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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9 대선 레이스

    • 박근혜 "중산층 70%까지 끌어올릴 것"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는 16일 "정권교체를 뛰어넘는 시대교체를 이뤄내겠다"고 말했다.박 후보는 이날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최로 KBS 스튜디오에서 열린 3차 TV토론의 기조연설에서 "이번 선거는 실패한 과거로 돌아가느냐, 준비된 미래로 나아가느냐를 결정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박 후보는 국가비전을 밝히는 순서에서 "국정 운영의 최고 가치를 국민 ...

      2012.12.16

    • 문재인 "투표 외면·포기 말아달라"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는 16일 열린 3차 TV토론에서 "투표를 외면하거나 포기하지 말아 달라" 며 "투표해야만 세상을 바꿀 수 있다" 고 강조했다. 문 후보는 이날 토론 기조연설에서 "새 정치와 파탄 난 민생을 살리는 것이 중요하다" 며 "모든 국민과 새누리당마저 동의하는 사안이 경제민주화, 일자리, 복지국가, 안보, 평화, 경제위기 극복" 이라고 ...

      2012.12.16

    • 박근혜 강남 유세…민주 '네거티브' 비판 "청년정책 챙기겠다"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는 선거 전 마지막 주말인 15일 이틀째 서울 도심에서 유세를 하며 취약층인 젊은 유권자들을 공략했다. 박 후보는 이날 서울 삼성동 코엑스몰에서 열린 유세에서 자신을 향한 민주통합당 공세에 정면 반박했다. 그는 “‘굿판’ ‘아이패드’ ‘신천지’ ‘국정원’이 요즘 인터넷을 달구는 네 단어”라고 소개한 뒤 “이 가운데 하나라도 사실이 ...

      2012.12.16

    • (3) 880만 40대 표심 누구에게 쏠릴까

      이번 18대 대선에서 40대 표심이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유권자 수가 가장 많다. 행정안전부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대선의 40대 유권자 수는 880만5552명이다. 비율로 따지면 21.8%다. 올해와 마찬가지로 박빙 구도를 형성했던 16대 대선에서는 40대 비중이 22.4%로 20대나 30대에 비해 작았다.40대는 20~30대에 비...

      2012.12.16

    • (4) 투표율 70%↓ 朴, 72%↑ 文 유리

      사흘 앞으로 다가온 대선이 초박빙 승부전으로 흐르면서 당일 투표율이 최대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도 남은 기간 이변이 없는 한 투표율에 따라 승부가 좌우될 것이라는 데 이견이 없다.여론조사 전문가들이 예상하는 투표율은 대략 70% 선이다. 이종민 글로벌리서치 팀장은 “최근 중앙선관위가 조사한 적극 투표 의향층은 79.9%였는데, 역대 실제 투...

      2012.12.16

    • (2) '이정희 0.5 ~ 1%' 어디로 갈까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선 후보(사진)가 16일 전격 사퇴했다. 그의 사퇴가 대선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이 후보의 지지율이 최근 여론조사에서 적게는 0.5%, 많게는 1%대 후반까지 나온 만큼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간 초박빙 승부전에서 충분히 판세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변수다.이 후보는 이날 사퇴를 선언하며 “정...

      2012.12.16

    • 극에 달한 비방전…"판세 영향 못줄 것"

      박근혜 새누리당·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캠프 측의 상호 비방전이 계속되고 있다. “네거티브를 하지 말자”는 후보의 기자회견 직후에 상대 후보 측을 비난하는 기자회견이 이어지는 상황이다.여야는 16일에도 불법 선거운동 여부를 놓고 격렬한 공방을 주고받았다. 김무성 새누리당 선대위 총괄본부장은 국정원 직원의 ‘문 후보 비방·여론조작’ 의혹에 대해 “국정원...

      2012.12.16

    • "문재인 상승세 탄력…승리 자신"

      “분위기가 그야말로 확 달라지고 있다.”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측의 박영선 공동선대본부장은 16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현장의 이야기를 듣거나 시민들의 표정을 보면 ‘문재인을 뽑아야 한다’는 확신이 퍼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후보 측은 최근의 상승세에 탄력을 붙여 승리를 거두겠다는 전략이다. 박 본부장은 “이미 ‘골든크로스(단기이동평균선이 장기...

      2012.12.16

    • 이정희, "정권교체 실현하기 위해 사퇴"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선후보가 16일 후보직 사퇴를 선언했다.이 후보는 오후 2시10분께 국회 정론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진보, 민주 개혁세력이 힘을 모아 정권교체를 실현하라는 국민의 열망을 이루기 위해 사퇴한다"고 밝혔다. 이어 "박근혜 후보의 재집권은 국민에게 재앙이자 돌이킬 수 없는 역사의 퇴행"이라고 말했다.이 후보는 이날 오후 예정된 대선후보 3...

      2012.12.16

    • 이정희, 대선후보 사퇴…3차 TV토론 불참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선후보가 16일 후보직 사퇴를 선언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예정된 대선후보 3차 TV토론에 불참키로 했다. 이로써 이날 저녁 TV토론은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간 양자토론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이 후보는 이날 오후 2시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선후보직 사퇴 의사를 밝힐 계획이다. 이 후보 측 관계자...

      2012.12.16

    • 대선 후보직 사퇴 선언…박근혜 vs 문재인 첫 맞짱토론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선후보가 16일 후보직 사퇴를 선언했다.이 후보는 이날 오후 예정된 대선후보 TV토론에 불참키로 했다. 이로써 이날 진행될 토론회는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의 양자대결이 될 예정이다.공표금지 직전 실시된 각종 여론조사에서 이 후보 지지율은 1% 안팎에 불과했다. 그러나 박 후보와 문 후보간 격차가 얼마나지 않아 이 ...

      2012.12.16

    • '처음이자 마지막' 박-문 양자토론

      16일 대선 후보 3차 TV토론이 시작됐다.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의 처음이자 마지막 양자토론이 성사됐다. 사회교육과학문화여성 분야를 놓고 벌어지는 이번 토론은 이날 이정희 통합진보당 후보가 전격 사퇴함에 따라 역대 처음으로 양자토론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 후보의 사퇴로 인해 투표 시간 여유가 늘어나고, 반론과 재반론이 보장돼 치열한...

      2012.12.16

    • 마지막 TV토론, 박·문 양자토론 확정

      중앙선관위 산하 중앙선거방송토론위는 16일 오후 8시 열리는 마지막 대선 토론회가 박근혜 새누리당,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의 양자토론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선거방송토론위는 이정희 통합진보당 후보의 사퇴 소식이 전해지자 이날 오후 긴급 위원회 회의를 소집해 토론방식을 결정했다.토론은 KBS 스튜디오에서 '저출산·고령화 대책' '범죄예방과 사회 안전 대책' '...

      2012.12.16

    • "박근혜, 격차 더 벌려…끝까지 최선"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 측은 이번 대선에서 승기를 잡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지지율 격차가 오히려 벌어지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대선 승리를 굳히기 위해 마지막까지 민생 행보를 이어가겠다는 게 박 후보 측의 전략이다. 김무성 총괄선대본부장은 16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지만, 판세만 보자면 분명히 우리가 앞서가고 있다”며 “이미...

      2012.12.16

    • 안철수, 대선 당일 투표 후 방미 출국

      안철수 전 무소속 대선 후보는 제18대 대통령 선거일인 오는 19일 투표를 마친 후 미국으로 출국할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안 전 후보 측 복수의 핵심 관계자들은 "안 전 후보가 대선 당일 투표를 마친 뒤 미국으로 가서 한두달 간 체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안 전 후보는 미국 체류 기간 자신에 대한 여론의 관심에서 잠시 비켜나 있으면서 ...

      2012.12.16

    • 통합진보당 "법대로 27억 반납 안한다"

      대선후보 사퇴를 발표한 이정희 통합진보당 후보가 16일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에 대한 지지의사와 국고보조금 27억원을 반납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이 후보측은 "현행법에서는 중간에 사퇴한다고 반환하는 법이 아니다. 법대로 할 것”이라며 “국고보조금 제도는 금권정치를 막기 위한 제도인데 재벌로부터 차떼기를 받은 새누리당이 비난할 자격이 있느냐”고 말했다.문...

      2012.12.16

    • 선관위 "선거 운동은 18일 자정까지만 가능"

      투표소로부터 100m 이내, 투표 참여 권유 활동 금지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18일 자정까지만 대선 선거운동이 가능하다고 16일 밝혔다.선관위는 선거당일 투표소 주변을 비롯해 거리 유세가 잦았던 지역에 단속인력을 집중 배치해 정당·후보를 지지 또는 반대하는 행위 등을 단속할 예정이다.단속 대상 행위는 △선거운동용 어깨띠, 모자, 티셔츠를 착용한 채 지지...

      2012.12.16

    • 이정희 '국고보조금 27억' 논란 가열될 듯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선 후보가 16일 전격 사퇴하면서 국고보조금 27억 원에 대한 '먹튀' 논란이 불거질 전망이다.박선규 새누리당 선대위 대변인은 전날 브리핑을 갖고 "이 후보가 사퇴할 것이란 얘기가 돌고 있다" 며 "사퇴할 경우에 국고보조금은 어떻게 할 것인지, 대한민국의 혼탁해지는 정치판은 어떻게 설명할 것인지 이 후보는 입장을 분명히 밝혀주기 바란다"...

      2012.12.16

    • 마지막 TV토론 … 박근혜·문재인은 '열공'중

      16일 오후 8시에 열릴 3차 대선후보 TV 토론을 앞두고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는 막바지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박 후보는 이날 외부 일정을 비운 채 서울 삼성동 자택에 머물며 TV토론 준비에 몰두했다. 3차 토론의 주제가 사회, 교육, 문화, 여성인 만큼 박 후보는 저출산 대책, 교육제도 개선책, 성폭력 처벌 방안...

      2012.12.16

    • 이정희 전격사퇴 이유는?

      3차 TV토론 박근혜-문재인 '양자토론' 성사이정희 통합진보당 대선 후보가 16일 후보직에서 전격 사퇴했다. 이날 오후 8시부터 진행되는 3차 대선 후보 TV토론엔 불참하게 됐다.이 후보의 사퇴는 어느 정도 예견됐다. 그는 지난달 25일 후보 등록 때부터 꾸준히 "진보적 정권 교체를 위해 헌신하겠다" 는 입장을 밝혔다. 그간 진행된 토론에선 직접적으로 "박...

      2012.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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