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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9 대선 레이스

    • 정운찬 전 총리 "문재인 지지"

      현 정부에서 국무총리를 지낸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사진)이 11일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정 이사장은 이날 입장 발표문을 통해 “문 후보의 공약을 읽어보고 또한 직접 만나보니 나와 동반성장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수개월간 동반성장의 전도사처럼 전국 방방곡곡을 다니며 동반성장 문화의 조성과 ...

      2012.12.11

    • 안철수, 서울 대학가 돌며 문재인 후보 지원

      안철수 전 대선 후보가 서울 지역 대학들을 잇달아 방문해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지원 활동을 이어간다. 안 전 후보는 11일 고려대, 건국대, 이화여대 등을 1시간 간격으로 릴레이 방문하고 저녁에는 신촌 현대백화점 앞에서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그는 "문 후보가 새 정치를 약속했다"며 "새 정치와 정권교체를 위해 투표에 참여해달라"는 메시지를 전할 것으로 ...

      2012.12.11

    • 13ㆍ14일 이틀 간 대선 부재자 투표 실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13∼14일 이틀 간 제18대 대선 부재자 투표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부재자투표 대상자는 총 108만 5607명으로 지난 17대 대선 당시 73만1837명에 비해 약 48%가량 증가했다. 부재자 투표소는 오전 6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http://ne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2.12.11

    • TV토론 트위터 여론 살펴보니… 박근혜 1위

      박근혜 '지하경제 활성화' 관련 트윗 많았다트위터 여론에서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의 '지하경제 활성화' 발언이 최대 화제가 된 것으로 나타났다.트위터(www.twitter.com)와 다음소프트(www.daumsoft.com)는 10일 열린 2차 대선 후보 TV토론에 대한 실시간 트위터 분석 결과를 11일 공개했다. 대선 후보들 가운데 박 후보 관련 트윗...

      2012.12.11

    • 대선후보 TV토론회 '트위터 온도'…두번째가 더 '후끈'

      지난 10일 밤 '2차 대선 후보 TV토론회'에 쏠린 트위터의 관심은 1차 TV토론회보다 뜨거웠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트위터는 11일 2차 대선 후보 TV토론회에 대한 실시간 트위터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토론 당일 대선 관련 트위트 수는 91만9400건을 기록했다. 1차 토론에 비해 약 7만5000건 증가한 수치다. TV토론 시간 동안 발생한 트...

      2012.12.11

    • 강추위가 여론조사 응답률 높였다?

      최근 발표되는 대통령 선거 여론조사 결과의 응답률이 부쩍 높아져 눈길을 끈다. 통상 전화를 걸어 질문에 대한 답변을 완료한 통화 비율을 나타내는 응답률이 1주일 전에 비해 급격히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SBS가 TNS코리아에 의뢰해 지난 7~8일 실시한 여론조사의 응답률은 19.5%였다. 국민일보와 글로벌리서치가 8일 실시한 여론조사의 응답률도 19.6%였다...

      2012.12.10

    • 새누리, 공약집 발표…대규모 정리해고된 곳에 '고용재난지역'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의 대선 공약집이 대선을 9일 앞둔 10일 나왔다. 398쪽 분량으로 중산층 비율을 70%까지 끌어올린다는 ‘중산층 70% 재건 프로젝트’를 실현할 20대 분야 201개 공약을 담았다.박 후보는 공약집에서 △국민통합 △정치쇄신 △일자리와 경제민주화 △중산층 재건을 ‘4대 국정지표’로 제시했다. 박 후보 비서실의 안종범 의원은 “공약...

      2012.12.10

    • 박근혜·문재인 측면지원 싸움도 '후끈'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에 대한 지원 유세 경쟁이 뜨겁다. 지원 유세단은 양측 후보가 방문하지 못한 지역을 찾아 지지를 호소하거나, 후보와 함께 움직이면서 분위기를 띄우는 역할을 한다. 박 후보 측에서는 거물 정치인의 지원 유세가 돋보인다. 특히 박 후보와 거리를 뒀던 당내 인사들이 앞장서고 있다. 당내 비박근혜 좌장 역할을...

      2012.12.10

    • 朴 "참여정부 때 양극화 심화"…文 "MB정부서 더 심해져"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는 노무현·이명박 정부 경제 실패론을 놓고 가시 돋친 설전을 벌였다. 박 후보는 “노무현 정부 때 중산층 비율이 69%에서 63%로 떨어졌고 가계부채, 대학등록금 모두 급등했다”며 “양극화와 중산층 붕괴가 가장 심각했던 때가 노무현 정부 때였다”고 비판했다. 이어 “문 후보의 경제정책을 보면 실패한 노...

      2012.12.10

    • 朴 "비정규직 절반 축소는 비현실적"…文 "朴 후보도 대폭 줄인다고 약속"

      여야 후보의 일자리 정책은 기조와 방향성에서 차별성이 두드러졌다.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는 벤처 창업 활성화 등을 통한 ‘성장(일자리 늘리기)’에 무게중심을 둔 반면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는 정부 규제를 통한 ‘분배(일자리 나누기)’에 방점을 찍었다. 박 후보는 “좋은 일자리를 ‘늘’리고 지금 있는 일자리를 ‘지’키고 일자리의 질을 ‘올(오)’리는 ...

      2012.12.10

    • 朴 "도넘은 복지포퓰리즘은 후세에 부담"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는 복지 정책에서 시각차를 드러냈다. 박 후보가 ‘선택적 복지’를 내세운 반면 문 후보는 ‘보편적 복지’를 강조했다. ‘복지 정책의 방향에 대해 말해 달라’는 사회자의 질문에 박 후보는 “한국형 복지모델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를 추진하겠다”며 “이를 위해 사회보장기본법 개정안까지 발의했다”고 말했...

      2012.12.10

    • 박근혜·문재인 "경제민주화 적임자는 바로 나"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가 10일 열린 2차 TV토론에서 경제민주화와 성장, 복지, 일자리 등 현안을 놓고 날선 공방을 벌였다. 박 후보는 “중산층 복원을 최고의 가치로 두고 중산층 70% 시대를 여는 민생 대통령이 되겠다”고 강조했고, 문 후보는 “이명박 정권 시절 더 심각해진 양극화를 해소하고 서민과 골목상권 등을 살리는...

      2012.12.10

    • 박근혜 "靑시절 출총제 무력화 해놓고 왜 또…"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는 한목소리로 경제민주화를 강조하면서도 현 상황에 대한 책임 소재와 실효성을 두고 날카로운 각을 세웠다.박 후보는 문 후보에게 노무현 정부의 책임을 따져 물었고, 문 후보는 현 정부에 대한 박 후보의 공동 책임론을 제기했다. 박 후보는 “문 후보의 경제민주화 핵심 공약을 보면 노무현 정부 시절에 약속하...

      2012.12.10

    • 대선 D-8 "꼭 투표하세요"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이 10일 잠실선착장에서 18대 대통령선거 및 서울시교육감 재선거 투표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홍보용 무인비행선을 띄우고 있다. 연합뉴스

      2012.12.10

    • 대선 '3대 변수' 여론 흐름도 예측 불허

      역대 대선에서 40대와 수도권은 선거의 최종 승부처 역할을 했다. 올 대선은 부산·울산·경남(PK)까지 더해 ‘3대 세대·지역’ 변수로 꼽힌다.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가 선거 종반전의 화력을 이들 지역과 세대에 집중하는 전략을 짜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두 후보는 PK(박 후보)와 40대 및 수도권(문 후보)에서 승기를...

      2012.12.10

    • 16대 57만980표·17대 531만7708표…1·2위 표차 이번엔?

      선거 때 드러나는 각종 숫자는 선거 특징을 잘 말해준다. 오는 19일 실시되는 18대 대선의 특징을 숫자를 통해 알아본다. 7 대선에 출마한 후보자 수다. 박근혜 새누리당, 문재인 민주통합당, 이정희 통합진보당 후보와 박종선 김소연 강지원 김순자 후보(기호순) 등이 출마했다. 11 이번 대선은 국민이 직접 뽑는 11번째 대통령 선거다. 2~3, 5~7, 1...

      2012.12.10

    • 박근혜, 선거 종반 전략은 '수도권 초집중'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는 앞으로 8일간 서울·경기 지역을 촘촘히 도는 ‘거점 훑기’ 유세를 통해 수도권에 집중할 계획이다. 당 중앙선대위 관계자는 10일 “남은 대선 기간에 오전에는 지방을 방문하고 오후엔 서울과 수도권의 거점지역을 저녁부터 밤 늦게까지 쭉 훑는 일정을 소화할 것”이라며 “수도권 초집중 전략”이라고 말했다. 승패의 키를 쥐고 있다고 평가...

      2012.12.10

    • 문재인, 중도·부동층 공략해 '뒤집기' 노려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측은 지지율 격차를 최대한 좁히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언론사의 여론조사 공표가 금지되는 오는 13일 전까지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를 지지율 1~2%포인트 차로 턱밑까지 따라잡는 게 최상의 시나리오다. 이를 위해 중도·부동층 공략에 화력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문 후보 측은 안철수 전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지지 ...

      2012.12.10

    • 박근혜 "野공약 과감히 수용"…문재인 "黨 초월 대통합 내각"

      대통령 선거가 1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얼굴 왼쪽)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오른쪽)가 경쟁적으로 집권 후 국민 통합 비전을 제시했다. 박 후보 측의 안대희 새누리당 정치쇄신특별위원장은 9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후보) 집권시 대통령 산하에 ‘국정쇄신 정책회의’(가칭)를 설치해 자신의 정치쇄신 공약...

      2012.12.09

    • 좁혀진 지지율…박근혜, 문재인에 4%P 안팎 앞서

      안철수 전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지지 선언 이후 여론조사 결과가 속속 나오고 있다. 전체적으로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와 문 후보 간 지지율 격차가 좁혀지는 양상이지만 박 후보의 오차범위 내 우세가 유지되고 있다.국민일보와 글로벌리서치가 8일 실시한 여론조사(1000명 대상)에서 박 후보는 47.4%의 지지율로 문 후보...

      2012.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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