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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대 총선

    • 민주 "부패.분열세력 심판의 날"

      민주당 장전형(張全亨) 선대위 대변인은 17대 총선 투표일인 15일 논평을 내고 "이번 총선은 부패정치의 대명사인 한나라당과 분열정치의 화신인 열린우리당을 심판하는 날"이라며 "50년 정통민주세력의 맥이 끊기지않도록 냉정하고 현명한 판단을 해달라"고 말했다. 장 대변인은 "이번 선거는 사상 최악의 경제난과 실업률, 외교와 국정, 사회 불안 등 노무현(盧武鉉...

      2004.04.15

    • 조순형 대표 "대구시민에 감사"

      민주당 조순형(趙舜衡) 대표는 15일 오전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동천초등학교에 마련된 범어3동 제2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쳤다. 조 대표는 이날 오전 7시 55분께 부인 김금지(金錦枝)씨, 민주당 대구시당 당직자 등과 함께 승합차 편으로 투표소를 찾아 신분 확인절차를 거친 뒤 부인과 나란히기표소에 들어가 투표를 했다. 조 대표는 투표용지를 투표함에 넣기 전 사...

      2004.04.15

    • 탈북자들도 소중한 '한표'

      "투표용지에 기표하면서 민주사회에 산다는 사실을 실감했습니다." 지난 1월 입국, 최근 탈북자 정착교육기관인 하나원을 나온 탈북자 강일씨(61)는 15일 오전 17대 총선 투표장이 마련된 서울 강서구 방화동 느티나무교회를 찾아 남한에서의 첫 투표권을 행사했다. 강씨는 "어젯밤에도 후보중 누구를 찍을 지를 놓고 동료 탈북자 2명과 4∼5시간이나 토론하는 등 ...

      2004.04.15

    • 경찰, 투.개표소 경비 6만6천명 동원

      경찰청은 15일 17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일을 맞아 전국 경찰에 갑호비상을 내린 가운데 1만3천167개 투표소에 2만6천334명을 배치했다. 경찰은 또 투표함을 개표소로 옮기는 노선에 1만6천890명을, 248개 개표소에 2만3천575명을 동원키로 했다. 투표소에는 경찰관들이 매시간 순찰을 하는 한편 타격대와 형사기동대 요원들이출동태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선...

      2004.04.15

    • `참 정치인 뽑자' .. 유권자 소중한 한 표 행사

      제17대 국회의원을 뽑는 총선거가 15일 오전 6시부터 전국 1만3천167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실시됐다. 시민들은 지역에서 일할 243명과 정당 비례대표 56명 등 모두 299명의 대표를뽑기 위한 소중한 권리를 행사하기 위해 일찌감치 집 가까운 곳에 마련된 투표소를찾아 줄을 섰다. 투표소 마다 시민들이 가벼운 나들이 복장이나 운동복 차림으로 투표시작 시간전...

      2004.04.15

    • (3부요인 투표 표정) 盧 "오랜만의 외출"

      제17대 총선 투표가 실시된 15일 노무현 대통령과 고건 대통령 권한대행 등은 아침 일찍 투표에 참여한 후 국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호소했다. …노무현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립서울농학교 강당에 마련된 종로구 청운동 제1투표소에서 투표한 뒤 기자들에게 "매일 마음을 비운다고 명상을 하는데 명상을 하다보면 기도가 된다. 모두 투표하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부인...

      2004.04.15

    • 여야 지도부 `한표' 행사

      여야 지도부는 15일 오전 자신들의 주민등록상거주지 선거구에서 각기 유권자로서 `한표'를 행사했다. 이들은 저마다 `진인사 대천명'의 심정으로 선거결과 승복의사를 밝히면서 투표참여와 자당지지를 호소했다. 한나라당 박근혜(朴槿惠) 대표는 오전 7시께 지역구인 대구시 달성군 화원읍 화원고교에 마련된 화원읍 제8투표소에서 주권을 행사한 뒤 "최선을 다해 국민들에...

      2004.04.15

    • 투표율 오전 8시 현재 8.21% .. 행자부 집계

      15일 오전 6시를 기해 제17대 총선 투표가 본격시작된 가운데 높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행정자치부 투개표 지원 상황실이 집계한 오전 8시 현재 투표 현황에 따르면 총선거인수 3천559만6천497명 가운데 292만3천386명이 투표, 8.21%의 투표율을 보였다. 이같은 투표율은 같은 시간대 기준으로 16대 총선의 6.9%, 16대 대선의 6.4%, 2...

      2004.04.15

    • 총선 투표율 7시 현재 3.6%

      중앙선관위는 15일 오전 7시 현재 17대 총선 유권자 3천559만6천497명중 129만8천233명이 투표에 참여, 3.6%의 투표율을 기록하고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6대 총선의 같은 시간 전국 평균 투표율 3.1%보다 0.5%포인트 높은것이다. 지역별로는 강원이 5.0%로 가장 높았고 ▲서울 3.4% ▲부산 3.7% ▲대구 3.7%▲인천 2.9% ▲...

      2004.04.15

    • 17대총선 각당 '얼굴' 성적

      이번 총선에서 각 당 지도부 중 '뜨는 별'은 누가 뭐래도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다. 선거 결과에 관계 없이 민주당 추미애 선거대책위원장도 돋보였다. 그러나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은 온몸을 던졌지만,'노풍(老風)'으로 천당과 지옥을 오갔다. 박 대표와 추 위원장은 모두 위기에 처한 당의 '백기사'로 나서 혼신의 힘을 다했다. '박풍(朴風)''추풍(秋風)'이라...

      2004.04.15

    • 17대 총선 투표 전국서 실시(종합)

      제17대 총선 투표가 15일 오전 6시부터 전국 1만3천167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돼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별다른 사고없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현재 행정자치부 집계에 따르면 전국 평균 투표율은 18.93%를기록, 4년전 16대 총선의 같은 시간대 평균 투표율 17.1%를 웃돌고 있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24.0%로 가장 높았고 ▲...

      2004.04.15

    • 후보들 `선거비용 보고' 골머리

      17대 총선이 15일 투표 마감으로 끝나지만 후보자들은 `선거비용 회계보고'라는 제2의 전선에 맞닥드려 있다. 후보자들은 일단 선거운동기간의 수입.지출 내역을 꼼꼼히 정리하고 영수증을첨부해서 내달 15일까지 회계보고서를 선관위에 제출해야 한다. 하지만 선거가 끝났음에도 후보들로서는 여간 신경이 쓰이는 대목이 아니다. 선거비용에 대한 규제가 엄격해져 법정선거...

      2004.04.15

    • 투표율 9시 현재 12.4% .. 선관위

      중앙선관위는 15일 오전 9시 현재 17대 총선 유권자 3천559만6천497명중 437만9천186명이 투표에 참여, 12.4%의 투표율을 보이고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6대 총선의 같은 시간 전국 평균 투표율 11.1%, 2002년 16대 대통령선거의 같은 시간 전국 평균 투표율 10.7%보다 각각 1.3%포인트, 1.7%포인트 높은것이다. 지역별로는 ...

      2004.04.15

    • '총선이후 증시' 긴급 설문조사

      증시 전문가들은 16대 총선이후 국내 증시를 대부분 긍정적으로 보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제의 가장 큰 악재인 정치적 불확실성이 상당부분 해소됨에 따라 최근의 상승추세가 이어질 것이란 관측이 강한 편이다. 한국경제신문이 15일 국내 주요 증권사(외국계 2개사 포함) 리서치센터장및 투자전략팀장 등 27명을 대상으로 "총선후 증시전망"을 설문조사한 결과 이같이 ...

      2004.04.15

    • 추미애 "통일.번영꿈 이어갈 것"

      민주당 추미애(秋美愛) 선대위원장은 17대 총선투표일인 15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에서 `한반도와 세계평화를 위한 희망날리기' 행사를 갖고 "세계평화를 지향하면서 민족 번영의 꿈을 이어나가고 실천해나가겠다"며 "고난이 있더라도 꿈의 행진을 계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추 위원장은 "통일은 민족의 꿈, 대한민국의 희망이자 미래이며, 민족의 영원한생명을 담...

      2004.04.15

    • `총선후 정국' 어떻게 될까

      치열한 4.15 총선전이 막을 내렸다. 이제 정치권과 여론의 관심의 초점은 총선 이후 정국으로 쏠리고 있다. 선거로 인해 뒤로 미뤄졌던 주요 국가현안이 산적해 있고, 초유의 현직 대통령탄핵사태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결론이 어떻게 나느냐에 따라 정국은 또 한차례 엄청난 회오리에 휘말릴 수도 있다. 헌재 결정과는 별개로, 선거결과에 따른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의...

      2004.04.15

    • 선거답례 적극 단속 ‥ 선관위, 포상금 5천만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유지담)는 15일 17대 총선이 끝난 이후 당선 또는 낙선한 후보자나 후보자의 가족, 정당의 당직자가 유권자들에게 금품ㆍ향응을 제공하는 등의 불법 답례행위를 적극 단속, 엄벌키로 했다. 선관위 관계자는 "투표가 끝나더라도 선거 관련 업무가 완전히 종결되는 것은 아니다"라면서 "당선 또는 낙선 사례를 빌미로 유권자들에게 금품ㆍ향응을 ...

      2004.04.15

    • 한나라 "선거일 불법 엄단해야"

      한나라당 전여옥(田麗玉) 대변인은 17대 총선일인 15일 논평을 내고 "투표일에 법을 무시하고 이뤄지는 불법선거운동은 유권자가올바른 선택을 하는데 가장 큰 장애물"이라며 "선관위와 경찰 등 관계당국은 어느쪽에 치우치지 말고 반듯한 법정신에 따라 불법선거운동을 엄격하게 단속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4년 동안 어디에 내놓아도 떳떳하고 자랑스런 인...

      2004.04.15

    • 투표율 오전 9시 현재 12.66% .. 행자부 집계

      15일 오전 6시를 기해 제17대 총선 투표가 본격시작된 가운데 다소 높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행정자치부 투개표 지원 상황실이 집계한 오전 9시 현재 투표 현황에 따르면 총선거인수 3천559만6천497명 가운데 450만6천463명이 투표, 12.66%의 투표율을 보였다. 이같은 투표율은 같은 시간대 기준으로 16대 총선의 11.9%, 16대 대선의 11...

      2004.04.15

    • 투표율 오후1시 현재 38.9%--선관위

      중앙선관위는 15일 오후 1시 현재 17대 총선 유권자 3천559만6천497명중 1천383만9천390명이 투표에 참여, 38.9%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16대 총선의 같은 시간 전국 평균 투표율 36.1%보다 2.8% 포인트 높아진것이나 2002년 16대 대통령 선거의 같은 시간 전국 평균 투표율 41.9%보다는 3.0%포인트 낮은 것이다...

      200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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