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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대 총선

    • 박근혜 "한나라당 국민 뜻 잘 읽어야"

      박종근 만나 언급..이인기 등 무소속 당선자 4명과도 회동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는 10일 "한나라당이 이번 선거 표심에서 나타난 국민의 뜻을 잘 읽고 반영해 (당을) 잘 운영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친박연대 박종근 당선자(대구 달서갑)가 전했다.박 전 대표는 이날 오전 대구 달성군 화원읍 자택으로 당선 인사차 방문한 박 당선자에게 걱정스런 표정으로 이 같이...

      2008.04.11

    • '女風당당' 김영선-이미경-나경원-추미애 등 42명 금배지!

      이번 총선에서는 여성 후보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이번 총선에서 245개 지역구에 총 132명의 여성 후보가 나와 이중 14명이 당선됐다. 비례대표에 당선이 확정된 여성후보 28명까지 합하면 총 42명에 이르게 된다. 이는 16대(16명)와 17대(39명)에 비해 더 늘어난 것이다. 전체의석 (299석)에서 차지하는 비율도 14.0%로 증가했다. 박근혜 전...

      2008.04.10

    • 뽑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10일 강원 춘천시 중앙로 교차로에서 한나라당 허천 당선자와 당직자들이 출근길 시민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2008.04.10

    • 中언론 "경제ㆍ대북정책 지지결과"

      중국 언론은 한나라당이 4.9 총선에서 과반 의석을 확보한 것은 이명박 대통령의 경제 및 대북정책이 국민으로부터 지지를 받았기 때문으로 10일 평가했다.반관영 통신사인 중국신문사는 한국의 4.9 총선 결과를 보도하며 집권당이 과반수 의석을 얻은 것은 신임 이명박 대통령의 경제ㆍ대북정책을 지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보도했다.통신은 홍콩의 친중국계 신문인 대공...

      2008.04.10

    • 日언론 "안정적 국정운영 기초 마련"

      일본 언론은 10일 한나라당이 원내 과반수를 차지한 4.9 총선 결과를 주요 뉴스로 보도하면서 이명박 대통령이 안정적인 국정운영을 할 기초가 마련됐다고 평가했다.NHK는 "한나라당은 소수 여당에서 벗어나도록 호소한 결과 일정 지지를 얻어 과반수인 153석을 획득했으나 혁신계 최대 야당인 통합민주당은 강한 야당의 필요성을 강조했음에도 지난 정권에서 격차 확대...

      2008.04.10

    • 법조인 45명 금배지…10명 가까이 줄어

      4.9 총선에서 금배지를 단 변호사나 판ㆍ검사 출신 법조인은 45명 안팎인 것으로 나타났다.10일 법조계에 따르면 18대 총선에 도전한 변호사 80여명 중 과반수가 당선됐지만 17대(54명)보다는 상당히 줄었다.법조인 출신 당선자 중 최연소자는 TV 법률 프로그램에 출연해 인기를 모았던 김동성(37ㆍ한ㆍ성동을) 당선자로 재선 의원이면서 386 세대 대표주자...

      2008.04.10

    • 한나라당 수도권 압승 … 과반의석 확보

      한나라당이 9일 치러진 18대 총선에서 총 299개 의석(비례대표 포함) 가운데 과반인 153석을 획득했다.통합민주당은 81개,자유선진당 18개,친박연대 14개,민주노동당 5개,창조한국당이 3개의 의석을 차지했다.무소속 후보는 25명이 당선됐다.특히 국정 안정론을 내세운 한나라당은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111개 지역구 중 서울 40곳을 포함해 81곳에...

      2008.04.10

    • 고배 마신 孫ㆍ鄭 민주 진로 안갯속

      이번 총선에서 한나라당에 밀려 원내 2당으로 전락한 통합민주당의 향후 진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민주당은 당 간판인 손학규 대표와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김근태 전 대표 등이 낙선한 데다 당초 목표로 한 '개헌 저지선'인 100석 의석 확보에 실패해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을 견제할 정치력을 확보하기가 쉽지 않게 되어서다.특히 수도권에서 참패함에 따라 당 내...

      2008.04.10

    • 총선 투표율 46% … 사상최저

      9일 실시된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율이 역대 전국단위 선거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중앙선관위원회가 이날 투표를 마감한 결과 유권자 3779만6035명 중 1739만3516명이 투표에 참여,투표율이 46.0%로 잠정집계됐다.이는 2004년 17대 총선 투표율(60.6%)보다 14.6%포인트나 떨어진 것이며,역대 총선 중 최저 투표율을 기록한 16대 총선...

      2008.04.10

    • '女風당당' 42명 금배지

      이번 총선에서는 여성 후보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이번 총선에서 245개 지역구에 총 132명의 여성후보가 나와 이중 14명이 당선됐다.비례대표에 당선이 확정된 여성후보 28명까지 합하면 총 42명에 이르게 된다.이는 16대(16명)와 17대(39명)에 비해 더 늘어난 것이다.전체 의석(299석)에서 차지하는 비율도 14.0%로 증가했다.박근혜 전 한나라당 ...

      2008.04.10

    • 방송사 출구조사 이번에도 빗나가

      9일 총선 투표 종료와 함께 일제히 발표된 방송사들의 출구조사는 이번에도 어김없이 빗나갔다.10일 오전 0시30분 현재 한나라당은 153석을 얻은 것으로 집계돼 162~181석을 점쳤던 SBS와 160~184석을 제시했던 YTN의 전망치를 크게 밑돌았다.155~178석을 예상했던 KBS-MBC의 출구조사가 비교적 근접했으나 두루뭉술한 수치를 제시하고도 결과...

      2008.04.10

    • '박근혜 파워' 더욱 커졌다…당내+친박연대+무소속 등 40여명

      이번 총선은 '박근혜의 힘'을 실감케 했다.한나라당 소속 박근혜 이름을 내건 친박 무소속 후보들과 박 전 대표의 이미지를 활용한 '친박연대'가 선전한 것으로 나타났다.당내 친박 후보들이 총 43명 출마,절반 이상인 28명의 당선자를 낸 데다 탈당해 출마한 친박 무소속이 16명에 달했다.이에 따라 친박계 당선자가 40명이 넘어 향후 정국에서 박 전 대표가 캐...

      2008.04.10

    • 한나라 과반 턱걸이 여대야소 구축

      `안정론'과 `견제론'이 거세게 맞부딪혔던 제18대 총선에서 여당인 한나라당이 과반의석을 확보했다.한나라당이 지난 2006년 5.31 지방선거에서 지방권력, 지난해 12월 대선에서 행정권력을 장악한 데 이어 이번 총선을 통해 의회권력까지 차지함에 따라 이명박 정부의 국정운영은 일단 탄력을 받게 됐다.그러나 한나라당은 국회 전 상임위에서 과반의석을 점하는 이...

      2008.04.10

    • 진보신당 `0.1% 부족'…원내진출 실패

      진보신당이 9일 실시된 18대 총선 투표결과 2.9%의 정당 득표를 기록, 비례대표 의석을 얻기 위한 최소 요건인 3%를 0.1% 포인트 차로 넘지 못하는 불운을 겪었다.이로써 노회찬(노원병) 후보와 심상정(고양덕양갑) 후보가 각각 8%, 3% 포인트 차로 아쉽게 낙선한 진보신당은 비례대표 의석도 얻지 못해 결국 원내 진출에 실패했다.노회찬 심상정 전 의원...

      2008.04.10

    • `무소속 돌풍'…역대 최다 25명 당선

      영남 12, 호남 6, 강원 3..곳곳서 `파란'18대 총선에서 무소속 출마자가 무려 25명이나 당선되는 이변이 연출됐다.선거구당 1명을 뽑는 소선거구제 도입 이래 무소속 당선자가 25명이나 배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 무소속 당선자 수는 13대 9석에서 14대 21석으로 정점을 이뤘다가 15대 16석, 16대 5석, 17대 2석으로 급격한 하향 추세를 보였...

      2008.04.10

    • 강대표 "위대한 국민의 승리"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는 10일 18대 총선 개표 결과 과반 의석을 확보한 데 대해 "경제살리기와 국민통합을 원하는 위대한 국민의 승리"라고 말했다.강 대표는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총선에서 한나라당에 과반의석을 만들어 주고 승리를 안겨주신 국민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강 대표는 "한나라당은 국민의 깊은 뜻을 그대로 반영...

      2008.04.10

    • 화제의 얼굴들 … 최연소 35세 김세연ㆍ최고령 76세 이용희

      흥미로운 기록들이 대거 쏟아졌다.형제 의원이 탄생했고,인천 부시장을 지낸 3명이 한꺼번에 여의도로 입성했다.최다 득표는 한나라당의 최경환 의원이 차지했다.○…최연소 당선자 타이틀은 부산 금정에서 한나라당 박승환 의원을 누른 무소속 김세연 당선자(35세)가 차지했다.동일고무벨트㈜ 대표이사인 김 당선자는 고 김진재 전 의원의 아들이다.자유선진당 이용희 후보(충...

      2008.04.10

    • (화제의 당선자들) 무소속 논산ㆍ금산ㆍ계룡 이인제

      "어려운 상황에서 끝까지 저를 지켜주신 주민 여러분의 위대한 힘에 반드시 보답하겠습니다."충남 논산.금산.계룡지역에서 당선된 이인제 당선자(59)는 9일 승리가 확정되자 상기된 표정으로 이같이 말하고 "당면한 지역 현안을 신속히 해결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중앙에서 필요한 지원을 최대한 이끌어내겠다"고 다짐했다.이 당선자는 통합민주당 공천에서 탈락...

      2008.04.10

    • 대전ㆍ충남 이젠 선진당 '텃밭'으로…16곳중 13곳 당선

      대전·충남에서 자유선진당 바람은 생각보다 거셌다.충남에선 10곳 중 8곳,대전에선 6곳 중 5곳에서 승리를 거뒀다.전통적으로 민주당이 강세인 충북에서는 이용희 후보만 당선됐다.어쨌든 선진당은 충청권 24개 지역구 중 절반이 넘는 14개 지역구에서 승리,충청도를 기반으로 하는 지역정당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정당 지지율에서도 선전했으나 원내 교섭단체 구성...

      2008.04.10

    • 한나라 "수도권 덕봤다" 민주 "믿었는데…"

      9일 오후 개표상황을 지켜본 여야의 표정이 크게 엇갈렸다.한나라당 주요 당직자들은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를 보면서 희비가 교차했다.강재섭 대표와 안상수 원내대표,이한구 정책위의장 등 당 지도부는 이날 한나라당 당사 2층에 마련된 상황실에서 긴장된 표정으로 TV를 지켜보다가 한나라당이 승리한 결과가 나오자 "드디어 정권교체를 완성하게 됐다"며 맞잡은 손을 들어...

      2008.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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