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9 대선 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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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코스피 3000시대 5년내 꼭 열겠다"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는 18일 "5년 내 코스피 3000시대를 꼭 열겠다"고 말했다.박 후보는 이날 여의도 한국거래소를 찾아 "앞으로 코스피 3000시대까지 가려면 시장의 파이를 키워야 하고 새 일자리, 성장동력, 시장도 만들어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박 후보는 또 "내년 세계 경제가 어려울 거라는 전망이 많지만 돈이 돌고 주식시장도 활황이 되도록 ...
2012.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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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윤여준, 정책 맞대결 승패는?
김종인 새누리당 국민행복추진위원장과 윤여준 민주통합당 국민통합추진위원장이 만나 대결을 펼쳤다. 이들은 18일 오전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박근혜 새누리당,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의 경제민주화 실천의지와 리더십 등을 놓고 맞짱토론을 벌였다.윤 위원장은 먼저 "새누리당이 (경제민주화를) 마치 재벌을 없애는 차원으로 해석해 재벌을 옹호하느라...
2012.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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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시간, 오전6시~오후6시…투표소 위치 확인하려면?
제18대 대통령 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1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대선의 투표소는 모두 1만3542곳에 마련됐다. 지난 4·11 총선 때(1만3470곳)와 비교해 72곳이 늘었다. 변경된 투표수도 547곳에 이른다. 투표소 위치는 △투표안내문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각 지방자치단체 홈페이지 △인터넷 포털사이트 △중앙선관위 대표전화(139...
2012.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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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입니까, 대한민국 다시 뛰게 할 리더는
선거날이 밝았다. ‘대한민국호’의 미래 5년을 결정하는 선거다. 18대 대통령 선거는 단순히 새 대통령을 선출한다는 의미에 그치지 않는다. 글로벌 경제위기를 넘어 대한민국을 다시 뛰게 할 수 있는 리더를 결정하는 중대한 선거다. 좌절에서 희망을, 분열에서 화합을 일궈낼 리더를 뽑는 장이다. 대한민국은 지금 중대 기로에 서 있다. 글로벌 경제가 휘청거리면서 ...
2012.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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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실패한 참여정부로 돌아가선 안돼"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는 18일 부산·경남(PK)에서 서울로 이동하는 ‘경부선 유세’를 통해 “야당이 주장하는 정권교체는 실패한 참여정부로 되돌아가는 것일 뿐”이라며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를 정면 겨냥했다. 박 후보는 이어 자정까지 서울 도심 곳곳에서 유세를 벌였다.박 후보는 경남 창원시 상남동 분수광장에서 열린 유세에서 경제위기, 북한의 로켓발사 등을...
2012.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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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국민 대통합 시대 열겠다"
IMF사태에 국민들이 고통 겪는 것을 보고 정치에 입문한 지 15년이 됐다. 당이 없어질 뻔한 위기가 두 번이나 있었고, 테러로 목숨을 잃을 뻔한 순간도 있었다. 소중한 사람들을 먼저 떠나보내기도 했다. 힘든 순간마다 국민이 있었기에 어려움들을 이겨낼 수 있었다. 이번 대선에서 국민의 신뢰를 받지 못하면 정치여정을 마감할 것이다. 국민의 어려운 삶을 해결하...
2012.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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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새 정치의 미래로 가자"
지난 5년 내내 불편, 불안, 불만, 불신, 불통으로 국민들은 너무 힘들었다. 교체하지 않으면 반성하지 않는다. 꾸짖지 않으면 잘못은 되풀이된다.오늘 대한민국이 겪고 있는 총체적 난국, 대표선수 한 명 바꿔서 풀릴 일이 아니다. 새누리당은 더 이상 국가대표라고 하기엔 능력도 자격도 없음이 이미 입증됐다. 새로운 팀으로 완전히 교체해야 한다. 저 문재인이 새...
2012.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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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투표로 새 시대의 문 열어 달라"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는 마지막 유세날인 18일 KTX를 타고 경부선을 따라 내려가며 ‘역전 유세’를 벌였다. 서울역에서 시작해 천안역 대전역 대구역에서 집중유세를 하고 마지막으로 부산역을 찾았다. 역전유세 외에도 여태껏 한 번도 찾지 않았던 서울 강남을 방문하는 등 총력전을 펼쳤다. 문 후보는 서울역 유세에서 “내일 새로운 통합의 정치가 시작된다”며...
2012.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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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 이내 초박빙 승부…두 후보측 모두 "우리가 앞섰다"
18대 대선은 막판까지 예측 불허의 초박빙 양상을 보였다. 대선을 하루 앞둔 18일 여론조사 전문가들도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다” “뚜껑을 열어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는 반응 일색이었다.여론조사 결과 공표 금지 전 마지막 조사(12일)에서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가 0.4%포인트 오차범위 내에서 이기는 결과도 있었지만 대체적으로는 박근혜 새누리...
2012.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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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문재인 누가 이겨도 대대적 정계개편 불가피
18대 대선 결과에 따라 정계 개편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역대 대선 사상 처음으로 범보수와 범진보 진영의 1 대 1 대결이 이뤄짐에 따라 후폭풍 규모도 ‘메가톤급’이 될 전망이다.먼저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가 승리할 경우 새누리당은 친박(친박근혜) 중심 체제가 한층 공고화되는 가운데 야권은 정계개편 회오리에 빠져들 수밖에 없다. 새누리당 내에서는...
2012.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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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침 영하 10도…날씨가 마지막 변수
제18대 대통령선거가 치러지는 19일엔 제주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방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에 머물 전망이다. 이번 대선일은 1987년 이후 역대 대선일 중 가장 추울 것으로 보여 날씨가 투표율에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기상청은 선거 당일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평년치보다 5~6도가량 낮은 영하 10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18일 예보했다. 바람도 강하게 불...
2012.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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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문재인 책사' 맞짱 토론
김종인 새누리당 국민행복추진위원장과 윤여준 민주통합당 국민통합추진위원장이 18일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대선 후보들의 경제민주화 실천의지와 리더십 등을 놓고 맞짱 토론을 벌였다.윤 위원장은 “새누리당이 (경제민주화를) 마치 재벌을 없애는 차원으로 해석해 재벌을 옹호하느라 바쁜 모습을 보여줬다”며 “김 위원장이 주장하는 경제민주화의 참뜻...
2012.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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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野, 국정원 끌어들여 선거개입" 민주 "MB정부, 총체적 관권선거 벌여"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은 대선을 하루 앞둔 18일에도 국가정보원 여직원 댓글 의혹 등을 놓고 난타전을 벌였다.심재철 새누리당 ‘문재인 캠프 선거공작 진상조사특위’ 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이번 사건은 야당이 국정원을 개입시켜 선거에 활용하려 했던 것으로 ‘제2의 김대업 사건’이자 ‘선거공작 미수사건’”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아지트에서...
2012.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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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깜이 선거…지금 대한민국은 '궁금해'
새누리당은 지난 15일 문재인 민주통합당 당직자 2명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했다. 새누리당 부설 여의도연구소의 여론조사 결과를 카카오톡 등을 통해 허위로 유포했다는 이유에서다. 새누리당 측은 증거자료로 이들이 보낸 카카오톡 메시지를 공개했다.공직선거법에 따라 13일 이후 실시된 여론조사 결과는 대외적으로 공표하는 게 금지돼 있다. 이를 어길 경우 2년 ...
2012.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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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밤 11~12시 대선결과 윤곽
제18대 대통령 선거 투표가 1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된다. 이번 대선 선거인 수는 1993년 12월20일 이전 출생자인 4050만7842명으로 2007년 대선 때의 3765만3518명에 비해 285만4324명 늘어났다. 전체 선거인 가운데 재외선거인을 제외한 국내 선거인 수는 4046만4641명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대선 투표율이 ...
2012.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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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교수들, 제자에 '투표참여 스승의 편지' 캠페인
대학 교수들이 제자들에게 대선 투표 참여를 권하는 '스승의 편지' 를 보내 눈길을 끌었다. 18일 민주화를 위한 전국 교수협의회(민교협)에 따르면 교수들은 직접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편지 쓰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민교협 소속 교수들이 쓴 편지들은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SNS에도 공개돼 제자인 대학생들의 투표 참여를 촉구했다. 한 교수는 편지에서 "70%...
2012.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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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잘 살아보세' 신화 이룰 것"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는 18일 "다시 한번 '잘 살아보세'의 신화를 이루겠다"고 밝혔다.박 후보는 오전 여의도 당사 기자회견에서 "오직 국민만을 생각하는 민생 대통령이 되겠다"며 "무너진 중산층을 복원하고 중산층 70%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그는 "그동안 어렵고 힘든 삶, 이제 저 박근혜가 국민 여러분의 삶과 동행하면서 지켜드리겠다"며 "정부와 제...
2012.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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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민주 "정치 수사" 새누리 "공작 드러나"
서울 수서경찰서가 16일 밤 국정원 직원의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에 대한 비방 댓글 의혹과 관련해 ‘혐의를 찾지 못했다’는 중간수사 결과를 발표한 데 대해 민주당이 반발하고 나섰다.수서경찰서는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의 양자 TV토론이 끝난 직후인 밤 11시 긴급 보도자료를 통해 “디지털 증거분석 결과 문재인·박근혜 후...
2012.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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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 패널 분석 "朴 과학기술·文 원전 지적 돋보여"
한경 전문가 패널들은 처음 이뤄진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의 양자 TV토론이 예상과 달리 집중도와 변별력에서 의미있는 토론회였다고 평했다. 최진 대통령리더십연구소장은 “누가 잘했느냐보다는 공격과 방어가 활발히 이뤄지면서 집중도를 높인 토론이었다”며 “이런 토론회가 일찌감치 활성화됐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최 소장은 “두 후보...
2012.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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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론에 재반론…쟁점마다 날선 공방
‘박근혜 저격수’ 역할을 해온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선 후보의 전격 사퇴로 16일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간 첫 양자 TV토론은 무미건조할 것으로 점쳐졌다. 하지만 토론이 시작되자마자 두 후보는 쟁점마다 치열한 공방을 벌이며 날카로운 신경전을 벌였다. 상호토론에서 질문자의 1분30초 재반론이 가능해졌고, 10분간 주제 내에서...
2012.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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