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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9 대선 레이스

    • "내가 본 우리 후보는…" 박근혜·문재인 찬조연설도 '후끈'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의 유세 대결 외 각 후보 측의 찬조연설 경쟁도 뜨겁다. 박 후보 측의 찬조연설은 국정 운영 능력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원칙과 신뢰 이미지 △맞춤형 복지 공약 △투철한 안보관 등에 초점을 두고 있다. 정몽준 공동선대위원장은 “박 후보는 평소에는 부드럽지만 중요한 순간에는 스스로의 원칙을 무너뜨리지 ...

      2012.12.17

    • 투표함 설치

      서울 청운효자동 주민센터에서 한 관계자가 17일 기표소와 투표함 등 대선 관련 시설과 물품을 점검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2.12.17

    • 'TV토론' 진실게임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가 지난 16일 TV토론에서 주고받은 말과 통계 수치 등을 놓고 17일 진실게임이 벌어졌다. 특히 4대 중증질환 진료비 문제와 관련해 문 후보는 토론회 당시 “(4대 중증질환을) 100% 보장하는 데 3조6000억원이 소요되고 암환자 보장에만 1조5000억원이 들어간다. 이게 어떻게 (새누리당이 제시한...

      2012.12.17

    • 박근혜·문재인 공약이 비슷하다고?…뜯어보면 알맹이가 다르다

      대선을 이틀 남겨두고 주요 후보 간 네거티브 공방이 절정으로 치닫고 있다. 하지만 현명한 유권자라면 여기에 흔들리지 말고 후보가 내놓은 공약과 비전을 보고 표를 찍어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주문이다. 한국경제신문은 유권자들의 판단을 돕기 위해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의 대표 공약을 비교 분석해봤다. 한경 대선공약평가단에 따르...

      2012.12.17

    • 박근혜 "사과 안하나"…문재인 "경찰 선거개입"

      여야 대선 후보는 17일 “국정원 여직원이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에 대한 비방글을 게재한 사실을 발견하지 못했다”는 경찰의 중간수사 결과 발표를 놓고 공방을 벌였다.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는 이날 충남 천안 유세에서 “민주당은 정치공작을 주장했지만 경찰조사 결과 댓글 하나 단 흔적을 찾지 못했다”며 “그 불쌍한 여직원은 결국 무죄인데도 민주당은 사...

      2012.12.17

    • "ID 40여개 발견…계속 수사"…경찰 "IP 역추적땐 댓글 존재 가능성도"

      ‘국가정보원 댓글 조작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수서경찰서는 “국정원 직원 김모씨(28)가 지난 13일 제출한 데스크톱 PC와 노트북에서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비방 댓글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17일 공식 발표했다.경찰은 그러나 수사 과정에서 김씨가 지난 10월1일부터 12월13일까지 총 40여개의 아이디를 통해 인터넷 사이트에 3000여회 접속...

      2012.12.17

    • 박근혜, 부산→서울ㆍ문재인, 서울→부산…오늘 마지막 '경부선 대첩'

      “이제 내일 모레입니다. 진정 누가 민생을 제대로 챙기고 새로운 정치를 시작할지 가족과 이웃들에게 한 분이라도 더 알려주시고 함께 투표해 주십시오.”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는 투표일을 이틀 앞둔 17일 충남 천안과 수원 시흥 부평 등 경기·인천 7곳을 돌며 막바지 총력 유세에 나섰다. 박 후보는 천안 쌍용동 이마트 앞 유세에서 “저는 정치 인생 15년 동...

      2012.12.17

    • 朴측 "野, 대선 흔들려는 공작정치"…文측 "정권 연장하려 불법 동원"

      경찰이 국정원 여직원 인터넷 댓글 의혹에 대해 ‘증거를 발견하지 못했다’는 중간수사 결과를 발표한 것을 두고 여야는 17일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경찰은 지난 16일 밤 11시에 이어 이날 오전 9시 두 차례에 걸쳐 중간수사 결과를 발표했으나 정치권에서 논란은 커지고 있다. 여야는 이 사안이 대선 막판 최대 변수라고 판단, 한 치도 물러설 수 없다는 태도다...

      2012.12.17

    • 朴 "무상의료는 무책임한 공약" 文 "4대 중증질환 재원 비현실적"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는 저출산·고령화 정책을 놓고도 날선 공방을 벌였다. 먼저 문 후보는 노무현 정부 당시 도입했던 저출산·고령사회 기본법과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를 이명박 정부 때 폐기한 것을 문제삼았다. 문 후보는 “당시 새누리당 의원 중심으로 제출한 위원회 폐지 법안에 박 후보도 참여하지 않았느냐”고 지적...

      2012.12.16

    • 朴 "혼란 야기한 전교조와 같이가나" 文 "이념적 편가르기 하나"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는 16일 TV토론회에서 대학 등록금 폭등 책임, 전국교직원노동조합에 대한 입장 등을 두고 설전을 벌였다. 문 후보는 “박 후보도 반값등록금을 얘기하지만 18대 국회 4년 내내 민주당의 반값등록금 도입 요구를 거부했다”며 “작년에도 박원순 서울시장의 반값등록금 정책을 포퓰리즘이라고 비판했다가 선거 때가...

      2012.12.16

    • 文 "노후 원전 가동 중단해야" 朴 "안전에 문제 있다면 중지"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는 사회안전 분야 토론에서 불법 선거운동 문제를 두고 공방을 벌였다. 박 후보는 민주당이 국가정보원 선거 개입 의혹을 제기하는 과정에서 여직원의 인권을 침해한 게 아니냐고 공격했고, 문 후보는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불법 선거운동 의혹과 관련해 새누리당을 고발한 사실을 집중 ...

      2012.12.16

    • 文 "과기부 폐지법 찬성하지 않았나" 朴 "여야 모두 찬성해 통과시킨 것"

      16일 열린 TV토론회에서 여야 대선 후보가 내놓은 과학기술 및 정보기술(IT) 공약의 큰 줄기는 크게 다르지 않다. 관련 정부 부처를 신설하겠다는 것과 사람 중심 정책으로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내용이다.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는 “과학기술과 IT를 산업 전반에 접목시켜 일자리를 창출하는 ‘창조경제’를 국정 운영의 중심에 두겠다”고 했다. 박 후보는 “제...

      2012.12.16

    • 문 "정권교체로 새정치" 박 "정권교체 넘어 시대교체"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는 정권 교체와 새 정치를,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는 정권 교체를 넘은 시대 교체를 강조했다.양 후보는 16일 열린 대선 후보 3차 TV토론에서 각각 이 같이 밝혔다. 문 후보는 "정권 교체로 새 정치를 열겠다" 고 말했고, 박 후보는 "정권 교체를 넘어 시대 교체를 이뤄야 한다" 고 말했다.문 후보는 "이명박 정권 실패를 '반면교...

      2012.12.16

    • 박근혜 "문재인, 4년 전 평가받은 핵심 멤버"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는 16일 "정권이 여러 번 바뀌었지만 국민의 삶이 나아지지 않았다"면서 "정권 교체를 넘어 시대교체를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박 후보는 이날 3차 TV 토론의 마무리 발언에서 이같이 말하며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측이 줄곧 제기해온 '정권심판론'에 대해 비판했다. 문 후보는 이번 토론에서 4대강, 대학 등록금 문제 등을 놓고 이명...

      2012.12.16

    • 박 "참여정부 때 등록금 폭등" vs 문 "박, 무늬만 반값등록금"

      박-문 '반값 등록금' 공약 놓고 대립각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는 16일 열린 3차 TV토론에서 '반값 등록금' 공약을 놓고 대립각을 세웠다. 박 후보가 "참여정부 때 등록금이 폭등했다" 고 공격하자 문 후보는 "박 후보의 공약은 무늬만 반값 등록금" 이라고 맞받아쳤다.문 후보는 "새누리당은 18대 국회 내내 민주당의 반값 ...

      2012.12.16

    • 박-문, 마지막 토론서 '네거티브 공방'

      朴 "국정원 여직원 인권침해" 文 "SNS 댓글 불법운동"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가 16일 열린 3차 TV토론에서 양측 네거티브 공방의 책임을 따져 물으며 난타전을 펼쳤다.박 후보는 민주당의 국정원 여직원 감금 논란과 관련해 인권 침해라며 비판의 날을 세웠다.그는 "문 후보는 인권 변호사 출신인데 국정원 여직원 감금 논란에 대해선...

      2012.12.16

    • 박-문 '전교조 문제' 놓고 격돌

      '특목고→일반고' 전환 놓고도 대립각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가 16일 열린 3차 TV토론에서 전교조 문제를 놓고 대립각을 세웠다. 양 후보는 교육정책 주제 토론에서 전교조와의 유대를 놓고 날선 공방을 주고받았다. 특히 대선과 같은 날 치러지는 서울시 교육감 재선거와 연계해 언급하며 뚜렷한 차이점을 드러냈다. 박 후보는 "문 후보...

      2012.12.16

    • 박근혜 "중증질환 100% 건강보험"…문, 재원 조달 방안 비판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는 16일 "기초노령연금 증가를 오래 전부터 주장해왔고 실시하려고 했으나 현 정부에서 뜻을 이루지 못했다"면서 "국민의 뜻을 받으면 꼭 이뤄내겠다"고 말했다.박 후보는 이날 사회·복지·교육 등을 주제로 열린 3차 TV토론에서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가 "2008년도 총선 때 새누리당이 기초노령연금을 9만 원에서 36만 원으로 늘...

      2012.12.16

    • 박-문, 저출산·고령화 문제 '다른 화법'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가 16일 열린 3차 TV토론에서 저출산·고령화 문제를 놓고 다른 화법을 선보였다.문 후보는 자신의 딸과 노모의 사례를 들어가며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를 언급했다.문 후보는 "여성들이 출산 휴가를 받는 게 아니라 '출산 사표' 를 쓰고 있다" 며 "제 딸도 직장에 근무하다 (출산 문제 때문에) 그만뒀다" 고 ...

      2012.12.16

    • 문재인 "대통령 따라 나라 품격 달라져"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는 16일 열린 3차 TV토론에서 '소통하고 동행하는 대통령'을 자신의 비전으로 강조했다. 문 후보는 "무소불위 권력으로 초법적 권한을 행사하는 '제왕적 대통령제' 가 문제" 라며 "이 때문에 대통령이 어떤 사람인지에 따라 나라의 품격이 달라진다" 고 말했다. 그는 이명박 정부를 겨냥해 "대통령이 도덕성이 없고 국정을 사사롭게 운...

      2012.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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