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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대 총선

    • 최인기, "입당은 지역민 의견 들은 뒤 결정"

      제17대 총선 전남 나주.화순 선거구 최인기 당선자(무)는 22일 "정당 입당 문제는 시간을 두고 지역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들은 뒤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최 당선자는 이날 전남도청 기자실을 방문, 입당설과 관련해 "민주당 고위 관계자가 만나자는 제의가 있었지만 만나는 시기, 입당문제 등은 언급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이번 민주당의 몰락은 탄핵바람...

      2004.04.22

    • "과반의석은 참여정부의 통일.외교정책 재정립 기회"

      4.15 총선에서 열린우리당의 과반의석 획득은그동안 실망을 안겨준 참여정부의 통일.외교.안보정책을 재정립할 기회라는 주장이제기됐다. 평화통일시민연대 공동대표인 이철기 동국대 교수는 28일 부산 민주공원에서 열리는 4.19항쟁 기념 학술대회에 발표할 논문을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이 교수는 `참여정부의 통일.외교.안보정책의 특징과 과제'라는 주제발표문에서"출...

      2004.04.22

    • 17대 국회를 말한다

      한국경제신문은 20일 열린우리당 김진표(경기 수원영통), 한나라당 최경환(경북 경산ㆍ청도), 민주노동당 단병호(비례대표) 당선자 등 17대 총선에서 처음 국회에 진출한 경제분야 초선 당선자 3인을 초청, 좌담회를 가졌다. 참여정부 초대 부총리겸 재정경제부 장관을 지낸 김 당선자와 경제관료와 언론계를 거친 최 당선자, 민주노총 위원장 출신으로 국내 노동계의 ...

      2004.04.21

    • 총선후보 1인당 9천959만원 조달

      총선 출마 후보에게 후원회 결성을 통해 후원금모금을 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등 선거법 개정을 통해 정치자금 조달을 양성화한 결과 후보자들은 평균 9천959만원의 정치자금을 조달하고 8천951만원을 지출한 것으로집계됐다. 중앙선관위는 21일 "선거기간 선관위 홈페이지를 통해 정치자금 수입과 지출 내역을 공개한 후보자 1천119명의 정치자금 총 수입액은 1천1...

      2004.04.21

    • 단병호 "양복 안입어"

      "단병호 당선자가 과연 정장에 넥타이를 매고 국회에 갈까." 결론적으로 양복을 입은 '단병호 의원'의 모습을 기대하긴 어려울 것 같다. 단 당선자는 "난 목에 넥타이 매는 것이 정말 답답하다"고 말했다. 최 당선자가 "결혼식 때는 양복을 입지 않느냐"고 참견했지만 "등원 첫날만 양복을 입고 만다면 그렇게 하겠지만…"이라고 받았다. 그는 "다만 양복을 입으면...

      2004.04.21

    • '좌담회를 마치고'

      세 당선자는 모두 초선이지만 이미 뉴스의 중심에 있어 왔던 거물들이다. 투사 단병호 위원장도 그렇지만 지난 1년여 동안 정부 경제팀을 이끌어왔던 열린우리당의 김진표 전 부총리는 초선이라는 표현이 쑥스러울 정도다. 최경환 한나라당 당선자는 대구ㆍ경북지역을 통틀어 최다 득표를 했고 참여정부의 친노정책을 끌어왔던 권기홍 전 노동부 장관(열린당 후보)을 제압하면서...

      2004.04.21

    • '희망 상임위는'

      참석자들은 17대 의정 활동에 대한 포부도 컸다. 김진표 당선자는 "특히 경제회복을 앞당기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최경환 당선자는 정부에 대한 견제기능을 강조했다. 그는 "당장은 고통스러워도 나중에 도움이 되는 경제정책과 제도 마련에 주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단병호 당선자는 "정치참여는 생각지도 않다가 주변의 강요로 정치권에 발을 들여놓게 ...

      2004.04.21

    • 여야 '6ㆍ5재보선' 올인태세

      정치권이 4·15 총선 분위기가 채가시기도 전에 다시 '전시체제'에 들어갔다. 오는 6월5일 예정된 지방 재·보궐선거가 한달 반 앞으로 다가왔기 때문이다. 21일 현재 확정된 지방 재·보선 지역은 △부산시장,경남도지사 등 광역단체장 2곳 △서울 중구청장 등 기초단체장 18곳 △광역의회 선거 34곳 등이다. 재·보선의 하이라이트는 부산·경남(PK)지역에서 광...

      2004.04.21

    • "17대 총선 통해 선거문화 개선".. 공선협

      공명선거실천시민운동협의회(공선협)는 21일 서울 동숭동 흥사단에서 `17대 총선 평가 및 향후 전망모색 토론회'를 갖고 17대 총선이 선거문화 개선을 통해 공명선거를 실현한 것으로 평가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조영식 선거관리관은 "17대 총선에서는 과거 선거의 고질적병폐인 금품살포.흑색선전이 대폭 줄어들었다"며 "방송토론을 통한 정책대결과 사이버 선거부정 ...

      2004.04.21

    • 17대 당선자 초청 좌담회

      한국경제신문은 20일 17대 총선에서 당선된 열린우리당 김진표(수원 영통),한나라당 최경환(경북 경산·청도),민주노동당 단병호(비례대표) 당선자를 초청,좌담회를 가졌다. 2시간 넘게 진행된 경제·노동문제 좌담회에서 현안에 따라 한나라당과 민주노동당이 열린우리당에,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이 민주노동당에 질문공세를 펴는 등 열띤 토론을 벌였다. 박해영 기자 bon...

      2004.04.21

    • 선거방송심의위, 서대구방송 `경고' 조치

      제17대 국회의원 선거방송심의위원회(위원장 임상원)는 특정후보자가 당선확정됐다는 테스트용 자막을 실수로 내보낸 한국케이블TV서대구방송(SO)에 대해 당사자 의견진술을 들은 뒤 `경조' 조치했다. 서대구방송은 4.15총선 전인 지난 10일 밤 11시30분 테스트용으로 준비해둔 특정후보 당선 자막을 45분간 과실 방송, 시청자들에게 혼란을 주었고 다른 후보자와...

      2004.04.20

    • 與 17대 우선처리 추진법안

      열린우리당이 국회에서 각종 법안을 자력으로 통과시킬 수 있는 원내과반을 확보함에 따라 16대 국회에서 미처리됐거나 17대 국회에서 준비중인 각종 법안 처리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우리당은 "당장 부딪혀서 소리가 나는 것 보다 여야간 공감대가 있고 민생경제를 살리는 부분을 우선 처리해야 한다"는 원칙에 따라 총선당시 공약으로 내걸었던민생.경제법안과 개...

      2004.04.20

    • "차기총선 선거구 17대초반 확정"

      열린우리당 정동영(鄭東泳) 의장은 20일 "18대 국회의원 선거를 위한 선거구 획정은 17대 초반에 정치개혁 특위를 가동해서 미리 확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17대 총선 선거구제에 대해 "임기말에 당리당략에 의해 누더기로 만들어져온 선거구 획정 관례를 바꿔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를 위해 "17대 원구성 이...

      2004.04.20

    • 이규택의원 '선거법위반' 벌금 250만원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김병운 부장판사)는재작년 대선 당시 기자회견을 열고 허위 사실로 당시 노무현 후보를 비방한 혐의(선거법 위반)로 불구속 기소된 한나라당 이규택 의원에 대해 벌금 250만원을 선고했다. 선거법 위반으로 벌금 100만원 이상 형이 확정되면 의원직을 잃고 향후 5년간피선거권이 제한된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이용호씨의 삼애인더스가 공유...

      2004.04.20

    • 여성당선자 40%, "현 여성정치인 중 대통령감 있다"

      17대 국회에 입성한 여성 국회의원 당선자 중 절반에 가까운 당선자들이 현 여성정치인 중에 대통령감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우먼타임즈(대표 신숙희)가 총선 직후인 15-16일 여성 국회의원 당선자 39명 중3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의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여성당선자의 41.6%에 이르는 15명이 현 여성정치인 중에 여성 대통령감이 있다고 답했다....

      2004.04.20

    • "한국 총선 결과는 탄핵 반대 민의 표출" .. 태국신문

      지난주 실시된 한국의 국회의원 선거 결과는 노무현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는 민의가 표출된 것이라고 태국의 영자지 방콕 포스트가 19일 말했다. 이 신문은 사설에서 열린우리당의 과반 의석 확보는 야권의 노 대통령 탄핵을유권자가 거부했다는 명백한 신호라고 평가했다. 사설은 그러나 이번 선거는 한국민이 신중한 고려속의 점진적 변화를 바라고 있음을 확인시켜 줬다고 ...

      2004.04.19

    • 선거기사심의위, 신문보도 69건에 경고 등 조치

      제17대 국회의원 선거 선거기사심의위원회(위원장 양승삼)는 지난해 12월17∼4월14일 선거 관련 기사가 게재된 정기간행물 459종의공정성 여부를 자체심의, 총 69건에 대해 경고 등의 조치를 내렸다고 19일 밝혔다. 자체심의 위반 유형을 보면 공정성ㆍ형평성 위반이 41건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칼럼게재 제한이 21건, 여론조사결과 공표요건 미비가 4건,...

      2004.04.19

    • 인천지검 "당선자 4명등 선거법위반 72명"

      인천지방검찰청은 4.15 총선과 관련, 당선자 4명을 포함한 선거법위반 사범 총 72명(구속 13명, 불구속 59명)을 적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당선자는 모두 열린우리당으로, 금품제공 및호별방문, 불법선전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총 72명의 선거법 위반자는 금권선거 35명, 불법선전 8명, 흑색선전 13명, 선거폭력 1...

      2004.04.19

    • 이문열씨, "이번 총선은 지난 대선의 보선"

      17대 총선에서 한나라당 공천심사위원으로 활동했던 소설가 이문열(56)씨는 19일 CBS 라디오 프로그램 '뉴스레이더'와 인터뷰에서이번 총선 결과에 대해 노무현 대통령이 국민적 재신임을 받은 것으로 평가했다. 이씨는 "이번 선거는 2002년 12월 15일 대통령 선거 보선했다. 그 때 뭔가 찜찜하고 불복의 심리가 있었는데, 이번 선거를 통해서 적어도 200...

      2004.04.19

    • 선관위 재보선 부정선거감시단 운영

      중앙선관위(위원장 유지담)는 19일 `6.5 재.보선'을 앞두고 사이버를 이용한 불법선거운동을 막기 위해 사이버선거부정감시단을 편성,20일부터 선거일까지 운영키로 했다. 선관위는 사이버선거부정감시단 활동대상 지역으로 ▲광역단체장 보궐선거가 실시되는 부산과 경남 ▲2개 이상 기초단체장 재.보선이 실시되는 서울, 대구, 대전,경기, 전남, 경남 등으로 정하고 ...

      200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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