을 제시하는데 주력하는 등 ...

      2012.12.05

    • 14일 남은 대선 `安, 文전폭지원' 파괴력은

      朴우세 제동시 지지율 3∼5% 변동 가능 전망 제기 이미 오차범위밖 朴우세로 추격 어렵다는 분석도 12ㆍ19 대선을 2주일 앞둔 5일 안철수 전 후보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를 전폭 지원키로 방향을 잡음에 따라 대선판에 미칠 파괴력에 관심이 쏠린다.전날 열린 첫 대선후보 TV토론 결과 `판세를 움직일 변수가 되지 못할 것'이라는 대체적인 분석이 나온 만큼 ...

      2012.12.05

    • 선관위, 朴출산그림ㆍ文성적조롱 작가 檢수사의뢰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5일 새누리당 박근혜,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를 비방하는 그림을 그려 인터넷에 게재한 홍성담 화백과 만화가 최지룡씨를 검찰에 수사의뢰했다고 밝혔다.홍 화백은 박 후보가 아버지인 故박정희 전 대통령을 출산하는 그림을, 최씨는 문 후보의 성적행위를 연상시키는 만화를 자신의 블로그에 올려 각각 박 후보와 문 후보를 비방했다는 혐의를 받고 ...

      2012.12.05

    • 새누리 '문재인 때리기' 속 安변수 촉각

      "이번 대선 안철수 선거 아니다"..우상호 고발새누리당은 5일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를 둘러싼 각종 의혹은 물론 정체성 문제까지 거론하며 파상공세를 퍼부었다.전날 열린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최 첫 TV토론에서 제대로 검증되지 않았다고 판단되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제기하며 `문재인 때리기'를 가속화했다.아울러 새누리당은 무소속 안철수 전 후보의 문 후보 전폭...

      2012.12.05

    • 安, 文 선거운동 전폭 지원키로…이르면 오늘부터

      무소속 안철수 전 대선 후보가 5일 정권교체를 위해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의 선거운동을 전폭 지원하기로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안 전 후보는 이르면 이날 오후 문 후보의 서울 소재 대학 유세현장에 전격 방문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안 전 후보는 오전 시내 모처에서 일부 측근인사들과 만나 문 후보 선거운동 지원 방식을 논의 중이다.한 핵심인사는 ...

      2012.12.05

    • 유시민 "안철수, 지금은 뭉개고 있을 때 아니다"

      진보정의당 유시민 전 선대위원장은 5일 무소속 안철수 전 후보의 행보와 관련해 "명분으로 보나 정치인 안철수 개인의 실리로 보나 지금은 저렇게 뭉개고 있을 때가 아니다"라고 말했다.유 전 위원장은 이날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서종빈입니다'에 출연해 "지금 보름 남아있는 대통령 선거에서는 (안 전 후보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의 ...

      2012.12.05

    • 새누리, 선관위에 TV토론 보완책 마련 촉구

      새누리당은 5일 중앙선관위 주최 대선후보자 첫 TV토론에 대해 "후보자의 자질 검증, 상대에 대한 존중, 국민에 대한 예의가 모두 실종된 부끄러운 토론회였다"면서 선관위에 보완대책 마련을 촉구했다.박선규 대변인은 여의도당사 브리핑에서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선후보가 전날 토론회에서 박근혜 후보를 맹공한 것과 관련, "자기 신분과 역할을 잊은 분별력없는 후보에 ...

      2012.12.05

    • 安 외곽 지지단체들, 文 지지 선언

      무소속 안철수 전 대선후보 측의 외곽 지지단체들이 개별적으로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지지를 속속 선언하고 나섰다.안 전 후보를 지지해온 정책그룹인 `한국비전2050포럼'과 철수정책개발연구원은 5일 오전 영등포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문 후보에 의한 정권교체가 이뤄져야 비로소 정치쇄신을 이룩할 수 있다"며 지지를 선언했다.한국비전2050포럼은 이장희 한국...

      2012.12.05

    • '文지원' 범야권 대결집 가속…安도 전폭지원 가닥

      범야권 대선공조기구 발족..文캠프도 선대위 재정비범야권이 5일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대대적으로 결집하며 정권교체를 위한 총력전에 들어간 양상이다.무소속 안철수 전 후보가 문 후보 전폭 지지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재야인사들이 주도하는 범야권 대선공조 기구가 구성되고 문 후보도 캠프 내부 전열정비에 나서는 등 당 안팎에서 역전의 ...

      2012.12.05

    • 文측 `네거티브 자제령' 속 朴 검증 공세 계속

      "검은돈 6억원 환원계획 당장 밝혀라"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 측은 5일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에 대한 직접적인 네거티브 공격을 자제하는 가운데 과거사 등에 대한 검증 공세를 이어 갔다.문 후보는 이날 오전 영등포 당사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본부장단 회의에서 "국민에게 조금이라도 부정적 느낌을 주는 부분은 사실에 입각한 검증이라도 자제하는 게 좋을 것 같다"...

      2012.12.05

    • TV토론 '강화효과'…보수-진보 총결집 양상

      새누리당 박근혜,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가 4일 열린 첫 TV토론을 계기로 지지층 결집에 더욱 속도를 낼 태세다.어느 정도의 범보수 통합을 이뤄낸 박 후보 측은 내부 다지기에 주력하고, 문 후보 측은 금주 진보진영 통합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박빙의 판세를 좌우할 중도ㆍ부동층 흡수 노력도 중요하지만 지지층 결집이 최우선 과제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2012.12.05

    • 새누리 "文, 부산저축銀 소송대리 14건 드러나"

      새누리당 권성동 의원은 5일 부산저축은행의 과거 신용불량자 채권소멸 시효연장 소송에서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가 `법무법인 부산'의 재직시 소송 대리에 관여했다는 증거를 찾아냈다고 밝혔다. 새누리당 `문재인 후보 서민착취 진상규명위원회' 소속인 권 의원은 이날 당사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대법원 공시자료, 예금보험공사가 보관해온 소송서류를 토대로 "문 후보는 ...

      2012.12.05

    • 朴-文, 첫 TV토론 맞대결…이정희 변수

      새누리당 박근혜,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가 4일 첫 TV토론 맞대결을 벌인다.두 후보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이날 오후 8시에 열리는 TV토론회에 참석해 차기 대통령으로서 자질과 자격을 국민 앞에 검증받게 된다.이날 토론의 주제는 정치ㆍ외교ㆍ안보ㆍ통일 분야이다.각종 여론조사에서 박 후보가 오차범위 안팎에서 문 후보에게 우세한 상황에서 이번 TV토론은 ...

      2012.12.04

    • 朴, 조근조근 여성 화법 구사…文은 직선적이며 간결한 어법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는 화술에서 모두 “달변은 아니지만 안정적”이라는 평을 듣는다. 다만 세부적인 부분에선 박·문 후보의 차이가 뚜렷하다. 허은아 한국이미지전략연구소 소장은 “박 후보는 1970~80년대 웅변 스타일로, 그때 퍼스트레이디 역을 수행하며 훈련받았기 때문인 듯하다”고 말했다. 또 “문 후보는 1990년대 웅변...

      2012.12.04

    • TV토론, 지지율 3%안팎 영향

      역대 대선에서 TV토론은 얼마나 영향을 미쳤을까. 우리나라에서 TV토론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은 1997년 15대 대선부터다. 그 전까지만 해도 군중집회와 대중연설을 중심으로 선거가 치러졌다. 당시 김대중 이회창 이인제 후보의 3파전으로 진행된 세 차례의 합동토론회에서 달변인 김대중 후보는 매번 1%포인트가량 지지율이 오르는 효과를 누렸다. 이인제 후보도 ...

      2012.12.04

    • 朴·文, 무상보육·정년 연장 등 '비슷'…누가 돼도 20여개 정책 추진

      이번 대통령 선거의 특징 중 하나는 후보 간 공약이 비슷하다는 점이다.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가 내놓은 복지 경제민주화 정치개혁 분야의 공약은 20개 이상이 서로 겹치는 것으로 나타났다.복지·교육 분야에서 박 후보와 문 후보는 모두 만 0~5세 무상보육과 고교 무상교육을 내세웠다. 대학 등록금을 절반으로 낮추겠다는 것도 공...

      2012.12.04

    • 부재자 투표용지

      선거관리위원회 직원들이 4일 경기 성남시의 한 인쇄업체에서 18대 대통령 선거 부재자 투표용지를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2012.12.04

    • 안철수 지원, 공조보다 '안철수 방식'에 무게

      안철수 전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사진)이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지원을 서두르는 모양새다. 다만 문 후보 측과의 공조보다는 ‘중도·무당파·2030세대’ 등 안 전 원장 지지층의 지지를 이끌어내는 방식에 무게를 두고 있다. 그는 4일 서울 공평동의 전 캠프사무실에서 핵심 참모들과 회의를 갖고 문 후보 지원 방식 및 일정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모임...

      2012.12.04

    • 종북 궤변을 TV토론에서 봐야하는 참담함

      대선후보들의 첫 TV토론은 개운치 않은 뒤끝을 남긴다. 처음부터 주요 현안들에 대한 후보들 간의 심층토론을 기대할 수 없었던 것은 물론이고 도무지 진지성과 긴장감을 가질 수 없었던 토론회였다.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사이에 이정희 통합진보당 후보가 끼어 자리를 같이한 것 자체가 원천적으로 잘못된 일이었다. 이 후보가 몸 담은 진보당은...

      2012.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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