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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9 대선 레이스

    • 누리꾼들, 27억 먹튀냐 '공방'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선후보가 16일 후보직 사퇴를 선언했다. 이 후보의 사퇴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아이디 jeong_ho****를 쓰는 한 누리꾼은 "사퇴를 하든 완주를 하든 그건 이 후보 자유지만 국민세금은 이 후보의 개인 금고가 아니니 '27억'은 반납하세요"라는 의견을 남겼다. 지원 받은 선거...

      2012.12.16

    • 박근혜, 충청 "어머니의 고향"…문재인, PK "낳고 키워준 곳"

      대선 후보들이 전국을 돌며 유세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이들이 각 지역 표심을 파고들기 위해 던지는 멘트가 화제다.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는 충청을 방문할 때마다 “어머니(육영수 여사)의 고향”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그는 지난 12일 육 여사의 고향인 충북 옥천면 유세에서 “이곳에 와서 외가의 어르신들을 뵈니 힘이 더 나는 것 같다”고 했다. 박 후보는 대...

      2012.12.14

    • 빗속 뜨거운 유세현장

      14일 경남 진주 중앙시장에서 열린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의 유세에서 시민들이 환호하고 있다.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지지자들은 경남 거제시 유세에서 손가락으로 기호 2번을 뜻하는 ‘V’자를 그리고 있다. 연합뉴스

      2012.12.14

    • 3차 TV토론 주제는 사회·과학·교육제도

      16일 열리는 대선 후보 초청 3차 TV토론회의 주제는 사회안전, 과학기술, 교육제도 등으로 확정됐다.중앙선관위 산하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마지막 대선 후보 TV토론회 주제로 저출산·고령화 대책, 범죄예방과 사회 안전대책, 과학기술 발전 방안과 대국민질문 공모를 통해 선정된 교육제도 개선 방향 등 총 네 가지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토론회는 이날 오후...

      2012.12.14

    • 공약집에도 없는 막판 선심성 공약 '봇물'

      여야가 최근 각 대선 후보의 정책과 재원조달 방안 등을 담은 공약집을 낸 뒤에도 각종 선심성 공약을 남발하고 있다. 대선을 채 1주일도 남겨놓지 않은 시점에서 초박빙 대결이 된 만큼 표를 위해 ‘일단 지르고 보자’는 심리가 작용한 때문으로 분석된다. 특히 이들 공약은 이미 각당이 발표한 재원 계획에 포함돼 있지 않아 실현가능성에도 의문이 제기된다. 새누리당...

      2012.12.14

    • 박근혜 "한번 한 약속 모두 지켰다"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는 14일 서울과 부산, 대전 등 주요 대도시와 경남 지역을 돌면서 “민생을 살리겠다는 약속을 반드시 실천하고 중산층 비율을 70%까지 높여 건강한 사회를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장대비가 쏟아지는데도 비옷을 입고 우중 유세를 이어갔다. 박 후보는 이날 경남 진주중앙시장과 부산 서면, 대전 신중앙시장, 서울 신촌 등지에서...

      2012.12.14

    • 檢, 새누리 SNS활동 위반자 수사 착수

      검찰은 14일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가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를 위해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고발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관련 회사의 윤모 대표에 대해 조만간 수사에 착수하기로 했다. 선관위에 따르면 윤씨는 지난 9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동 모 오피스텔에서 SNS 관련 회사를 설립하고 직원 7명을 고용해 박 후보에게는 유리하고, 문...

      2012.12.14

    • 대선 D-4 억대 굿판설…이단종교 연루설…후보 비방 SNS에 무차별 유포

      여야가 국정원 직원의 야당 후보 비방 댓글 의혹을 놓고 첨예하게 대립하는 등 대선전이 극심한 비방전으로 흐르고 있다.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의 대선승리 기원 억대 굿판설에 이어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의 굿판설이 주요 포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오르는가 하면 박 후보가 이단종교에 연루됐다거나 문 후보가 인민군 아들이라는 주장 등이 SNS(소셜 네트워...

      2012.12.14

    • 막말·폭로·비방…"일단 흠집내고 보자"

      “여론조사 공표가 금지된 지금부터 제기된 의혹들은 대부분 네거티브라고 보면 틀리지 않다.”(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18대 대선을 불과 닷새 남겨놓고 막말과 무차별 폭로전 등 네거티브와 흑색선전이 기승을 부리면서 혼탁·과열, 이전투구 선거전이 어김없이 반복되고 있다. 선관위 관계자는 14일 “선거를 코앞에 두고 제기된 의혹들은 어차피 대선전에는 검증이 불가능하...

      2012.12.14

    • 문재인 "PK출신 대통령 만들어달라"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는 14일 창원 울산 부산 등 부산·경남(PK)지역을 찾아 유세를 펼쳤다. 지난 7일 안철수 전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과 함께 부산을 찾은 지 1주일 만에 이 지역을 다시 방문한 것이다. 이 지역 득표율이 대선전에 중요한 변수가 될 거라는 판단에서다.문 후보는 이날 창원 상남분수광장 앞 유세에서 “지역주의 정치가 해체되는 위대...

      2012.12.14

    • "문재인 거짓말 시리즈" vs "공안통치 회귀"…비방전 가열

      대선이 종반전에 접어들면서 여야 간 비방전도 절정으로 치닫고 있다. 새누리당은 13일 ‘문재인 거짓말 시리즈’로 맹공을 퍼부었고 민주통합당은 국정원 직원의 문재인 대선 후보 비난 댓글 작성 의혹을 거듭 제기하며 맞섰다.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 측은 이날 ‘아이패드 커닝’ 주장과 ‘국가정보원 선거 개입’ 의혹 제기, 인터넷상의 ‘억대 굿판’ 논란 등 문 ...

      2012.12.13

    • 공약 보고 찍겠다는 20대 "공약 잘 몰라" 42%

      한국경제신문과 글로벌리서치의 여론조사 결과 일반 유권자들은 후보 선택의 제1기준으로 ‘정책과 공약’을 꼽았다. 그럼에도 정작 유권자 10명 중 4명은 아직도 주요 후보들의 공약을 잘 알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문가들은 유권자들이 정책이나 공약을 보고 투표해야 한다고 말하지만 실제 투표를 할 때는 지연 학연 등 다른 요인을 일정 부분 고려하기 때문이라고...

      2012.12.13

    • 다른 여론조사 살펴보니 박근혜 44.9~48%, 문재인 41.2~45.3%

      공식 여론조사 마지막날인 지난 12일 실시된 각 언론사의 조사 결과 대부분 이전보다 격차가 축소되면서 예측 불허의 초박빙 대결 구도가 형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조선일보·미디어리서치의 여론조사에서는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가 47.1%의 지지율을 얻어 43.4%에 그친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를 3.7%포인트 앞섰다. 같은 기관의 8일 조사(4.8%포인...

      2012.12.13

    • 편차 심한 여론조사 왜?…조사 방식·낮은 응답률 탓

      “한마디로 헷갈린다.” 18대 대선 마지막 공식 여론조사가 유권자들의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일부 조사에서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의 지지율 편차가 심해서다. 여론조사 전문가들은 유례없는 보수 진보 진영 후보 간 1 대 1 대결 구도인 점과 여론조사의 구조적 한계점을 원인으로 꼽았다. 한 여론조사 업체 관계자는 “1987년...

      2012.12.13

    • 문재인, 수도권·40대 지지율 상승세…박근혜, 인천·경기 우세 유지

      대선 여론조사 공표 금지기간 직전인 지난 12일 실시한 한국경제신문과 글로벌리서치 조사의 특징 중 하나는 최근 1주일간 수도권과 40대에서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의 상승세가 뚜렷했다는 점이다. 수도권은 대선 판도에 영향이 가장 크다는 점에서, 40대 역시 이번 대선에서 캐스팅보트를 쥔 세대라는 점에서 주목되는 결과다. 전체 지지율에서 박근혜 새누리당 ...

      2012.12.13

    • "박근혜 반드시 찍겠다" 86%…문재인 지지층은 81.9%

      보수와 진보 진영의 표 결집이 사실상 완료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 ‘현재 지지하는 후보에게 꼭 투표하겠느냐’는 질문에 전체의 83.2%가 ‘그렇다’고 답했다. ‘상황에 따라 지지 후보를 바꿀 수 있다’는 답변은 15.7%였다. 특히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를 지지하는 이들 중 86.0%가 ‘꼭 투표하겠다’는 의사를 밝혔고,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

      2012.12.13

    • 박근혜 "안보 리더십 선택을"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는 13일 경기 북부와 강원도 등을 찾아 안보를 강조하며 표밭 다지기에 나섰다. 박 후보는 경기 의정부와 남양주, 강원 원주, 충북 충주 등지에서 유세를 갖고 전날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와 관련, “(북한의) 그런 행동으로는 얻을 것이 없다는 것을 확실히 알려줘야 한다”며 “거기서 그치지 않고, 어떻게 하면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2012.12.13

    • 박근혜 47% > 문재인 45.7%…투표 가능성 높은 유권자 朴 49.1% > 文 46.9%

      공표 금지 이전에 실시된 마지막 대선 후보 여론조사에서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를 단순지지도에서 1.3%포인트, 투표 유력층에서 2.2%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제신문이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2일 19세 이상 전국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벌인 5차 여론조사에서 ‘만일 오늘이 투표날이라면 누구에게 투표하시겠습니까’...

      2012.12.13

    • 2차 TV토론 후 바꿨다 "박근혜로" 0.5%…"문재인으로" 2.1%

      지난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초청으로 열린 2차 대선 후보 토론회는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에게 유리하게 작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경제신문과 글로벌리서치의 여론조사 결과 2차 TV토론을 누가 더 잘했느냐는 질문에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 26.1%, 문 후보 25.7%, 이정희 통합진보당 후보 16.4% 등으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40대에서 문 후보...

      2012.12.13

    • 공약집서 사라진 '국회의원 축소'

      새누리당이 최근 국회의원 수를 줄이겠다고 밝혔지만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의 공약집에는 이 내용이 빠진 것으로 12일 확인됐다.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의 공약집에도 의원 수를 얼마나 줄일지에 대한 설명 없이 “정수 축소 문제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돼 있다. 두 후보 모두 의원 수 축소를 시행할 의지가 있는지 의심된다는 비판이 나온다.박 후보가 지난 ...

      2012.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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