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대 총선
-
18대 총선 이한정 당선자 첫 구속
창조한국당 비례대표 이한정 당선자(57)가 공직선거법 위반과 공ㆍ사문서 위조 및 행사 등의 혐의로 구속됐다.수원지방법원 송석봉 영장전담판사는 21일 저녁 "범죄 혐의에 대한 소명이 충분하고 증거 인멸 및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이씨에 대한 사전 구속영장을 발부했다.18대 총선 당선자가 구속된 것은 이 당선자가 처음이다.이 당선자는 18대 총선 정당공보물에 ...
2008.04.21
-
이한정 당선자 구속영장 청구
창조한국당 비례대표 이한정 당선자(57)에 대한 허위 학력·경력 의혹을 수사 중인 수원지검 공안부(윤웅걸 부장검사)는 20일 이 당선자에 대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유포,공.사문서 위조 및 행사 등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이 당선자의 구속여부는 21일 오후 2시 영장실질심사를 거쳐 결정된다.검찰에 따르면 이 당선자는 18대 총선 정당공보물과 선관위 ...
2008.04.20
-
이한정 당선자 구속영장 청구
창조한국당 비례대표 이한정 당선자에 대한 허위 학력ㆍ경력 의혹을 수사 중인 수원지검 공안부(윤웅걸 부장검사)는 20일 이 당선자에 대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유포,공ㆍ사문서 위조 및 행사 등의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18대 총선 당선자에게 구속영장이 청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 당선자의 구속 여부는 21일 오후 2시 영장 실질심사를 거쳐 결정된...
2008.04.20
-
원내교섭단체가 뭐기에…구성 못하면 돈ㆍ인사ㆍ발언권 설움
"원내교섭단체를 구성하는 것과 못하는 것은 하늘과 땅 차이다."(총선 직후 자유선진당 핵심 당직자)"개원 전 복당이 안 되면 우선 친박연대와 함께 교섭단체를 구성하겠다."(지난 16일 김무성 친박무소속연대 당선자)4ㆍ9총선에서 18석을 확보,원내교섭단체 구성 요건(20석)에 2석 모자란 자유선진당.한나라당 복당을 원하고 있는 친박연대와 친박무소속연대 당선자...
2008.04.18
-
한나라, 4년전 열린우리당 '판박이'
4ㆍ9총선에서 거대 여당이 된 한나라당은 여러 가지 면에서 17대 열린우리당과 닮은꼴이다.열린우리당에 비해 한 석 더 많은 153석을 얻어 과반에 턱걸이한 점에서부터 계파 갈등에 이르기까지 유사한 점이 많다.우선 총선 승리에도 불구하고 두 당 대표는 불출마를 선언,원외가 되는 비운을 겪었다.정동영 전 열린우리당 의장은 자신의 '노인폄하' 발언이 선거 과정에...
2008.04.18
-
조영택 (광주 서구갑)‥최연소 군수 출신…30년 공무원 외길
"통합민주당이 정책 정당으로 거듭나는 데 기여하는 정책 일꾼이 되겠다."4ㆍ9총선 때 광주 서구갑에서 당선된 조영택 민주당 당선자(57)는 18일 "시장 만능주의와 개발 지상주의에 기초한 이명박 정부의 무분별한 국정 운영을 견제하는 방패가 되고 지역 발전을 추인하는 견인차가 되겠다"고 강조했다.그는 18대 총선 공천 심사에서 옛 민주당의 '터줏대감'으로 불...
2008.04.18
-
김병호 전 의원 항소심도 벌금 80만원
서울고법 형사4부(윤재윤 부장판사)는 18일 의사협회로부터 1천만원을 받은 혐의(뇌물수수 및 정치자금법 위반)로 기소된 김병호 전 의원에게 1심과 같이 정치자금법 위반만을 유죄로 인정해 벌금 80만원을 선고했다.재판부는 "피고인이 받은 돈은 공무원 직무에 관한 돈으로 보기 어렵다"며 뇌물수수죄를 무죄로 판단하면서 "의협회장이던 장동익씨가 피고인과 5분 정도...
2008.04.18
-
이한정, 黨 압박에 "사퇴못해"
각종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이한정 창조한국당,양정례 친박연대 비례대표 당선자의 자진 사퇴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한정 당선자는 18일 당사에서 열린 의혹 관련 청문회에 나와 "(자진 사퇴를) 못하겠다.가족들이 입은 정신적 피해를 법정에서 가려내겠다"며 당의 사퇴 권고를 일축했다.이 자리에서 이 당선자는 자신에 대한 모든 의혹을 부정하면서 "...
2008.04.18
-
배영식(대구 중남구)‥공직+CEO 경험 '넓은 인맥'
17일 오전 선거사무실에서 전화를 받은 배영식 한나라당 당선자의 목소리에는 자신감이 넘쳐 흘렀다.그는 영남권 중심지인 대구 중ㆍ남구에서 '박근혜 바람'을 뚫고 당선된 주인공이다.맞상대는 박 전 대표의 핵심 측근인 곽성문 현 의원이었다.이번 총선을 통해 호소한 경제 살리기 공약의 이행 방안을 놓고 한창 회의 중이던 배 당선자는 "경제를 한 사람"이라는 점을 ...
2008.04.17
-
'뉴타운 논란' 왜? 아파트가 정치 지형까지 바꿨다
총선이 끝난 지 일주일이 지났지만 서울에서 후보들이 공약으로 내걸었던 뉴타운 논쟁은 여전히 뜨겁다.부동산 관련 이슈가 선거판을 흔들고 선거 후까지 정치 쟁점이 되고 있는 것은 보기 드문 현상이다.그렇다면 뉴타운 공약을 적극적으로 제기했던 후보들은 얼마나 재미를 봤을까.그것은 또 향후 선거에 어떤 영향을 줄까.◆뉴타운,약발 있었다뉴타운은 이명박 대통령이 서울...
2008.04.17
-
강재섭 "7월 전대까지 복당 안돼"‥親朴, 교섭단체 구성해 '마이웨이'
친박 무소속 당선자의 한나라당 복당 문제를 둘러싼 한나라당 지도부와 무소속연대 간의 힘겨루기가 장기전으로 접어드는 양상이다.한나라당 지도부는 7월 전당대회 전 불허 방침을 분명히 했고 이에 맞서 친박연대ㆍ무소속연대는 조기 복당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독자 교섭단체를 구성하겠다며 '세(勢) 불리기'에 나선 것이다.강재섭 한나라당 대표는 16일 당사에서 기자간담...
2008.04.16
-
김광림‥경제부처서만 32년 공무원 생활
경제부처 공무원 32년.경북 안동에서 무소속으로 18대 국회의원에 당선된 김광림 당선자(60)는 인생의 절반을 재경부 등 경제부처에서 일한 '경제 정책통'이다.뼛속까지 경제 공무원의 피가 흐르는 그를 유권자들은 '안동과 나라의 경제를 살리라'는 뜻으로 뽑았을 터.그래서 그는 재정경제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싶다고 했다.김 당선자는 단순한 경제통 역할 이상으로 하...
2008.04.16
-
짐 싸는 정동영‥측근 "미국행 고심 중"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이 미국 연수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정 전 장관의 한 측근은 16일 "당분간 현실정치와는 거리를 둘 것이고 미국행(行)을 염두에 두고 있다.체류기간은 생각보다 길어질 수도 있지만 정계 은퇴는 아니다"고 밝혔다.정 전 장관은 열린우리당 의장을 맡았던 2006년 5ㆍ31 지방선거에서 참패한 뒤 독일로 떠나 2개월간 체류하며 독일...
2008.04.16
-
빗나간 방송3사 총선 예측보도 제재받나
선거방송심의위 21일 전체회의서 논의실제와 다른 18대 총선 예측보도를 한 지상파방송 3사가 제재의 심판대에 오를 전망이다.18대 총선 선거방송심의위원회는 21일 전체회의를 열고 지상파방송 3사의 총선 개표방송에 대해 '선거방송 심의에 관한 특별규정' 위반 여부를 심의한다.선거방송심의위는 '방송은 선거 결과에 대한 예측보도로 유권자를 오도하여서는 아니되며,...
2008.04.15
-
야권 "뉴타운 사기극" 파상공세
야권은 15일 오세훈 서울시장이 `추가 뉴타운 불가' 입장을 표명한 것을 계기로 "4.9 총선 과정의 대국민 사기극이 드러났다"고 파상공세를 펼쳤다.특히 민주당은 총선 과정에 관권선거.금권선거가 만연했을 뿐만 아니라 선거전 막판 서울의 각 지역구에 불어닥친 한나라당 후보들의 뉴타운 지정공약이 `서울 패배'의 최대원인을 제공했던 만큼 검찰 수사를 통해 진상을...
2008.04.15
-
비례대표제 개선여론 `봇물'…정치권도 자성
18대 비례대표 국회의원 당선자들과 관련한 여러 잡음이 한꺼번에 불거지면서 비례대표 제도 자체를 개선하고 보완해야 한다는 여론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비례대표 의원 제도는 지역구 의원으로만 충족할 수 없는 각 직능 분야의 전문성을 보호한다는 목적 아래 국회 전체 의석수 299석 중 54석을 차지하고 있다.정당 득표율에 비례해 각 정당에 의석수가 배분된다.비...
2008.04.15
-
총선 당선자 절반 안팎 "대운하 반대"
한미FTA 비준동의안 처리 찬성 많아18대 국회의원 당선자 중 절반 안팎이 한반도 대운하 사업에 대해 반대한다는 의사를 분명히 하고 있어 이명박 정부의 최대 공약중 하나인 대운하 사업 추진에 난항이 예상된다.반면 한미 FTA(자유무역협정)에 대해서는 찬성 의견이 많아 17대 국회에서 FTA 비준동의안 처리에 실패하더라도 18대 국회에서 처리될 가능성이 높은...
2008.04.15
-
힘 받는 FTA…힘 빠지는 대운하
18대 국회의원 당선자들은 이명박 정부의 핵심공약인 한반도대운하 건설에 부정적인 반면 한ㆍ미 자유무역협정(FTA)의 국회 비준동의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운하 사업은 여론이 호의적이지 않은 데다 한나라당 내에서 조차 반대가 많아 동력을 확보하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반대로 한ㆍ미 FTA는 야당 당선자의 다수가 찬성입장이어서 이번 임시...
2008.04.15
-
김세연, 아버지 뒤 이어 'CEO 정치인'으로
'청출어람청어람(靑出於藍靑於藍).'4ㆍ9 총선에서 무소속 바람을 불러일으켰던 부산 금정구 김세연 당선자(36)는 요즘 당선인사를 할 때마다 곧잘 이 말을 가슴에 새긴다. 시장이나 상가를 돌며 "뽑아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건네면 "니가 진재 아들이제? 참 잘됐데이. 진재가 아들 하나 잘뒀구마"라고 하면서 연신 소매로 눈물을 훔치는 어르신들이 적지 않다...
2008.04.15
-
검찰, 양정례·이한정 당선자 각종 의혹 수사 착수
검찰이 18대 총선에서 당선된 친박연대 비례대표 1번 양정례씨(30)에 대한 수사에 나섰다.대검찰청 관계자는 15일 특별당비 납부,허위학력기재 등 양 당선자에게 제기된 의혹을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검사 공상훈)에 배당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검은 이날 중앙선관위 측에 양 당선자의 후보등록 서류 일체에 대한 자료제출을 요청했다.대검찰청 관계...
2008.04.15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